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가 휴가 나왔는데요~
벌써 내일 귀대래요.
9박 10일동안 딱 두 번 들어왔네요.ㅋ
딱 그 이틀을 라면만 먹네요.ㅋㅋ
집라면이 너무 그리웠다나요~ㅋㅋ
실컷 먹으라고 했어요.ㅋ
아침에 유부초밥을 해 주니
한 댓개 집어먹더니
ㄷㅁㄴ피자 시켜달라네요~ㅋ
피엑스 피자만 먹었다나 뭐라나.ㅋㅋㅋ
그러라하고 나왔어요.ㅋ
귀대하면 짬밥 물리도록 먹을텐데
인스턴트면 어떠랴싶어서
그냥 먹게 놔둡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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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방
아들아~ 라면이 그렇게 맛있어?...........................(어)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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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
12.04.19 12:48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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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드시고 나오시지 그러셨어요
어리님 아드님만두셨군요
이렇게 고생하는 아들들이 지켜줘서
우리가 편안하게 살아갈수있어 늘 고맙지요
아들 둘 다 나라에 빌려 준 나는 국가 공인 애국자!ㅎㅎㅎ
내는 공인 애국자 할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문 족보 가족!ㅋㅋㅋ
울 엄닌(성준맘님)
명문 가족 증조 할멈 !!~~~~~~~~~~~~~~~~ㅋㅋㅋㅋㅋㅋㅋㅋ
ㄷㅁㄴ 피자 ?
도미노 ?
ㅋㅋ 열두고개 가토요 ㅋㅋ
왼종일 못먹구 헤매이다
저두 오후느즈막히 라면으루 .. 그만큼 편리한게 음쎄여 ㅎ
저도 어느 날 부터 라면이 좋아졌어요~ㅎㅎ
김치넣고 끓이면 쥑이죠~ㅋㅋ
어떤 때는 콩나물도 넣고 북어도 넣고 바지락도 넣고 어묵도~ ㅋㅋㅋ
아침도 대파 넣고 끓여 먹었떠요.......ㅎ
어 ? 전 떡넣는거 밖에 몰르는데요 ?
콩나물두요 북어두요 ? 아랐쓰 담번에 해볼래요 ㅎ
모자 상봉 축하 합니다..
둘다 빌려 줬어요.....ㅎ
국가 공인 애국자........충성!!
충성! ㅎㅎㅎ
수고들 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장이 쫄병들한테 하는 말)
푸하하하..
김치랑 콩나물넎고 끓인 안성댁 정말 맛있읍니다 ~~~
맞아요, 맞아~ 저도 그렇게 잘 먹어요~ㅎㅎㅎ
못이겨요......ㅋㅋㅋ
절대루!ㅋㅋㅋ
친구가 그리도 좋을까??
9박10일에 집에두번이라~
울아들도 군대가면 그럴낀디 지금부터 내맘 다스리고 있어야겠네요.
걍 잊어버리고 지내요~ㅋㅋ
오히려 들어오면 부담..ㅋㅋㅋ
먹고싶은거 먹어라고 해여
엄마생각하고 집에서 이거 저거 해달라고귀찮게 안 하고
라면에 피자라 다른 엄마들은 곰국 끊여주고 한다는데
젊은이들은 라면을 좋아하니 전 일년에 한번도 안 먹어요 ~
언제 저 만나면 제가 라면 사 드릴게요~ㅋㅋㅋ
라면 얻어먹고 밥 사줫다 할텐데 싫어여
괴기 사줘여 ~~~~~~~~~~~ㅋㅋㅋㅋㅋㅋ
이 달은 지가 바뻐유~
담 달에 사줄게유~ㅋㅋㅋ
닭꼬치 2개 ㅋㅋㅋ
제대후에는 절대루 먹으라고 하지 마세요.
먹어서 존것두 많으니까 그걸루 먹어라고 해 보세요.ㅎㅎㅎ
네! 병장님! ㅋㅋㅋ
섭섭하시겠네요.~~
아들이 휴가 나왔었군요.
먹고 싶다는거 다 사 주세요.~~~ㅋ
(귓속말 - 하나도 안 섭섭해요~ㅋㅋㅋ)
마눌 하는 말 : " 당신은 죽어서도 썩지도 않을거야!"
제 대답 : "바로 태워! 뭐하러 썩을땔 기다려?"
마눌 하는 말 : " "화장터에 라면 냄새 진동 할텐데?"
제 대답 : "얼마나 좋으냐? 태우는 사람들 출출할까봐 냄새로 위로해 주니..." ㅎㅎㅎ
으구~ㅋㅋㅋ
아토피 안 생겼어요? ㅋㅋ
속알머리 없고, 8개월에, 이주일 님께서 즐거워 하셨던 얼굴이지만,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했나요? 피부 하나는 짱이랍니다. ㅎㅎㅎ
부러울 뿐이고...
난 박씨부인인데...ㅠ.ㅠ
다이어리님
며느리감인가봅니다
이틀밤만 들어온걸 보면요 ㅎ
요즘 청년들 여자친구를
신주단지 모시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결혼하고 들어앉즈면
신부한테 절절매더군요
조카딸 조카며느리를보면요 ㅎㅎ
아니고요~ㅋㅋㅋ
학교가서 동기들, 후배넘들하고 살아요.ㅋㅋ
여친은 입대전에 정리했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