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04 제2회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장배 축구대회(하남초ㆍ중학교)
- 우승 분당성요한, 준우승 은행동성가정, 공동3위 분당성마태오 & 광주 본당
성남·용인대리구 축구선교련 축구대회
페어플레이 통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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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찬혁 프란치스코, 영성지도 박전동 요셉 신부)는 11월 4일 하남시 하남초·중학교에서 ‘제2회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리구 내 광주·분당·성남·하남 등 4개 지구의 광주·분당성마르코·분당성마태오·분당성요한·수진동·신흥동·은행동성가정·초월·태평동·하남성정하상바오로 등 10개 본당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13경기를 펼친 결과 분당성요한본당이 우승, 은행동성가정본당이 준우승, 분당성마태오·광주 본당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참가 선수 및 가족을 포함한 200여 명의 신자들은 오전 11시 하남중학교 운동장에서 박전동(성남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신부 집전의 주일미사에 참례했다. 박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노래한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에 깃든다.(Mens Sana in Corpore Sano)’는 시구와, ‘생각’이 ‘사랑’의 어원임을 들며, 격렬한 축구경기 중 태클로 넘어진 상대 팀 선수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줌으로써 적이 아닌 이웃으로 대하는 페어플레이를 펼치자고 전했다. 이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순명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현갑 토마스, 영성지도 정현호 안드레아 신부)도 이날 용인시축구센터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신부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두 개 구장에서 12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룬 결과, 보정본당이 대회 우승기와 우승컵을 가져갔고, 수지본당이 준우승, 죽전·양지본당이 공동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대리구 내 구성·동천성바오로·보라동성가정·보정·성복동성마리아요셉·수지·신갈·양지·죽전 등 9개 본당 축구선교회가 참가했다.
이로써「희망의 땅, 복음으로 – 생활체육, 복음으로」를 기치로 한 해 동안 달려온 성남·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는 2012년도 공식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성남대리구는 오는 12월 7~8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새 임원진을 선임하는 총회 및 피정을 열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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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플레이 통한 ‘이웃 사랑’ 실천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입력 2012-11-04 | http://casw.kr/ygrj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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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박찬혁 프란치스코·영성지도 박전동 요셉 신부)는 11월 4일 하남시 하남 초·중학교에서 ‘제2회 성남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리구 내 4개 지구(광주·분당·성남·하남)의 10개 본당(광주·분당성마르코·분당성마태오·분당성요한·수진동·신흥동·은행동성가정·초월·태평동·하남성정하상바오로)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3경기를 펼친 결과, 분당성요한본당이 우승을, 은행동성가정본당이 준우승, 분당성마태오·광주 본당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참가 선수 및 가족을 포함한 200여 명의 신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하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남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박전동 신부가 주례하는 주일미사에 참례했다.
박전동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가 노래한 ‘건전한 정신은 건전한 신체에 깃든다.(Mens Sana in Corpore Sano)’는 시구와 ‘생각’이 ‘사랑’의 어원임을 들며, “격렬한 축구경기 중 태클로 넘어진 상대 팀 선수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줌으로써 적이 아닌 이웃으로 대하는 페어플레이를 펼치자”고 전했다. 이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순명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현갑 토마스·영성지도 정현호 안드레아 신부)도 이날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신부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두 개 구장에서 12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룬 결과, 보정본당이 대회 우승기와 우승컵을 가져갔고, 수지본당이 준우승, 죽전·양지본당이 공동3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는 대리구 내 구성·동천성바오로·보라동성가정·보정·성복동성마리아요셉·수지·신갈·양지·죽전 등 9개 본당 축구선교회가 참가했다.
이로써「희망의 땅, 복음으로 – 생활체육, 복음으로」를 기치로 한 해 동안 달려온 성남·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는 2012년도 공식 경기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성남대리구는 오는 12월 7~8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새 임원진을 선임하는 총회 및 피정을 열 예정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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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2-11-06 오후 4:0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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