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향기손칼국수(817-8856)
아침에 직장에서 집에 갈 때 주로 버스를 이용하는데
7호선 장승배기역을 지나면 대로 변에 이 집이 보였다
뭔가 내공이 있어 보여서 언제 함 가볼까 했는데 오늘 드뎌 시식을 했다
해물칼국수(5000\)와 바지락칼국수(4500\),만두전골 등을 파는데
꼭 해물칼국수를 드셔 보시길.....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대하2마리,미더덕,바지락,굴 등이 들어있고 육수를 눈으로 봐도
멸치와 바지락을 아끼지 않고 많이 넣어 진한 국물을 우려낸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국물맛이 아주 시원하다...술먹은 다음 날 숙취 해소에도 손색이 없는 칼국수이다
물론 면발도 직접 이 집에서 반죽한 것이구....
밖에서 이 집 근처만 가도 멸치국물 냄새가 확 풍긴다
주인 아주머니는 친절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위치: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장승배기역 방향으로 150미터 걸어가면 대로변에 있다
찬양집(743-1384)
들어가는 재료는 동죽조개,굴,미더덕,김,파 등이 있다
쫄깃한 면발과 조개도 충분히 들어있다
해물 특유의 국물맛이 일품이다...하지만 친절하고는 거리가 먼 집이다
가격대비(3000\) 가장 만족할 집이다
위치:종로3가역 5번 출구로 나와 종료 방향으로 가다 보면 미진카센타가 있다 거기서 왼쪽 골목길을
보면 나온다
식도락칼국수(793-4110)
콩가루를 첨가한 칼국수이다. 걸죽하고 허연 국물에 면발은 다소 가늘게 만들었고 쫄깃하다
그리고 호박을 듬뿍 넣었다...싱겁기 때문에 다대기 섞어 먹으면 좋다(4000\)
겉절이,파김치도 아주 맛있다
위치:삼각지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우리은행을 끼고 돌아 150미터 직진하면 있다
인천집(776-6583)
바지락을 오래 끓여서 그런지 국물이 진하고 색도 하얀빛을 띤다(3900\)
조개 특유의 비린맛이 나지 않는 것도 이 집의 특별한 노하우이다...김치도 맛있다
위치: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에서 영풍문고 쪽으로 20미터 가다 보면 하나은행이 있다
왼쪽에는 외환은행이 있는데 그길로 100미터 남짓 가면 있다
옛진미칼국수(02-683-1429)
국물은 멸치를 진하게 우려낸 맛이고 고추가루를 양념한 다대기가 얹혀져 나오는데
그걸 풀어 먹으면 얼큰한 맛이 입안에 감도는 느낌이 좋다(3500\)
칼국수에 큰 만두 세 덩이를 넣은 만두칼국수(4000\)도 있는데 만두속은 당면,돼지고기
파,당근 등을 잘게 다져 넣었는데 아주 담백하다
푸짐하게 나오는 배추겉절이와 열무 물김치가 이집의 자랑거리다
위치:7호선 광명역 9번 출구로 나와 150미터 걸어가면 대로변에 있다
안면도바지락칼국수(851-1825)
개업한 지 얼마 안된 집이지만 면발이 입에 짝짝 붙을 정도로 쫄깃하다
육수는 바지락 뿐만아니라 이 집만의 재료를 섞어 만든 것 같은데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위치:7호선 남구로역 2번 출구로 나와 300미터 직진하면 구로남초등교가 나오는데 길 건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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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토리 밥상 6호- 칼국수집 모음/ 인천집 외/다동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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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0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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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온 글이 아닌지 한번 의심을 -_-a 퍼오신거라면 인정되지 않습니다.
퍼온 글이지요....하지만 모두 제가 쓴 글이랍니다 다른 동호회에서 제가 쓴 글을 여기다 옮긴 거랍니다 그래도 인정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