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록
1. 일본 역대 통산 조정 방어율 1위
2. 단일시즌 조정방어율 역대 20위 내에
4위 (2009년, 233) 9위 (2010년 221), 17위(2008년 207), 20위 (2011년 205) 4개 보유
2. 일본 리그 역대 최초 5년연속 1점대 방어율
(기존 기록은 일본 통산 다승 1위 (400승) 인 가네다 마사이치 (한국명 : 김경홍) 의 55~58년 4년 연속 1점대 )
3. 일본 역대 통산 1점대 방어율 5명중 1명 42년만에 나온 기록...
일본 역대 통산 1점대 투수 목록
1.노구치 지로 (39~52) 방어율 1.96
2.와카바야시 다다시 (36~53) 방어율 1.99
3.후지모토 히데오 (42~55) 방어율 1.90
4.이나오 가즈히사 (56~69) 방어율 1.98
5.다르빗슈 유 (05~11) 방어율 1.99
일본 리그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투수 인건 분명하네요...
크보에서의 선동렬이 2000년대에 일본에서 등장한 ....
첫댓글 근데 이런 다르빗슈보다 한 수위 인정 받았던 선수가 마쓰자카 입니다. 아마 시절에는 마쓰자카가 엄청 대단 했다고 하던데... 마치 아마시절의 최동원과 선동열 정도 인 듯..
근데 마쓰자카는 일본 언론의 뻥튀기가 한몫했다고 봅니다...
누구도 다르빗슈 보다 마쓰자카를 한수 위로 인정 하지 않습니다. 결론이 난 문제죠...
이미 2008년부터 일본 언론에서는 마쓰자카보다 다르빗슈를 위로 평가했습니다
고시엔의 마쓰자카는 정말 만화 스토리 였지만... 일본리그 시절은 마쓰자카 보다 한수위, 두수위 였던게 다르빗슈 였습니다.
다르빗슈 커리어 평균 조정방어율 이 187 이고 마쓰자카 커리어 하이 조정방어율이 177
마쓰자카 제일 잘했던 시즌이 다르빗슈 7년 평균보다 못합니다
마쓰자카 커리어 조정 방어율이 일본 역대 9위 입니다 . 다르빗슈가 역대1위
물론 다르빗슈만 없었다면 80년대 이후 일본리그 최고투수는 마쓰자카 였겠죠(노모는메이저포함원탑)
그리고 이런 다르빗슈보다 한수위 인정 받았던 선수가 마쓰자카 라는게 어울리지가 않는게
마쓰자카 데뷔 6년뒤에 다르빗슈가 나온거라서 다르빗슈 보다 한수위 인정 받고 말고 할게 없었죠 .
마쓰자카가 99년에 데뷔하고 메이저 간게 2007년이고
다르빗슈가 2005년에 데뷔하고 2007년부터 1점대 찍기 시작한터라
같은 나이대로 비교해서 보면 마쓰자카가 다르빗슈보다 우위에 있던 시기는
고등학교 ~프로 데뷔 년 까지고... 그 이후로는 다르빗슈 의 압도 이렇게 됩니다.
물론 다르빗슈도 고시엔에서 노히트노런도 하고 고시엔 방어율 1점대 로 충분히 잘했지만..
워낙 마쓰자카 고시엔이 사기 마쓰자카 고시엔은 그냥 만화
마쓰자카는 다르빗슈보다 한 수 위로 인정받은 건 2007년까지입니다. 그 뒤로 누가 우위인지는 통산 전적이 말해주죠. 워낙 고시엔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크지 않은 체구임에도 일본 야구에서 흔치 않은 파이어볼러라는 점이 어필한 겁니다. 하지만 세이부 시절을 보면 이닝 소화는 엄청났지만 투구 수를 보면 그야말로 경악할 수준입니다. 사와무라 상을 수상했던 2001년을 보면 볼넷이 엄청나게 많죠. 그 해에 4천개가 넘는 공을 던졌는데 경기당 130개가 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거 마쓰자카와 메이저리거 다르빗슈만 봐도 둘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저는 마쓰자카가 과대평가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마쓰자카와 다르빗슈의 관계 비유에서 왜 최동원과 선동렬이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엘지팬인 제가 보기에 선동렬이 압도적 우위에 크보 선발로 역대 원탑이라고 보듯이
마쓰자카와 다르빗슈도 다르빗슈의 압도적 우위에 일본 역대 원탑 보통 봅니다...
