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춘천동호인단식대회가 12월7일 춘천송암코트에서 16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의 명물 춘천 닭갈비가 참가상품으로 정성스레 포장되어 참가자들의 좋은반응을 얻었으며,비교적 참가자가 적었던 여자부는 실내에서 경기가 열렸다.
이윤성 춘천단사모 회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나 여성 참가자가 적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 춘계 대회에서는 좀 더 대회홍보에 신경을 써 더 좋은 대회로 거듭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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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춘천동호인 단식테니스대회 입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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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
준우승 |
공동3위 |
남자부 |
민효중(부산 솔) |
정병춘(양구DMZ) |
이욱한(춘천단사모),윤충식(홍천파워) |
여자부 |
박봉순(춘천송암) |
이금자(춘천위너스) |
고현희(춘천태풍),함수진(춘천단사모) |
<대회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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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광호 소장,이윤성 춘천단사모 회장, 홍양석 총무가 '춘천동호인단식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클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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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2년차인 '춘천송암위드클럽'회원들이 대회에 참가해 클럽홍보 및 자신들의 기량을 점검하며 친선을 다졌다.용인의 '레스피아 베스트 클럽(회장 이희광)'과 교류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고경선씨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테니스에 대한 사랑이 더 중요한 신입회원 선발의 조건"이라며 올 해 '2013상하이마스터스투어단'에 참석해 "테니스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져 동생(고현희씨,여성부 3위입상)과 함께 이번 대회에도 참석케 되었다."고 참가 동기를 말했다. |
<눈에 띄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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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연합동아리 '청춘'의 회원들이 최연소 참가자들로 참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실력도 모든 멤버들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를 만큼 쟁쟁하였다.함께 경기를 한 40~50대 대다수 참가들은 "학생들이 너무 매너있고 예쁘게 테니스를 해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이런 학생들이 많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동호인들이 더욱 배려를 하여야 테니스 저변확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인제의대 정연석 ,경민대 현문석,한국외대 장여리,한양대 장미림 |
<대회 플레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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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 3위에 입상한 고현희씨.4자매 중 첫 째인 언니 고경선씨와 막내인 본인이 대회에 참가했다.2,3째 언니도 테니스를 하도록 만드는게 목표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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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희씨의 큰언니인 고경선씨는 막내동생으로 인하여 테니스를 하게 되었다며 또 다른 인생의 재미를 테니스를 통해 얻고 있다고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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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대 테니스동아리 장여리씨.대학연합동아리인 '청춘'멤버들과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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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테니스동아리 장미림씨.역시 대학연합동아리 '청춘'의 멤버들과 대회에 참가 해 본선까지 오르며 구력이 5년 이상인 30~50대들과 열띤 경쟁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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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동아리 '청춘'의 멤버들이 응원을 하고 처음 테니스를 접한 친구에게 대회에 대한 설명과 테니스의 기초를 틈나는대로 가르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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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동호인단식테니스대회 여자부 예선리그 경기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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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전후 기념촬영.경기를 치뤄가면서 1시간이 되지않아 모두가 테니스에 대한 얘기로 꽃을 피우며 언니,동생이 되어간다.휴대번호 교환은 기본이고,차후 경기장소에 따라 숙소제공은 보너스다. | |
첫댓글 와~~~ 기사랑 사진이 무지 많네요~~ㅋㅋ 단사모 최고입니다~ㅋㅋㅋ
내년엔 테니스코리아에서 나오지 않을까요~~?? ㅋㅋ 회장님 단테매 카페에도 올려주세요~~~~
남자 기자네~~ 너무 여성경기 모습만 담은듯 하네요..ㅋㅋ
그래도 우리 회장님 크게 잘나와서 다행~~~ 춘천오픈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