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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허연 쌀밥-그릇을 보면서
최윤환 추천 2 조회 164 23.08.18 21: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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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9 00:49

    첫댓글 최 선생님의 세심한 글 읽기는
    항상 감동입니다.

    쉽고 쓰기 편한 우리 말, 우리 글로 글 쓰기에 앞장서겠습니다.

  • 작성자 23.08.19 09:33

    댓글 고맙습니다.
    오래 전.... 미국 워싱턴으로 협약을 맺으러 나갔지요.
    외무부 미주국장과 수행원, 상공부, 과기처, 우리 회사 1명. 총 5명.
    아국 대표수석은 외무부 미주국장 반기문.
    그분은 훗날 외무부장관, 유엔사무총장 역임.
    회의장에서 미측과 아국 대표는 영어로 솰라솰라.... 협약 문건은 미국이 영문으로 작성.
    한국 대표단은 영어의 오탈자, 영어 문장이나 검토한 뒤에 양국 대표간에 서명.
    아쉽대요.
    우리 한국말로 회의하고, 한글로 협약을 맺으면 안 되나요?

    훗날 제가 미국으로 공문 보낼 때에는 표지는 영어로, 본 내용은 한글로 타자 쳐서.. 발송.
    '당신들이 알아서 영어로 번역해라. 당신들은 한국에 공문 보낼 때 한글로 쓴 공문을 보낸 적이 있느냐?'
    라는 뱃짱이었지요.

    앞으로는 우리나라 한국어가 UN공용어로 등록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말, 한글이 더욱 힘이 나겠지요.
    평소부터 우리들은 우리말 우리글자를 더욱 다듬어야겠지요.
    아름문학상도 우리말 우리글자로 정확하게 쓴 문학인이 수상했으면 합니다.

    박민순 작가님. 고맙습니다.

  • 23.08.19 08:11

    네 그래요 쓴 글을 볼 때 가슴이 웅클 해져 있습니다

  • 작성자 23.08.19 08:34

    글 읽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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