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엄마의 일기
" 생쾌한 아침이다.
애들아 차조심, 길조심하고 오늘도 무사히 학교 잘 다녀와라~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공부 열심히 해 ~~ "
엄마의 일기는 아이들 등교시키는 것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모든 엄마의 바램, 그것은 "오늘도 무사히" 이다.
법이 없다면 엄마의 일기도 모든 엄마의 바램도 무너져 버릴 것이다.
내가 태어난 곳, 대한민국
대한 민국의 헌법을 공포하고 기념하는 제헌절이 눈 앞에 다가 왔다.
7월 17일 제헌절은 조선건국 날짜에 맞추었다고 한다.
제 - 制 억제할 제 , 헌 - 憲 법헌 , 절 - 節 마디절
이날은 해마다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해 보는 것도
아이들의 산 교육이 될 것이다.
빨간글씨 국경일이었던 제헌절이 2008년부터는 공휴일을 폐지 하여
아쉽기도 하다.
땅을 밟고 살아가는 우리는 땅의 법인 헌법을 지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
또하나의 영원한 법이 있는데 그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법이 담긴 성경이다.
성경에서 특히 신명기는 모세가 애굽에서 나와서 하나님께서 약속한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거듭해서 당부한 하나님의 법이 들어 있다.
어찌하여 거듭해서 당부했을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1세대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었다.
2세대들만이 가나안땅에 들어 갔고 다시는 1세대들처럼 하나님의 법을 어기지 말고 지키라는
뜻에서 신신당부 하셨던 것일게다.
땅의 법인 헌법을 어기면 감옥이나 그에 따른 형벌을 받듯 하늘의 법인
성경을 어기고 지키지 않으면 어찌 되는가?
당연히 하나님의 법으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 옛날 모세때의 일을 거울과 경계 삼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하늘의 법, 성경만은 깨달아 알고 믿어 꼭 지키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제헌절을 맞아 다시 한번 성경 속 하나님의 법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첫댓글 감동적인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세 때 사람들이 애굽에서 나와 불평을 쏟아놓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 광야에서 40년을 유리했던 일을 기억합니다. 신약이 이루어지는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성경을 얼마나 믿고 지키는 신앙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