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6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온화한 화요일 아침이지만, 여전히 초미세 먼지에 기관지조심 하시고 건강한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 현실이 어렵더라도 하나님만 함께 하신다면 자신이 아무리 때가 늦었을지라도, 내가 가진 무기가 아무리 초라한 것일지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믿음의 확신으로 전진합시다.
- 오늘 이 아침은 갈렙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믿음으로 목표하는 이 산지를 요청함 같이 강하고 담대하게 주어진 이 하루를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여호수아 14장 1- 12절 }
1.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3.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4.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6. 그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7.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9.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10.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11.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12.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 내리이다. 하니
◑◑◑◑ 제 목 ◑◑◑◑
◗◗ 갈렙이 기업을 요구하다.
◑◑◑본문 이해와 요약 ◑◑◑
◗ 여호수아 14장에서는 가나안 땅 분배가 시작되면서 요단 강 동편 땅의 두 지파 반 사람들의 영토가 먼저 주어진 데 이어, 본장에는 가나안 서편의 땅을 분배하기에 앞서 분배 원칙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요셉 자손이 둘이 된 이유는 야곱이 임종하면서 예언한 것 때문이며, 하나님은 당신과 교통하면서 섬기는 자의 소원을 성취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순종함이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비록 육적으로는 이스라엘의 혈통은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선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요1:13).
- 특히 갈렙은 원래 그나스 (그니스) 사람이었는데, 그니스 족속은 에돔의 후손으로 가나안에 거주했고 정복 대상의 목록에 나왔던 족속입니다.
- 그런데 이 족속은 어느새 이스라엘에 편입되어 들어왔고, 특히 유다 지파에 속하게 되었으며, 갈렙은 유다 지파의 대표자로 활동했던 것입니다.
- 갈렙은 성실과, 온전한 순종의 사람으로, 말씀을 믿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 한편 불의를 보면 분개했으며, 영적인 강건함이 있었습니다.
- 그리하여 그는 가나안 땅에서의 기업과 건강,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성실한 신앙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게 됩니다.
- 그래서 언약→믿음→ 순종→ 복은 영원히 변함없이 시행되는 하나님의 축복의 원리 인 것입니다.
- 한편 이와 함께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복 전쟁에 힘을 쏟았던 갈렙에게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장면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요단 서편 가나안 지역의 영토 분배에 관한 기록인데, 요단 동편 지역의 영토 분배를 함께 언급함으로써 이스라엘 민족의 단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봉사와 충성을 아끼지 않은 인생들의 수고를 결코 외면하거나 잊어버리지 않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 갈렙의 신앙의 힘은 가장 험악한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 날에 우리의 모든 눈물과 수고의 땀을 닦아주시고, 그에 합당한 은혜로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들은 어떠한 고난과 시험이 닥쳐와도 하나님께 헌신하여 충성스럽게 일을 수행하여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헌신을 보시고 궁극적인 구원과 승리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➊ 믿음이 힘이다. (여호수아14장10-12절)
➋ 믿으면 나서야 할 때를 안다.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의 힘과 능력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 10-12절을 살펴보면 갈렙은 자신의 지난날을 회고함과 동시에 앞으로 자신의 기업으로 받은 땅을 정복할 각오를 먼저 말하고 있습니다.
- 갈렙은 85세의 나이가 되어 출애굽 이후의 험난한 광야생활과 가나안의 치열한 전쟁을 회고하며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라고 먼저 고백하였습니다.
- 이것은 갈렙이 지금까지 살아 있을 수 있었던 힘이 바로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라는 고백인 것입니다.
- 또한 갈렙은 지금 자신이 얻을 기업을 요청하며, 현재 자신의 나이 85세여도 그 힘과 능력이 45년 전 모세가 그를 정탐꾼으로 보낼 때와 다를 바 없이 강건하여서 충분히 싸움과 출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자신에게 약속한 기업을 주되 험난한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 이 가나안 땅에는 정탐꾼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메뚜기같이 여기게 할 정도로 장대한 아낙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과 그 성읍들 역시도 크고 견고하다는 것을 갈렙 자신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 그러나 그가 이렇게 담대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육체적인 힘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 사람이 아무리 기력이 왕성하여도 85세의 나이에 전쟁을 치른다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일입니다.
- 갈렙은 적절한 때를 알고 자신 있게 요청하는데, 철저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믿음과 그렇게 될 것으로 믿고 그렇게 힘든 산지를 자기에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젊은 사람들이 해도 부담되고 어려운 곳인데도 하나님이 도우시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 산지를 자기에게 달라고 한 85세 된 갈렙의 신앙은 도전되고 본받아야 합니다.
- 그가 85세에 이른 지금도 40세 때의 힘과 동일하다고 한 것은 사실 그의 믿음의 힘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그가 40세 때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85세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우리도 갈렙처럼 말씀을 붙잡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 이것이 바로 갈렙의 힘이요, 꿈이요, 소망과 비전이었던 것입니다.
- 미래 지향적인 사람이 미래를 변화시키지, 밤낮 뒤를 돌아보고 과거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좋은 결과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 갈렙은 자신의 힘으로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고 고백한 신앙의 힘이 있었기에 믿음으로 나서야 할 때를 알고 여호수아에게 요구한 것입니다.
-이사야40장31절에서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참으로 갈렙에게는 45년 전 모세 앞에서 가나안 정복 가능성과 관련한 열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에 절망하는 백성을 진정시키며 담대하게 민수기13장30절에서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장담하였던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 시편59편 17절에서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 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이제 그는 가나안 정복 전쟁 기간 동안의 체험을 통하여 더욱 굳어진 확신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 험난한 헤브론 산지지만,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낙 자손들을 쫓아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는 전쟁이 자신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하나님만 함께 하신다면 자신이 아무리 늙었을지라도, 자신의 가진 무기가 아무리 초라한 것일지라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확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시편33편16절에서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갈렙의 신앙고백은 지금 우리 성도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정복해야 할 산지가 무엇인지?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무기는 무엇인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이 세상에서 무수한 대적들과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 하는 성도들에게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며 나의 방패시며 나의 참 소망이시라는 신앙고백은 필요를 넘어선 필수 요건입니다
-시편28편7절에서 “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 세상을 공중 권세를 잡은 사단 마귀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뿐입니다.
- 요한일서5장 4절에서 “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빌립보4장 13절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 본문에 땅을 분배하는 막강한 힘을 가진 여호수아 앞에 다가와 정중하게 겸손한 자세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예의를 갖추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믿음의 사람은 나서야 할 때를 아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비록 약하고 힘이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나는 능히 내 앞에 있는 수많은 문제와 대적들을 물리 칠 수 있어서 승리의 확신을 가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