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
☆ 개봉 : 2015 - 08 - 13 - 한국
☆ 감독 : 안국진
☆ 출연 : 이정현, 이해영, 서영화, 명계남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4만 3964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2549&t__nil_upper_min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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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또 올랐다.
그리고 집값을 올려놨던 경제부총리는 국회로 돌아갔다.
또 하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또 국회의원 만들어 주는 이상한 나라.
그래 살다보면 기쁘기도 하고, 눈물 흘리기도 한다.
근데 그건 다 한 순간의 꿈처럼 깨어나면 사라지기 마련 아닌가.
하지만 그 꿈에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깨어나질 못한다.
첫댓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결말은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근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꿈에서 깨어나질 않는다.
이 나라는 노답이라고 말한다.
떠날 수 있으면 떠나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영화 내용에서도 있듯.. 원하는 것, 갖고 싶은 건 말해야 된다.
집회, 시위는 시민의 권리다.
그보다 더 평화적인 방법은 이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투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