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 교수 율곡대상 수상]
강원대학교 철학과 교수(학술부문)
강원도. 율곡연구원. 강원일보사 공동주최...
제21회 율곡대상 시상식에서
강원대 유성선 교수가 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감축드리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강원대 철학과 박사과정을 이수했습니다.
박사논문을 써야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모든 학문이 철학에 그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음악교육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철학은 꼭 필요한 분야라는 사실을 절실히 느껴왔습니다.
유성선 교수는 민은홍 소프라노의 철학과 지도교수이십니다.
훌륭하신 분이시죠.
<강원일보 2019년 10월 26일 기사>
율곡학 국제화 기여…얼·유훈 계승에 앞장
논문·저서 등 발표 꾸준
국내외 세미나 참여 활발
"율곡사상 지평 넓힐 것"
학술 부문 수상자인 유성선 강원대 철학과 교수(사진)는
`율곡심론연구(栗谷心論硏究·2002년)'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율곡사상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율곡학 전문연구자다.
유 교수는 `율곡의 화이론(華夷論) 연구(2012년)', `공자의 위인유기(爲仁由己)를 통한
도덕적 불안감 연구(2016년)' 등 율곡사상과 동양철학 관련 학술논문 46편을 발표했다.
또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에 선정된 `일곱주제로 만나는 동서비교철학(예문서원 刊)'과
`율곡철학의 이해(강원대출판부 刊)' 등 저서와 역서, 편저 50편을 저술했다.
2005년부터 율곡학회와 율곡연구원 편집위원, 학회 간사, 대외협력이사, 홍보이사,
연구윤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국제학술세미나에 177차례 참여하는 등
치열한 학술활동을 펼쳤다.
특히 율곡사상으로 후진 양성에 앞장서는 한편 한중인문학회 국제학술세미나,
중국한국학국제학술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지난 10여년간 한중 교류활동을 통해 율곡학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유성선 교수는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의 학문을 업으로 삼아
강원대 철학과 교수로 살아가는 것도 과분한데,
율곡 학술대상 수상은 더없이 과분한 영광”이라며...
“부디 율곡연구원과 율곡학회가 글로컬(Glocal·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을 통해 율곡학술회관도 건립하고
세계를 아우루는 사상으로 율곡학의 지평을 넓혀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철학과 제자 민은홍 소프라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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