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옵티머스원이 생기고 정말 샤방한 삶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뭘 그리 어플들을 많이 깔아놨는지, 듣보잡 어플도 많고 신기한 어플도 많고
아내에게 슬쩍 "어때?"하고 물어봤더니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
라는 오버까지 할 정도로 신세계인듯 합니다.
아~
스마트폰 진작에 하나 사줄껄 그랬네요.
이번에는 cgv 무료어플을 이용해서 영화를 예매를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영화 보기 위해서 예매가 필수랍니다.
뭐 현장에 가서 구입해도 되지만 좀 귀찮찮아요~?
cgv 어플을 이용하면 언제어디서나 보고 싶은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답니다.
손가락 한번 눌러주고 내려갈까요?
아내에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컴퓨터 켜야 하는데..."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컴퓨터를 켜려는데 아내가 "잠깐!" 그러면서 옵티머스원을 만지작 거리네요!
"오호호~ 나에게 영화예매 어플이 있지롱!, 기다려봐~!"
솔직히 남자들은 영화예매나 기타 예매같은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요.
무조건 현장예매입니다! (보통의 귀차니즘의 남자들)
저 역시 그랬구요.
그런데 영화예매 어플이라니!!!
대단하네요.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터치 몇번만으로 영화예매가 가능하다니!!!!
어떤 영화들이 현재 상영중인지 살펴보았습니다.
부당거래 재밌어 보이네요.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서 맘에 드는군요.
영화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것 같은데요.
영화선택에 많은 효력을 발휘하는 별점과 20자평
하지만 너무 믿으면 안된다는...
왜그런지는 다들 아시죠?
자! 그럼 예매 돌입하게습니다!
빠른 예매를 해볼께요!
극장 먼저 선택을 했습니다.
옵티머스원의 위치정보로 내 위치에서 가까운 극장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보고 싶은 영화를 선택합니다.
심야의 fm을 선택했습니다.
관람날짜를 선택하구요.
관람 시간과 상영관을 선택합니다.
남은 좌석수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관람 인원을 선택하면 결재금액이 합산되어 표시됩니다.
좌석을 선택합니다.
선택이 가능한 좌석만 표시됩니다.
모든 선택 사항이 끝이 났습니다.
선택한 사항이 맞는지 조목조목 확인해 보세요.
결재 화면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결재가 가능하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결재 하시면 됩니다.
극장에 있는 발권기기에서 본인 확인 후 영화표를 발권받으면 끝!
매우 간단하죠?!
증강현실이라는 메뉴가 있네요?
뭐...뭘까요?
포스터 리뷰라는 항목이 보이네요.
한번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잉?
영화포스터를 찍으라고?
어디 한번 찍어볼까요?
찰칵!
오옷!
포스터를 찍은것만으로 포스터의 영화정보를 볼 수 있네요.
그리고 영화 예매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다니 정말 재밌는 기능이네요!
밖에서 영화포스터 발견하면 한번 사용해 봐야겠는걸요!
옵티머스원 신세계에 빠져있는 아내와 함께 앞으로도
옵티머스원의 무긍무진한 능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