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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 응용방 소설 온달 <3편 영웅의 몰락-죽어가는 호랑이 고흘>
김원식입니다 추천 0 조회 207 06.11.11 08:1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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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1 10:14

    첫댓글 크으. 고흘장군 아들 고상 고창의 활약이 재미를 이끌어 주네요. 그런데, 중간에 돌궐족이 부여를 '성스러운 부여'라고 칭한데에는 뭔가 사연이 있는것 같네요. 부여와 돌궐 사이에 뭔가 있어요? 그냥 설정인가요?

  • 작성자 06.11.12 07:02

    미리 말하면 설정입니다. 명확한 것은 없지만 부여는 몽고지역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가능성을 많이 들었습니다. 고리국이라고 부여의 선조국가에서 부여의 왕족인 동명성왕이 탈출한 곳도 아마 북쪽이어서 내몽골일대일 가능성도 높지요. 부여후기에는 모용선비같은 내몽골일대에 유목민과 전쟁이나 교류한 증거는 많고 건국초에도 그런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해본 것 입니다. 부여와 유목세계간에 서로 좋은 느낌을 주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여를 고구려의 침략에 무너진 아름다운 나라정도...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꾸벅^^

  • 06.11.11 23:55

    이야기 어디서 들으신거죠? 내용이 탄탄하다면 돌궐족=부여인으로 잡아버리게 ㅋㅋ; 농담입니다 ;

  • 작성자 06.11.14 12:06

    '성스러운 부여 구문'에 대해서 제가 진지하게 고민했는 데 역시 무리가 좀 있는 것같군요.... 말갈이나 후에 등장하는 여진이라면(만주일대 유목민) 부여를 성스럽다고 생각할수 있을 것인데. 아마 돌궐은 흉노족의 후예인데 유연에 예속된 부족중에 하나이니까 부여와는 관련은 없지요.(물론 부여의 선조국가인 고리국이 어디있었는냐가 문제이지만. 부여의 북쪽이니 북만주나 내몽골인데......) 물론 부여가 유목민족과 교류했을 매우 높습니다. 부여와 모용선비간에 접촉(전쟁이지만)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 06.11.12 15:05

    고구려가 부여에서 떨어져나왔듯이 고리국에서 부여와 유연이 떨어져나왔다고 볼 수는 있을까요?

  • 작성자 06.11.12 16:14

    일단 부여는 고조선 말엽에 태동했으니 당시 북방 유목세계의 지배자는 흉노입니다. (유목제국사에서는 돌궐의 기원을 흉노로 봄) 부여북방에 위치한 고리국은 인근에 흉노와 교류했을 가능성도 있겠지요. 저도 옛날에 부여가 유목민문화가 아닐까 고민했는데 웃분들(죄송하지만 성함을 비밀입니다)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보았을때 볼수 없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문화가 좀 다르지요. 물론 부여에 유목민문화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구려가 졸본에 토착세력과 추모,유리의 부여이탈세력이 만든 국가라고 생각하면 고구려의 유목풍습은 부여에서 나왔을 공산이 크지요. 여기까지 저의 예상입니다(부여시대 유목세계변천은 흉노-오환-선비-유연)

  • 06.11.13 21:57

    이골이란-> 이골이난, 진념->집념, 내가-> 네가:: 오타.^^ 전쟁씬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아 세계라는 단어보다는 시대상 천하라는 단어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님의 소설을 볼 때 마다 항상 드라마형식으로 상상을 하는데 이야기 중간에 갑자기 현재에서 수십년전으로 넘어갈 때의 상황연출을 어떻게 할까라는 의문을 자아냅니다.^^ 그런데 결국 연자유 애비는 연명안으로 했네요.^^ 개인적으로 연광이 더 좋은데...ㅋ 무튼 그것은 작가님의 생각이고 고증에도 큰 지장은 없으니 저도 더 이상의 미련은 버리고 즐기겠습니다!! 건필하세요!!1

  • 작성자 06.11.14 12:47

    오타는 여전하군요. 저는 국어를 다시 공부해야 될지도... 하여간 지적 감사드립니다. 아 세계보다는 천하가 어울겠지요 님 말씀대로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시간 이동은 피하려고하는 데 이야기 진행상 피할 수 없는 때가 너무 많아서 (작가의 불찰이랄까? 사실 이런 시간 이동은 굉장히 이야기를 산만하게 합니다. 감초같이 쓸때도 있지만.) 아 연명안은 신경 못썼습니다. 막상 쓴 것을 바꾸기도 어렵고 나중에 최종탈고 할때 모든 등장인물의 이름은 다시 한번 싸악 수정해야 되니 그 때 고민 해 보겠습니다.(아직 완성은 아니지요) 매번 큰 관심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건필하겠습니다. 꾸벅^^

  • 06.11.14 12:35

    저는 개인적으로 김원식님께서 시간이동을 쓰는 시점이 굉장히 탁월하다 생각합니다.^^ 만일 드라마로 만든다면 그 부분은 세세한 연출감각을 가진 연출가가 아닌 이상 다루기 어렵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말입니다.ㅋ

  • 작성자 06.11.14 12:41

    과분한 칭찬에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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