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노인위원장 후보
기호2번 심일선 68세 (56년생) 지지합시다.
ㅡ이젠 젊은 노인위원장이 필요합니다ㅡ
10월23일 투표. 전국대위원 65세 이상 대위원님들만 모바일 투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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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인위원장 후보 기호 2번 ‘심일선’ 출마의 변 및 공약
존경하는 당원동지여러분!
- 젊은 노인 ‘심일선’이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후 세대 즉 1955년에서 1963년에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 합니다. 이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격인 제가 우리 민주당의 전국노인위원장 후보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우리 베이비붐 세대는 보릿고개를 넘어 헝그리 정신으로 무장한 추진력으로 우리나라를 성장시켰고 지금은 대표적 기성세대로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전국노인위원장은 의전용 자리가 아닙니다.
이제는 전국노인위원장이 당내 의전용으로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노인이 더 이상 뒷방 늙은이 취급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제가 전국노인위원장이 되고자 나섰습니다.
생애의 거의 전부가 정치 사회적 격동기로 이를 온몸으로 부딪치고 저항하며 세월을 관통해온 베이비붐 세대가 이제 노인인구 편입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어떤 정치 세력도 노인을 등한히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노인 시민의 정치적 세력화가 필연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시대적 요구는 자명한 일로 노인 세대를 우리 민주당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중심세대로 대선 승리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노인의 힘으로 대선 승리! ‘심일선’이 ‘일선’에서 앞장서겠습니다.
정당의 존립 기반은 정권 창출을 위한 수권정당을 목표로 합니다. 수권정당으로 가는 길에 노인⬝여성⬝노동자⬝청년⬝학생의 구분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노인들이 최일선에서 가장 앞장서야 할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우리나라는 60세부터 69세까지의 인구수가 750만 명이며, 70세 이상 600만 명으로 전체 1,350만 명에 이릅니다.
제가 노인위원장에 당선된다면 노인 득표율을 최소한 40% 이상 득표하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노인 유권자의 추정득표율 30%에서 단 2% 정도만 더 득표했었다면 0.8% 표 차를 극복하고 승자는 바뀌게 되었을 것입니다. 심일선이 최일선에서 앞장서 대선 승리를 쟁취하겠습니다.
- 노인을 경로당이 아니라 우리당으로 모셔야 합니다.
우리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한 노인분들을 경로당이 아니라 우리 민주당으로 모셔서 정권 탈환의 길잡이로서 함께 새 지평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바로 우리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의 힘으로 노인의 지지세 확대와 정치세력화를 완수하여 2027년 3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당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습니다.
-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대통령후보선거대위 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거전의 최일선에서 뛰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동자 동지의 지지 확산을 위해 전국의 노동 현장을 누볐습니다. 그러나 선거에서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절치부심 더욱더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 다양한 경험은 직무수행 능력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산재의료관리원 이사장(대통령 임명직), 한국은행 부국장, 한국은행노동조합 위원장, 노무현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청와대 정책자문위원, 한국노동교육원 객원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정치 부문에서는 개혁당, 열린우리당 창당에서부터 더불어민주당까지 창준위 부위원장, 중앙위원,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시당 노동위원장, 성북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공약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어르신 당원동지여러분!
제가 전국노인위원장이 된다면 저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공약 실천을 위해 당을 추동하며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전국노인위원회가 대선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삶이 즉 경륜인 어르신분들을 경로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모셔야 합니다. 정권 탈환의 길잡이로서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 넓혀가도록 해야 합니다.
노인 득표율 50%를 목표로 노인의 지지세 확대를 도모하여 2027년 3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당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승리의 길잡이로 첨병의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둘째, 국민연금, 기초연금 개선으로 노인복지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아무리 머리 써본들 국민연금 재정은 반드시 바닥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바닥까지 가는 시간을 조금 늦추는데 모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켜 싸우게 만들다 보면 용돈 연금이니 푼돈 연금으로 전락한 연금에 대한 믿음 자체는 상실되어 버릴 것입니다.
공적연금의 기능 확대를 사회적 부담으로만 여기는 것은 근시안적인 사고라 하겠습니다. 노인인구는 꾸준한 증가 추세로 2060년대 이르면 전체인구의 절반에 가깝게 됩니다. 이 절반의 국민이 가난이 이어져 시달린다면 경제는 소비위축의 악순환에 빠져 경제위기로 인한 불황이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노인빈곤율 개선과 국가 경제를 위해 소득대체율을 높여야 합니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으면 기초연금을 감액하는 연계 제도와 부부 동시 수급의 경우 20% 감액 제도로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장기간 성실히 납부했음에도 기초연금 삭감이라는 불이익을 당한 노인이 무려 60만 명에 달하는 현실과 부부 동시 수급자 감액으로 기초연금이 깎이는 모순을 개선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보편지급으로 확대해야 합니다.
셋째, 의료국가책임제로 안심 국가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어설픈 의료 개혁을 앞세워 야기된 의료대란으로 불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인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환경과 진료 체계가 확립되어야 합니다. 즉 의료국가책임제로 안심 국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노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일하는 노인들이 운동 삼아 취미 삼아 일하러 다니겠습니까? 아닙니다. 먹고 살기 위해 일할 수밖에 없다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일한다면 노인 세대는 ‘살기 위해’ 일했습니다. 일하지 않고서는 먹고살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국가 경제를 위해서라도, 먹고 살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인구에서 20%가 넘는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노인들의 숙련된 노동역량을 활용할 일자리를 대폭 만들어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