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였으니 이를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선명하고 고운 진한 갈색의 모암은 억겁의 세월 동안 바닷물 속에서 파도와 모래가 합력하여 만들어낸 자연석으로 날씬한 몸매의 조형 예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머리와 상체의 곡선미와 하체 부분의 시원한 조화가 매력의 극치를 보여주는데 좌우대칭의 선구자인 문신 조각가의 멋진 작품을 보는 듯합니다
해석에서만 볼 수 있는 유연함과 담백한 조각성이 살아 숨 쉬는 성모 마리아상은 절제된 솜씨가 오묘하면서도 기이하고 기이하면서도 신비스럽고 신비스러우면서도 새롭고 새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솜씨가 감칠맛을 우러나게 하여 보면 볼수록 보고 싶고 만지면 만질수록 만지고 싶은 귀한 수석입니다.
첫댓글 전시회에 몇번출품된돌로 돌주인이 바뀌었내요
선의 흐름이좋고 큰키에 사실과 일치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귀중하고 고귀한 마리아 상 입니다~!!
장동봉석인 댓글입니다
선이 참 고은 마리라 상이군요
예. 선이 고은 팔등신의 마리아로 보입니다.^^
포항수석연합전에 포스터 석으로도 선보인바 있습니다
예. 포스터석으로 나왔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