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투어인케이씨-자유배낭여행동호회
 
 
 
카페 게시글
운남.귀주.사천/남서부 서부 사천(동티벳) 여행기 (5일차) - 리탕사, 리탕 출발, 야장 도착
약수터 추천 0 조회 502 11.06.13 12: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6.13 16:25

    첫댓글 리탕사 담장을 보니 사뮈에 사원이 생각납니다. 담장에 백탑올리는게 볼수록 신심이 동하네요.
    약수터님!~~
    이리 좋은 사진 올리시니 심술이 점점 더 날라합니다요.개발이 안되어 한족이 드문 동티벳이 더 티벳스럽네요.

  • 작성자 11.06.14 15:58

    리탕사 뒷산에 올라 하얀 백탑에 둘러싸인 리탕사 전경을 보면서,
    우리도 사뮈에사원을 얘기했었읍니다.

  • 11.06.14 07:02

    야장, 약수터님은 이마을이 마음에든다고 한다. 나는 산이높고 강이깊고 막혀있는 마을이라 좀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을에서 제일 높은 라마사원에 들렸을때 비가와서 비그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꼬마 둘이있어 노래를 불러주며
    애들도 노래를 시켜볼라고 하였으나 중국말를 할줄모르니 애들 노래는 못 듣고 내 노래 소리에 애들이 몰려왔다.
    산에서 무지개를 보았더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이마을처럼 거리마다 골목마다 애들이 바글바글한동네는 처음본다

  • 11.06.14 16:01

    동티벳 야장 오지에서 노부부 오손도손 할뻔했네요.혹시나 객꾼이 되어 봇짐지고 찿아들 수도 있지요.
    약수터님 뜻에 따라 득음님도 그곳에서 득도 하고 계시면 우리들이 찿아가는 재미도 보고..ㅋㅋ

  • 11.06.14 07:14

    야장에서 닭백숙 대장님이 시장에서 살아있는 토종닭을 한마리에 털이있는것을 저울에 달았더니 3 키로로 62원 주었다고한다.
    놓아기른 토종닭이라 얼마나 쫀득쫀득 맛있던지 중국에서는 과일도 저울에 달아서 판다
    고추가루는 닭 백숙때 넣은것이 아니라 미인곡주점에서 백거장채 구경하고오다 시장에서 돼지고기한근사서
    상글릴라에서 사온 김치에다 김치찌게 끓일때 이야기다.
    김치찌게가 얼마나 맛있던지 돼지고기한근이 넷이먹으니 부족했다.

  • 11.06.14 16:08

    예전에 일행들이 네팔 산중턱 게스트하우스에다가 한국닭백숙 요리법을 가르켰더니 10년이 넘도록 'best 1' 으로 우려먹는다는 소문이 들리더만요.이젠 닭백숙이 완전 정착이 되어서 놀랍지도 않다는...
    K씨님式 중국 오지에서 한식먹기 비법이 조만간에 널리 퍼질듯 하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