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김상사입니다.
얼마전에 친구들의 모임에서 알게된 "공사모" 까페입니다.
군인으로만 살아온지가 20여년이라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는...
노후를 생각해서 준비해보려 합니다.
이쪽 계통의 친구녀석의 말이 "공인중개사 시험이 장난이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시기적으로 지금은 너무 애매하고, 시작하기가 늦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낙방을 각오하고, 어떠한 시험인지... 1차,2차 시험을 함 쳐보라고 하네요.
부동산학개론
신진식 교수님께서는 실전과 이론을 넘나들면서 총체적 방법론을 강조하십니다.
금단의 벽처럼 좀처럼 깨지지 않는 마의 60점대 동영상강의에서 쉽게 볼 수없는 실용적 지혜를 알려 주셨고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조리를 정리 하여주셨습니다. 그것도 아주 구체적으로 말입니다.
민법및 민사특별법
권순종 교수님께서는 관계를 중시하셨습니다.
수험생은 교수와 친해지고 민법과 친해지고 용어와 친해져야 한다고 말입니다.
부동산공법
김세윤 교수님께서는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십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무엇인가 손해 볼 것만 같은 느낌을 주십니다.
마치 거짓이 진실 같고 진실도 진실 같고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부동산중개업법 및 실무
송시언 교수님께서는 공인중개사시험은 어려운 시험이 아니라 계획을 잘 세워 요령을 익히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자격시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곧 힘이 납니다.
부동산공시법
도성옥 교수님께서는
앞으로 공부해야할 그 속에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오묘함이 숨어있을 것만 같고
그 오묘함을 풀어헤치는 교수님의 열강이 예고되어지는 샘플이었습니다
부동산세법
정상우 교수님께서는
공부는 숨 쉬듯이 하자. 공부는 쉬운 것부터 하자 그리고 나서 어려운 것을 하자.
아는 문제부터 하고 모르는 문제로 넘어가자.
이처럼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하시면서 마라톤으로 비유하여 주십니다. 매우 실감나네요.
작은 희망을 기대하며...
당첨이 되면 군인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함 도전해보죠
운영자님... 잘 부탁합니다.
ㅎㅎㅎ 제가 쓴 글이 아닌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