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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현지조사] 전국 약국 근무약사 임금동향 전국 주요 시도 광역시의 근무약사 임금이 250만~350만원 선인 평균 300만원으로, 10년 사이 체감되는 상승 폭이 50만원에서 150만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서울을 비롯해 경기, 부산, 대구, 광주 등 등 전국 주요 광역시를 중심으로 근무약사 임금동향을 조사한 결과, 도시별 편차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대와 약국이 많고 교통편이 세밀한 부산광역시의 경우, 근무약사의 임금수준이 300만원에서 350만원 선으로 책정, 수치상 서울 등 타 대도시와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곽, 즉 타 지역으로 빠지는 변두리 부근의 약국은 근무약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문전약국인 P약국의 J약사는 "부산도 다른 도시처럼 지하철과 교통편이 잘 발달돼 있지만 근무약사 구인난은 매한가지"라며 이 같은 사실을 대변했다. 대구광역시의 경우 갓 졸업한 근무약사 초임은 250만원 선에 책정되고 있었으며 그 외 경력 있는 약사들은 30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파트타임 약사들은 일당 30만원을 기준으로 일주일, 주말 근무 식으로 계약이 이뤄지고 있었다.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들의 공통점은 지하철 노선이 있는 중심 상권 내 약국과 그렇지 않은 외곽지역과 임금이 최대 50만원 가량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 때문에 약대 또는 지하철 등 이동이 편한 번화가를 제외한 약국의 구인난은 거대도시라 할 지라도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약국가의 전언이다. “10년간 고작 50만원~150만원 올라” 구인난 악순환… 원인은 약국 불황 나라 경제가 발전하면서 임금 수준도 덩달아 오르는 가운데 약국만큼은 예외였다. 분업 전 200만원 수준이었던 근무약사 임금수준이 10년 사이 고작 50만원에서 많아야 150만원 올랐다는 것이 약사들의 전언이다. 분업과 동시에 약국을 접고 다른 업을 갖고 있는 서울의 K씨. K씨는 “내가 약국을 할 때만 해도 근무약사 임금이 200만원 이었다”며 “지금 근무약사 임금이 300만원에, 적게는 250만원인 곳도 있다는 것은 약국이 얼마나 불황을 겪고 있는가를 반증하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H약사도 “약국 수입이 좋기만 하다면야 얼마든 못 주겠냐”며 씁쓸해했다. 이 약사는 “약국은 돈을 못 벌고, 환경은 열악하니 근무약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것이고 이것이 10년 동안 계속 악순환 돼온 게 아니겠냐”고 말했다. K씨도 “실제로 제약기업들은 임금수준과 근무환경이 약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발전 했다”며 “때문에 새내기 약사들도 근무약사 보다는 제약 쪽을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실제로 대구에서 동네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O약사는 “(근무약사들이) 간혹 노동강도가 세다는 이유로 월급을 더 요구하기도 하는데, 약사업무와 약국환경의 열악함을 고려해볼 때 힘겨운 부분이 있다”며 이를 부연했다. 아울러 이 약사는 “그렇게 임금 문제가 쌓이다가 약국장과 근무약사 간에 불신이 생기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친한 약국장들이 말해줬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네약국의 L약사는 “약국 경제가 당장 회생할 수 없다면, 약국장과 근무약사 간 동료애로써 서로의 사정을 고려하는 인식개선이 근본적으로 선행돼야 할 것”이라며 “근무약사들도 언젠가는 개국을 준비해 상생할 약사들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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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국 평균 고용약사의 월급은 세후 200만원대가 보통이다.
위에 진짜 바보네 내가 평균을 말했지?? 누누히 말하면 전국 평균이 세후 200만원대라는거다. 그리고 위에 써 있다시피 면대약국은 월급약사들에게 플러스 알파를 더 준다고...
전국 평균하면 광역시 평균 300보다 더 올라가죠-_-; 촌지역은 더 많이주는데..이건뭐.... 그리고 면대약국 얘기좀 그만하죠?
위에 세후라니깐?
글쓰느냐 수고했어요 초딩~~ 꼭 낚이는 사람이 있길 바래요~^^
약대생에게 질문하세요님은 학교내에서 유명한 왕따임, 이분 왕따로 유명하던데 ㅋ
진짜 초딩 같네요..왕따가 뭐임... ㅋㅋㅋ 여기 들어올 정도면 나이가 대학생 이상일텐데...유치하게..
개뻥임. 통장에 주 6일 근무하고 550 꼬박꼬박 꼽히는 거 봤음. 지방에 700까지도 봤음. 위에 절라 거짓말임. 초임도 400줌. 확실함!!! 그리고 세후임. 100% 확실! 그리고 약사는 월급 때문에 가는 거 아님. 대출 끼고 약국차리면 돈 절라 범. 4,50대에 지 약국에 관리 약사 앉혀 놓고 지는 골프 치러 다닐라고 하는 것임!!! 내 밑에 욕 달려도 다 믿지 마셈. 내 말 믿음셈!!! 그 이하로 받으면 약국장이 드르븐 놈임.
분업 후에 돈 절라 더 많이 범. 내 기억에 1980년도 하루 약국 수입이 30만원이었음. 병원도 없는 곳에 로터리였음. 그러나 분업 후 대형약국으로 3개 운영 중임. 조제료 상승과 병원의 처방전 수입 등 정말 순식간에 일어남.
의약 분업 이전 약국 2개나 망해먹고 잠수 탄 약사 지금 지방에 아파트 단지에서 약국차려 잘 삼. 늦은 나이에 사기 당하고 말아먹고 재기 쉬운 이런 직종이 어디 있겠는가. 대형약국 생기고 대기업이 약의 유통에 들어와도 약사는 먹고 살 걱정없음. 왜냐면 의료수가란 언제나 공단과 타협해 결정되는 것이고 내년 조제료 더 오름. 약국 대형화 되면 남자들도 이 직업 무시 못하고 다 들어올려고 할 것임. 아무리 민자외자 들어와도 관리는 약사가 해야하며 약사는 전문자격사 중 감평사 다음으로 1인당 국민수가 많음. 거의 65%가 여자라 결혼 후 활동 안하는 면허가 더 많고 개국도 겁나서 못함. 나이어린 약사님들 조급해 말고 말년이 의사보
다 나으니깐 천천히 돈 버삼. 월급 모아 개국하는 게 아니고 선후배 잘 쌓다 보면 인수할 물건 곧 들어옴. 절대 조급하게 혼자 사업하여 망하지만 마삼. 망해도 밑천 얼마 안드니 괜찮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