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후 두아들하고 워킹을 하였다
기온이 내려가니 귀가 시럽고 입김이 피어났다
하늘 별은 시골바람에 씻겨 많이도 반짝이고 어둠에 묻힌 얼굴이 없다
복지리에서 차우림 다도카페 밤 분위가 그리워 목표를 하고 1시간 걸었다
역시 운동부족을 인정하며 노래도 부르고 낙천적인 우리 가족 남다른 분위기에
익숙하여 행복한 웃음은 변하지않고 시골밤길은 차소리 사람소리가 멀어진다
아들들이 군대생활하던 밤 길이 생각난다고 하며 추억에 젖어본다
가을은 인간을 새롭게 자각 할 수 있도록 하기에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부엉이는 울지않았다 ^**^
첫댓글 홀로 내팽겨지지 않다는것 언제나 나의곁을 지켜주던 것들이 두아들에게 멋진 사랑으로 ~~~~ 다행이다 ^**^
부엉이는 울지 않았다. 시로 엮어가시면 좋은 작품이 탄생할듯.....ㅎㅎㅎ 숙제 한번 내드리겠습니다. 회장님께
감사 시 한편을 걸질 수 있다는 격려 노력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