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우리가 지난 과거와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
면서"박 후보의 당선과 국민대통합을 위해 민주화투쟁에
앞장 섰던참석자들은 "지도자의 공은 눈감고 과만 보고
삿대질하는 것은외눈박이 역사관이다.
우리 국민도 인정하고 있다"면서
"지금 거론되는 여타 대선후보를 보면 표만 된다면
있다"고 비판했다.
그 딸인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고심 어린 결단을
헤아려주기 바란다"면서호남 동교동계 인사 20여명 박근혜 캠프행
◈ 舊 동교동-상도동계 전 의원 20명 새누리 입당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이윤수, 안동선 등 20명의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의
전직 민주당 출신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에 입당 기자회견을 한 후 기자실을 나서고 있다.
3선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었던 이윤수 전 의원 등
20명은 이날 입당 성명서에서 "국민대통합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요, 정신이다.
갈등과 대결, 반목으로 얻어내려는
정치권의 표 구걸 형태는 막을 내려야 한다"며
"21세기 대한민국은 새로운 리더을 열어가야 한다.
우리가 지난 과거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 새누리당 입당은 선언한 인사들은 ▲유갑종 8·12대 의원
▲김형광 10·12대 의원
▲이홍배 11대 의원 ▲안동선
12·14·15·16대 의원
▲이길범 12대 의원 ▲송천영 12·14대 의원▲신민선 12대 의원
▲박규식 12·14대 의원 ▲김영도 13대 의원
▲이윤수 14·15·16대 의원▲국종남 14대 의원 ▲고홍길 14대
의원▲원광호 14대 의원 ▲지대섭 15대 의원 ▲조한천 15·16대
의원▲이강희 13·15대 의원 ▲하근수 14대 의원 ▲반형식
12·14대 의원
▲이희규 16대 의원 ▲최수환 11대 의원 등이다
상도동계와 동교동계의
전직 민주당 출신 의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새누리당에 입당 기자회견을 한 후 기자실을 나서고 있다.
3선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었던 이윤수 전 의원 등
20명은 이날 입당 성명서에서 "국민대통합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요, 정신이다.
갈등과 대결, 반목으로 얻어내려는
정치권의 표 구걸 형태는 막을 내려야 한다"며
"21세기 대한민국은 새로운 리더을 열어가야 한다.
우리가 지난 과거의 화해와 용서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광 10·12대 의원
▲이홍배 11대 의원 ▲안동선12·14·15·16대 의원
▲이길범 12대 의원 ▲송천영 12·14대 의원▲신민선 12대 의원
▲박규식 12·14대 의원 ▲김영도 13대 의원
▲이윤수 14·15·16대 의원▲국종남 14대 의원 ▲고홍길 14대
의원▲원광호 14대 의원 ▲지대섭 15대 의원 ▲조한천 15·16대
의원▲이강희 13·15대 의원 ▲하근수 14대 의원 ▲반형식
12·14대 의원
▲이희규 16대 의원 ▲최수환 11대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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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국정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 대해 "아버지 박정희를 가슴에 품으시라.
그러나 대통령 박정희를 넘어서시라"고 조언했다.
이윤수 전 의원은 "이 자리에 나온 분이 총 20명"이라며
"금주 내로 전직 민주당 원외위원장이나
시장ㆍ군수ㆍ도의원ㆍ시의원들이
연이어 지지성명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새누리당 입당과정에 가교역할을 한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우리를 대변하고
연락을 해 주면서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입당자 중 유갑종 전 의원은 유신에 반대한 제1호 투옥인사로
거동이 불편하고, 이홍배 전 의원은 4ㆍ19 단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이길범 전 의원은 전국호남향후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고이 전 의원은 소개했다.
또 이날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입당한 전직 의원들은
대부분 동교동계로 분류되지만 일부 상도동계 인사
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황우여 대표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동교동계와 함께 민주화운동의
양대 산맥인 상도동계 출신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