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말씀 자체로만 만물을 정복해 다스리신다.
종교라는 단어의 종자(宗字)를 뜻글인 한문으로 풀이해 놓은 것을 보면 그 종자는 마루(기준), 으뜸, 근본 등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교(宗敎)란, 인간의 기준이 되고 으뜸이 되고 근본이 되는 교훈, 마치 한 나라의 헌법과도 같은 교훈과 법령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외형적으로는 건국의 시조들이 제정한 헌법(교훈)으로 사회 생활을 하게 되나, 내면적으로는 하나님이나 부모님의 뜻과 말씀으로 자신들의 뜻과 진로를 삼아 한 평생을 살아갑니다.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외형적인 헌법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이웃 나라와 민족들간의 이해상충으로 인해 자주 충돌하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대부분 무력적인 수단방법으로만 다른 나라와 민족들을 굴종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이런 무력적인 우월로 아무리 나약한 나라와 민족들을 지배장악해 정복해 보았자 저들의 마음 속에 잠재된 근본 정신(헌법)만은 굴복하지 않고, 여전히 반항할 요소를 지닌 채 거짓된 충성만 할 뿐입니다. 마치 에덴 동산의 사단과 같이 언제든지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을 유혹해 자신의 졸개로 만들 반역심을 지닌 채 하나님께 굴종하는 짓과 같습니다.
천하에 모든 사람들이 순수한 자기 자신의 능력으로 남들을 정복해 다스리지 못하고 다른 것들의 힘을 빌려 이웃들을 정복해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들의 통치권은 영원할 수 없고 끝내는 자신이 힘을 빌려 사용한 것들에게 천하보다 귀중한 자신의 목숨이 참혹하게 짓밟혀 멸망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규정한 이런 이치가 불변의 진리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 또한 자신의 실체가 되시는 말씀의 능력으로만 만물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릴 뿐, 추호라도 남(피조물)의 것들의 힘을 빌려 만물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사단이 이런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문재인처럼 남의 분복을 도적질해 빼앗은 힘으로 하나님과 그의 자녀된 사람들을 정복해 다스리고자 하였습니다. 사단이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의 것들을 도적질해 가진 힘으로 온 세상을 통일하여도 그것은 남의 힘에 의한 거짓된 통치력이 되기 때문에 항상 모래성과 같이 붕괴되고 찢어질 불행을 안고 살게 됩니다. 만일 하나님이 사단처럼 순수한 자신의 실체가 되신 말씀으로 만물을 정복해 다스리지 않거나 또 자신이 손수 만든 것들이 아닌 남의 힘을 빌려 세상을 정복해 다스리게 되면, 세상의 실세는 자신의 말씀이 못되고 그 말씀에 의해 만들이진 것들의 힘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선포하는 일이 됩니다.
온 천지는 하나님의 근본이신 말씀(성품)과 그 말씀에서만 탄생될 수 있는 자녀 같은 소유물들로 크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구상하고 있는 완벽한 나라 곧 천국은 오직 자신의 성품(말씀)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나라일 뿐, 자신에게서 태어나지 않는 것들의 힘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세상 나라의 군왕들은 자기 이외의 신하들의 모략술수나 군대나 핵무기 같은 것들을 의지해 나라를 세워 그런 것들의 힘으로 그려지고 꾸며진 우상(동상)들이 되지만, 하나님은 자기 이외의 다른 어떤 것들의 뜻과 힘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자신의 실체가 되시는 말씀으로만 온 세상을 정복해 다스리십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의 소유물(피조물, 자녀)들에 불과한 육적인 힘과 권세, 곧 우주만물이 지닌 막강한 힘으로 홍해 바다를 가르는 이적기사와 천둥과 벼락 같은 것들의 힘으로만 천국을 만들려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실체가 되신 말씀으로만 나라를 세우십니다. 그래서 사기꾼 사단에 의해 온 천하에 발생된 모든 거짓된 종교들을 육적인 힘이나 권세로 징벌하지 않고 그대로 용납한 상태에서 하나님 자체와 같은 말씀을 사람들이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섬기는 자들을 지금껏 찾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심판날에는 세상 모든 거짓된 종교와 그에 속한 종교인들을 쓰레기처럼 쓸어 담아 지옥 불구덩이에 던져 넣습니다.
진정한 아버지라면, 자신의 권세와 능력으로만 자식들에게 아버지 노릇을 하려 할 뿐, 결단코 자신이 낳은 자녀들의 능력이나, 아니면 자신이 지닌 소유물인 돈이나 권세의 힘으로 아버지 노릇을 하지 않습니다. 만일 어느 아버지가 어느 특정한 자식의 개별적인 능력을 빌려 아버지 행세를 한다면, 그 때부터는 참된 아버지로서 생존할 수 없고 오직 능력을 빌려 쓴 자식의 힘으로 거짓된 아비 노릇만 하게 됩니다. 이런 일 외에 또 아버지 자신의 소유물들인 돈과 권세와 명예와 직위나 기술 등의 힘을 의지해 아버지 행세한다면, 그것 또한 아버지 자체보다 아버지가 지닌 돈과 권세와 명예 따위가 아버지보다 더 높은 상전으로 취급해 가르치는 짓입니다.