일본 역대 원탑을 논하는데 다르빗슈가 누적이 딸리는게 문제인데
그게 실력이 모자라서 딸린게 아니니... 게다가 조정방어율이 역대 2위랑 넘사벽 수준이고..
역대 조정방어율 2위가 그 "하느님 부처님 이나오님" 에서 의 그 이나오 죠
마작가가 일본에서 뛴 마지막 시즌, 그러니까 2006년에 찍은 조정방어율이 177이고 이게 커리어하이입니다. 반면 다르빗슈는 한 시즌 조정방어율 200이 4번이나 됩니다. 커리어 평균이 마작가 커리어하이보다 높은데 말 다한 겁니다.
마쓰자카는 아마 시절 고시엔의 전설이 판타지 스타로 승격화되는데 결정적이었죠. 사실 NBP의 성적은 괴물이라고 불리우기엔 살짝 들쭉날쭉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달빛이 풀타임 2년차에서부터 완전히 리그를 씹어먹은 것과 달리 그와 엇비슷한 성적을 찍어낸 시즌은 MLB 진출 전 두 시즌 정도에 불과해요.
다르빗슈가 한 수 내지는 두 수 위죠.
다르빗슈는 매 시즌마다 미친 경쟁자가 한 명씩 있었다는 점(09년의 와쿠이, 재작년의 다나카 마사히로는 진짜...), 니혼햄 타선의 취약함을 고려하면 되려 상복이 덜한 경우입니다. 5년 연속 1점대 방어율 찍고 WHIP 0점대가 4번이고, 부상으로 등판 2번 거른 09년 제외하면 매년 200이닝-200탈삼진... 한 마디로 삿포로에서 선동렬 부활한 격인데 사와무라 상이 꼴랑 1번..
08년은 "넌 다음에도 탈거니깐 올해는 안받아도 됨 " / 09년은 " 완투가 8번이라 탈락" / 10년은 " 12승이라서 탈락" / 11년은 "다나카 가 미친시즌" 이렇게 되버렸죠 ㅋㅋ
2008년의 경우도 약간 논란이 있었던 게 사와무라 상 조건 7개에 다르빗슈는 모두 해당이 된 반면에, 실제 수상자였던 이와쿠마는 6개만 충족시켰죠. 그래서 사와무라 상 기준조건 두고 일본야구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건 충족 안 시키면 아예 사와무라 상을 안 줄 정도였는데(역사상 4번이나 수상자가 없었음) 이걸로 얘기가 많았음.
그 시즌은 이와쿠마도 잘했던 시즌이라 챙겨주고 싶은 심리? 사실 7개 기준충족한건 다르빗슈 1명이었는데 그 전년도에도 다르빗슈가 수상했었기 때문에 ... 이와쿠마도 잘햇으니 올해는 그냥 다르빗슈 말고 이와쿠마 주자 라고 했던ㄴ.... 그때 까지만 해도 다르빗슈가 사와무라상 여러번 탈거라고 생각하고 안줫었죠 .
그뒤로 사와무라상 다르빗슈가 1번도 못탈거라곤 예상치 못했던게 정상이긴 했지만서도...
마작가가 고시엔에서 그렇게 혹사만 안당했어도....ㅠㅠ 하지만 달빛을 인정합니다. 우선 신체 조건부터해서 마작가보다는 일본내에서 커리어도 더 뛰어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사이영상 후보 중 1명으로 평가할 정도로 마작가보다 압도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