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도 KTX이음 이란 고속철이 안동까지 이어져 1시간여 만에 도착가능하여 산행시간을 늘릴(?) 수 있다.
구학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박달재로만 내려갔는데 갈림길은 748봉 산불초소로 이어지는 봉양 송수골 마을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556.8-690.7삼각점 2개지나 748분기봉으로 이어간다.
다시 박달재에서 시랑산(691.0)-마두산(417.9)통과하여 공전리로 내려오니 약 9.5시간의 산행이 이어진다.
영하 20도에 놀라지만 바람없어 견딜만 하고 송수골 마을도로 가다가 지능선 붙어 556봉 가기전 고압선에서 바라본 시랑산
556.8봉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예상보다 눈이 별로 없어서리~ 진행속도가 난다.
묘한 지형을 사면으로 가다가 골 넘고 690.8봉에서 우리보다 늦게 KTX타고온 일행을 만나고~ 다시 한잔 더....
멀리 금수산이 조망되고~
금수산 일대의 산들 앞으로 작성산 동산등도 보이지만 낮아서 구별하기 힘들다.
산불초소 봉이 오늘의 조망 경점이다.
오리에 김치찌게에 김칫국까지 ...나중에 하면 먹으려다 좌 상에 있는 술을 붓는 바람에 라면도 못묵고~ㅠㅠ
멀리는 소백까지 조망되는 경점인데~
우측으로는 월악도 뵈는데 추워도 조망이 별로~
조망 산불소봉인 748을 내리며~
시랑산 가는 중에 바라본 멀리 소백
시랑산
시랑산 내리는 중 조망~
천등산 인등산 능선
천등산
마두산찍고 내리다가 좌로 하산
새로 맹근 제천역~ 중국집에서 억지로 캔 몇개의 덕순이로 뒤푸리하고 새로 맹근 고속철로 1시간여만에 청량리~도착
첫댓글 눈이 별로 없네요. KTX가 곳곳에 생겨 놀러다니기 좋습니다...
사랑산이 아니고 시랑산이군요...산보다는 먹거리에 눈이 갑니다
캐모형이 김치찌게에다가 술을 들이버서리
버린게 1/3
@칼바위 근디
캐모형은 왜 맛난찌개에다
술을들이부은거여?
것두 귀한 옻순주를...ㅠㅠ
@칼바위 간 맞추려코 그리하신것 같은데요
추운 날씨라 조망이 좋네요.혼자가면 섭섭한 산들을 같이 가서 즐겁게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산길은 그냥 그런 산이었지만
제천역 장칼국수는 맛 있었습니다.
면빨이 좀 굵었음 어쩔까...했습니다.
맛이 궁금했는디 청요리를 묵어 맛을 못봤네유 ㅠ
시랑산 축하 드려요 저도 모르는 산 이네요 ㅎㅎㅎㅎ
유튜브채널에서도 보십시오~~
https://youtu.be/bz8VbOxsqhA
PLAY
제천 오지게 춥데요. 영하 19도 ㅜㅜ
죽을맨치는 아니었구 쪼깨 추웠다는..
다그리붙었네 어쩠내 할 정도는
절때 아니구.
모~쪼께~모~
걍 그정도.추위~~~
@ddc. 그날 칫번째삼각점봉 소나무에
꽁꽁 묶어놨으면...
저런소리가 냐올까몰러~~~~ㅠㅠ
@횡지암 나두 그날 악명높은 철원땅에서
있었는디 놀만하던데 뭘~~ㅋㅋ
제천 아무리 추워도 철원보다는..
@ddc. 🥵
@ddc. 철원에서 껌 좀 씹었네. ㅎㅎ
@캐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