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아이노리^^입니다~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 보았어여~
우짜우짜우짜!!
여객선터미널 반대편으로 건너서 골목으로 우찌우찌 들어오면~
GS편의점 맞은편이예여~
어디서 찾아가냐에 따라 쵸큼 헤맬수도 있는데~
마을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상세하게 갈쳐주더라구여~ ^^
유명하니까 삐까뻔쩍한 건물이 멋드러지게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왠걸...ㅎㅎㅎ
그냥 동네분식집인듯 합니다~ㅎㅎㅎ
외관상 왕기대는 금물!!
날이 더운데 가게문은 열려있고 손님도 없고 해서...
일단 그냥 지나쳤어여...
주변관광을 쫌 더 하고 점심시간쯤에 왔더니...
문이 닫혀 있는걸로 보아 어콘이를 가동시켰을거라 믿고 들어갔습니다~ ㅋㅋ
역시~
아주 아주 시원한 바람이~ ㅎㅎㅎ
굉장히 협소한 가게이지만 어콘이 바람이 상쾌하니 좋더군여~
우짜를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도 먹고 싶었으나... 배가 불러 일단 우짜만!!
정말 우동에 짜장이...ㅎㅎㅎ
면발은 가락국수같은 느낌?? 털보네우동?? 고런 느낌이구여~
맛은 독특하니 매력만점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단무지채 땜에 비빔당면 느낌도 나요~
요거 안 먹었음 엄청 후회할뻔했을듯!!
우짜땜에 통영서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거든여~ㅎㅎㅎ
먹으면서 보니까 배달이 엄청 많던데~
암튼 우짜덕분에 통영에 자주 올 듯 합니다!!
^^
첫댓글 빨리 통영에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강추 강추 강추~~~ ㅋㅋㅋ
참 특이한 음식이네요
부산에도 있었음 좋겠어여~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여운이 계속 남더라구여~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짜면 드시고나면 국물이 두 배로 많아진데요. 그럼 그 순간부터 술을 끊어야 된다는 속설이...(그래서 저희 친구들은 국물먼저 훌~~~마셔버린답니다...ㅋㅋㅋ)
아 진짜여?? 담번에 술먹고 한번 먹어보까여?? ㅋㅋㅋ
호호~~~저두 국물부터 먼저 마셔버려야겠어요~~~ㅎㅎ
두배로 많아지는지 어쩐지 한번 보고 하세요~ ㅋㅋㅋ
통영 갈때 이번엔 요기도 가야겠네요~
넵~ 강추입니다~
이건 먹어봤던거네요 ㅋㅋ 저도 강추 한번 쏩니다 ㅋㅋ
ㅎㅎㅎ 같이 쏘는건가여~~
근데 라면이 3000원씩이나...
먼가 비법이 있겠죠... ㅋㅋㅋ
담주 통영가면 요거 꼭 먹어야지...
오라라... 누구랑 가실꼬예여????? 노리^^ 또 가고 싶은디...ㅋㅋㅋ
이거 완젼 맛난데~ ㅠㅠ
조만간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