한번보시면 스테로이드 무조건 기피하는 것만이 답은 아니라고 아실 수 있으실거에요 보시면 일본은 스테로이드에 관대한 편이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약한등급인 데스오웬 하루 이틀만 발라도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저는 몇년전부터 약한 스테로이드로 관리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남용하거나 막 사용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사실 어느정도가 적정선인지 아직 잘 모르지만 바르다 가라앉으면 세타필 바르고 다시 올라오면 데스오웬 항히스타민제 복용하구요 병원도 두달에 한번꼴로 가고있어요 스테로이드는 보험적용되서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구요
저는 그냥 마음비우고 얼굴은 엘리델 바르고 몸은 데스오웬 바를려구요 가장 힘든 건 식습관인데 소식하고 채식위주로 먹는게 좀 힘드네요 물 많이마시고 걷기운동도 꾸준히 하고있구요 그리고 샤워전 헥사메딘 생리식염수 혼합해서 스프레이로 몸전체 뿌려서 소독해요 이건 유토마외용액 만드신 박사님 페이스북에서 보고 실천하고 있네요 소독만으로도 효과본다네요 이렇게 소독하면 스테로이드 바르고 효과도 더 커지구요 어찌됐든 관리하는 방법은 다들 다르겠지만 힘냅시다 아토피 신약도 올해는 나오길 희망해봅니다 ㅜㅜ
아토피 치료에 필요한 무기 중 한가지가 스테로이드죠~ 바르는 것, 먹거나 주사하는 것. 스테로이드가 독이 되어 쌓인다는 이야기는 옳지 않은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 호르몬입니다. 우리의 몸의 부신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인데 인위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빈도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스테로이드 사용하고 증상이 좋아진 상태가 치료의 끝이 아니라는 것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지요.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하고서도 관리만으로 아토피가 안정되도록 해 나가는 것이 마무리입니다. 대부분 스테로이드 사용하면 일단 증상이 좋아지니까 올바른 생활습관이나 악화요인 회피는 생각하지 않고 다시 좋지않은 생활 습관을 나타내면 다시 재발하는 것이 부지기수죠~ 그렇게 되면 또 스테로이드 사용하게 되고 좋아졌다 나빠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스테로이드의 덪에 빠지는것입니다. 의사 처방에 따른 약(스테로이드를 포함)을 사용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면 일반관리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치료제의 도움 없이 아토피 안정되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것까지가 '아토피치료와 관리'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헥사메딘은 약국에서 판매하나요?
아토피 치료에 필요한 무기 중 한가지가 스테로이드죠~ 바르는 것, 먹거나 주사하는 것.
스테로이드가 독이 되어 쌓인다는 이야기는 옳지 않은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 호르몬입니다. 우리의 몸의 부신에서 만들어 주는 것이지요.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억제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인데 인위적으로 사용하면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의와 상담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강도와 빈도에 따라 부작용을 최소화 하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스테로이드 사용하고 증상이 좋아진 상태가 치료의 끝이 아니라는 것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지요.
스테로이드 사용을 중단하고서도 관리만으로 아토피가 안정되도록 해 나가는 것이 마무리입니다.
대부분 스테로이드 사용하면 일단 증상이 좋아지니까 올바른 생활습관이나 악화요인 회피는 생각하지 않고 다시 좋지않은 생활 습관을 나타내면 다시 재발하는 것이 부지기수죠~ 그렇게 되면 또 스테로이드 사용하게 되고 좋아졌다 나빠지는 것을 반복하면서 스테로이드의 덪에 빠지는것입니다.
의사 처방에 따른 약(스테로이드를 포함)을 사용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면 일반관리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치료제의 도움 없이 아토피 안정되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것까지가 '아토피치료와 관리'라는 것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만성이 되신 분들은 좀 더 다른 접근이 필요하긴 하지만 대체로 위의 방법대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면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답니다.
한사람만 보여요님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영상이 우리 카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