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에게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
3월 24일 산행계획은 전북 진안, 장수 천반산. 죽도 산행이 예정이었으나
진안 장수 지역 산불예방기간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부득이 산행계획을 전남 곡성 쾌일산, 설산으로 바꿨습니다.
동호인 및 회원 여러분에 큰 양해부탁드립니다. ~~~ 노적봉 산악회 회장 ~~~
괘일산[掛日山 해발440.5m], 설산[雪山 해발526m]
위치 : 전남 곡성군 옥과면곡성의 설산(雪山·522.6m)~괘일산(掛日山·441m)은 400~500m대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정상부의 남성미 넘치는 바위들이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산세 덕분에 지역에서 명산 대접을 받는다.
전남 곡성엔 동악산(736m) 봉두산(754m) 통명산(754m) 삼산(772m)등 웬만큼 알려진 산이 600~700m대에 그친다. 설산과 괘일산은 그보다도 한참 낮은 산이지만, 정상부의 바위만큼은 준수하기 이를 데 없다.해가 걸려 있다는 뜻을 가진 괘일산은 전남 곡성군 옥과면 설옥리에 위치한다. 괘일산은 멀리서도 시선을 끌만큼 근육질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 졌으며, 설산은 부드러운 육산이다. 설산 이름도 예쁘게 설산은 전라남도 옥과면과 전라북도 풍산면 도경계를 이룬다. 곡성팔경에 동악조일(動樂朝日)이요 설산낙조(雪山落照)라는 말이 있다. 동악산의 일출과 설산의 낙조를 첫 번째와 두 번째 경승으로 꼽은 것이다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범상치 않아 예전부터 명산의 열에 끼었다. 이 산은 멀리서 보면 눈이 쌓인 것처럼 정상부 바위벼랑이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고 부르며 규사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그렇게 빛난다고 한다. 설산 자락에 있는 오래 된 사찰로는 신라 원효대사와 같은 시기의 고승인 설두화상이 수도했다고 전해지는 수도암이 있으나 당시 흔적은 찾아볼 수 없고 1928년 임공덕 보살이 창건한 암자가 현재 그 터에 들어서 있다. 이 설산 수도암에 있는 수령 200년이 넘는 매화나무와 잣나무 고목은 문화재자료 제147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괘일산[掛日山 440.5m], 설산[雪山 526m]
차량 운행 안내
07:00 ~ 신안팔레스 농협 맞은편
07:10 ~ 역전 원광한의원 얖
1호 광장, 2호 광장, 3호 광장,
07:15 ~ MBC 문화방송국 앞
07:25 ~ 터미널 앞 고가 아래
07:30 ~ 중앙병원 앞
07:35 ~ 하당 육교 아래
07:40 ~ 남악 농협 앞
07:45 ~ 도청앞
07:50 ~ 남악 신동아 아파트 앞
산행준비물
개인 산행 장비,, 여벌 옷, 기호 식품,
산행 참가비 : 3만원
회원 및 동호인 여러분에게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
이번산행은 장수 천반산. 죽도 산행이 예정이었으나 진안 장수 지역 산불예방기간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부득이 산행계획을 전남 곡성 쾌일산, 설산으로 바꿨습니다. 양해바랍니다. ~~~ 노적봉 산악회 회장 ~~~
노적봉 산악회 총무
권명운 : 010 - 4610 -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