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답 없는 내숭쟁이
늘 평화 추천 1 조회 345 23.08.18 11:4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18 11:50

    첫댓글 손자가 사랑스럽더라도 몸생각하셔야 될 거에요.
    제 친구는 손자 다섯 살까지 돌봐주다가 안 아픈 곳이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손녀들 키우는 것 보다
    수 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콧노래가 절로 나오시겠어요.

  • 작성자 23.08.18 12:11

    체력이 자신없어 몇년 전
    합가 제안 거절했는데
    짬짬이 봐주는거 괜찮을듯 생각했는데
    이 또한 체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는걸
    실감하고 있답니다 ~^^
    귀가하면 녹다운되어
    집에서 컴퓨터 책상에 앉을수도
    없고 폰으로도 글쓰기가 힘들답니다

  • 23.08.18 12:36

    제 손주도 며칠 후면 돌이 됩니다
    얼마 전에 뒤뚱뒤뚱 걷더니
    이제는 제법 잘 걷네요.
    손주 보기 전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손주가 이쁠 줄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저도 손주 태어났을때
    일주일 봐주고 몸이 아파서 돌아왔어요ㅎ
    워낙 저질 체력이라~
    손주 녀석 코로나 앓은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도 기침이랑 콧물이 나오네요ㅠ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아가들은
    더 조심해야 할 듯요.
    도윤이와의 즐거운 시간 자주 보내세요~!!

  • 작성자 23.08.18 12:42

    어머나~
    돌되어 걷는 손주라니~
    무척 예쁘고 대견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우리 애기도 엊그제 60일이었네요
    열흘 후 서울에 또 정밀검사받으러
    가는데 이번에도 잘 나오길
    부디 무럭무럭 잘 자라길
    자나깨나 기도한답니다~^^

  • 23.08.18 13:15

    자식보다 손주가 더 귀엽다고들 하데요.
    늘평화 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우린 아들놈이 안적두 총각이라 손주를 몬 안아봐서
    그런 실감을 몬 느끼고 살지요.

  • 작성자 23.08.18 13:53

    저도 손주가 이리
    귀여운줄 몰랐네요
    나이들어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머잖아 아드님도 때되면
    짝 찾아 갈꺼예요
    세월이 금방이잖아요~^^

  • 23.08.18 13:37

    ㅋ저도 아들 놈들이 장가 갈 생각을 안하니
    손자든 손녀든 생각 접었는데요
    친구 보니 오년만에 손자 가 생겨 거의 제정신이
    아니더라구요 ㅎ 그렇게나 좋을까 ㅋㅋ
    여튼 아이들 케어하는건 체력이 문제 랍니다
    늘 건강 하시길,,,

  • 작성자 23.08.18 14:45

    저도 딸들이 35세가 되도록
    결혼생각이 없는듯해
    생각접었는데
    갑자가 뚝딱뚝딱 차례대로
    가더라구요~
    요즘 팔.허벅지 등
    근력운동 시작했어요~^^
    주말 평온한 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 23.08.18 14:47

    호수에 백조가 유유히 떠 있기위해
    수면 밑에서 수많은 발길질을 하듯이

    불면 날아가버릴것 같은 손주를 안기 위해
    할미는 수많은 것들을 준비, 실행 하네요
    (오백원짜리 동전도 준비해야 하고~~ㅎㅎㅎ)

  • 작성자 23.08.18 14:50

    맞아요
    피아노도 손주때문 시작했는데
    색종이접기.풍선아트도
    배워놓을까 생각 중~
    먼 훗날 손주에게
    외할머니와 노는게 재미있었다고
    기억되는것도 괜찮을듯~~ㅎ

  • 23.08.18 17:50

    에효 얼라보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그래도 어째요 믿는건 친정엄니 뿐이니 ㅎ

  • 작성자 23.08.18 20:54

    자식을 위해
    도울 수'있는 기쁨이 있지요~^^
    평온한 밤되세요

  • 23.08.18 21:24

    예전에 어른들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 애볼래 일할래 하면 일한다고 한다고~~~ >
    그렇지만 손주는 아무리 주어도 부족한것 같은......
    정말 아낌없는 그런선물 입니다~~ ^^
    오래오래 건강 하셔서 그손주가 자라면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 학교~~
    자라면서 그때그때 보여주는 선물같은 기쁨을 누려 보세요~~
    늘평화님 ~~ 늘평화님은 지금 값을 매길수 없는 가장 귀한 보물을 품으신 겁니다 ^^

  • 작성자 23.08.18 21:25

    값을 매길수 없는 귀한 보물~
    맞습니다 맞고요~^^
    고들빼기님은 그런 보물이
    일개소대는 되시니
    대박성공 하셨습니다 ㅎㅎ

  • 23.08.18 22:26

    이제 8살 학생인데도 연신 그 얼굴 궁둥이 어깨 머리 다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이눔의 사랑병 어얍니까 말 한마디 웃음 한 자락도
    어디 헛된 곳에 내려 앉을까 사방을 막고 싶은 내 손주 꺼 내꺼!
    이런 사랑도 있겠나요 무작정 몰일되는 사랑 끝없는 사랑 ~

    벌금은 제가 더 많이 내야 할까봐요 ㅎㅎ

  • 작성자 23.08.19 14:08

    손주꺼 내꺼 ㅎ
    그 손주가 할미꺼 내꺼라고
    할것 같네요
    평온한 주말되세요 ~^^

  • 23.08.19 00:22

    늘평화 작가(作家)님,
    손주사랑 극진(極盡)한 할머니로 등극(登極)하심을...
    일단은 추카(祝賀)드리는 의미로
    힘차게 1번타자로 추천(推薦)드립니다, 하하., ^&^

  • 작성자 23.08.19 14:07

    고맙습니다
    가족이 최고지요~^^

  • 23.08.19 08:12

    네 나도 언제 손주 볼까요.

  • 작성자 23.08.19 14:07

    그러세요
    화이팅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