동서고금의 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참된 아버지 정신을 배운 일이 없기 때문에 참된 아버지가 세상에는 아주 없습니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마귀로부터 아비 되는 수법을 배워 아비 노릇하기 때문에 아버지 자신보다 더욱 육적으로 부강한 자식들의 힘으로 우상이 되려 합니다. 즉 아버지 자신보다 더욱 육적으로 부강한 자식들의 힘이나, 또 아버지가 지닌 돈과 권력과 명예와 지식과 기술 따위를 의지해 믿고 아버지 행사를 할 때에는, 세상에는 순수한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창조주란 존재할 수 없고, 오직 인위적으로 육적인 부강을 갖춘 자들만이 참된 아버지가 된다는 것을 만천하에 선언하는 거짓되고 망령된 아비가 됩니다.
오늘날의 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하나님처럼 자신들의 입에서 나온 말씀만이 참된 부모님이란 것을 자녀들에게 교육시키지 못하고 대부분 사단처럼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육적 부강으로 부모님 노릇을 하려 합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제대로 아비 대접 받을려면, 반드시 자기 노년의 생활력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해 돈이든 권력이든 명예이든 기술력이든 그 중 하나는 확실히 확보해 지키려 할 뿐, 그런 것들이 없으면 살맛을 잃고 자살해 버리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부모님들이 성경말씀을 통해 참된 하나님의 실체는 오직 그의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말씀을 순종해 지키는 일로 자식된 도리와 분수를 다 하였더라면, 결단코 자식들에게 그런 소유물들의 힘으로 거짓된 아비 노릇을 하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불러 모아 조상 중의 으뜸 조상이시고 지금까지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 가족이 살아가야 할 길을 되새김질해 배웠더라면, 그 모임에 하나님이 임하셔서 천국 같은 상황을 펼쳐 주십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종교나 세상 풍습에 인이 박힌 자녀들은 또 한바탕 그런 부모님에 대해 반발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약한 신앙인들은 명절날을 두려워 합니다. 즉 제사상 앞에 하나님이 금하시는 절을 하지 않으면 부모님 세대와 일가 친척들에게 후손된 분수와 도리를 망각한 몰상식한 자들로 지목받게 되며, 또 미움과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욕하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후손된 분수와 도리를 망각한 반인간의 짐승들입니다. 자신들의 죄목과 죄값을 선량한 성도들에게 뒤집어 씌우는 짓들을 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태복음 10:32~36) 하심 같이, 인간의 으뜸 종교인 성경말씀을 지키고 따르는 일에 가장 극심한 훼방꾼은 자기 집안 식구들이며 일가친척들입니다. 사람이 우상(제사상) 앞에 절을 하지 않는 행위는 으뜸 종교인 하나님의 말씀을 공경하고 전하는 전도 행위입니다.
모든 전도자들의 언행 속에는 반드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라는 으뜸 교훈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강한 신앙인들은 제사상 앞에 절하라는 압력(유혹)이 닥쳐와도 다니엘의 세 친구들처럼 도리어 그들을 반격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다니엘서 3:16~18)
일가친척들이 일년에 한 두 번 간신히 모이는 곳에서 때아닌 종교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바로 진실한 신앙인들입니다. 그래서 여느 타락한 종교인들이 이것을 근거로해 기독교는 화평의 종교가 아니라 분쟁과 소요를 유발하는 말썽꾸러기 종교로 하대해 국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이 같은 종교는 근절시켜야 한다고 대원군처럼 겁없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대원군의 그러한 정책(기독교 탄압정책)으로 말미암은 결과가 바로 일제 36년의 압제가 되었는데, 이들의 주장대로 이 시점에 또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불순종하는 가짜 기독교가 만연하게 되면, 김정은 같은 망나니들이나 또 다른 주변 독재국의 침략을 받아 노예가 되는 일 뿐입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보다 더한 이적 매국노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해 불순종하는 가짜 기독교의 만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이 천하의 지배자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 지키십시오. 집안과 일가친척들의 화목을 깨뜨리는 것도 선교행위냐고요? 이렇게 반문하는 자들이 꿈꾸는 평화와 화목이 바로 일제 36여년 간의 노예 생활이며, 한반도 북쪽을 공산당(살인귀)들의 아지트가 되게 한 원인이며, 문재인 종북 긴첩들에게 희롱당한 근본 죄악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예수님이 이 때문에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마태복음 10:34~36)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진정 자기 집안과 일가친척들과 나라와 민족을 죄악과 질병과 고통에서 건져내려면, 자주독립의 근본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 지키십시오. '실세자 예수'에는 모든 거짓을 두들겨 부수는 진리의 철장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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