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근 기자] 중원문화의 중심도시 충주에서 야간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주최해 올해 2번째로 열리는 ‘전국야간사진촬영대회’는 전국의 사진애호가 및 예비 사진작가에게 새로운 소재로 인해 촬영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열리는 야간사진촬영대회는 충주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8월 19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다양한 모델 연출 촬영과 행사장 일원 구조물과 경관조명을 활용한 야경 사진을 촬영해 출품할 수 있다.
당일 촬영한 작품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로 9월15일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시상은 금상에게 일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야간촬영대회에 참가하는 접수자 중 당일 실시하는 '충주전국사진강좌' 수강자에게는 무료숙박권을 지급해 사진촬영에 최대한의 편리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김동형' 충주지부장은 "좋은 촬영 소재로 인해 지난해 야간 촬영대회에도 전국의 사진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히고 "올해 촬영대회에도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이 많이 참여해, 충주의 야경 감상과 아울러 여름밤 사진 촬영의 묘미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촬영대회 참가를 위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회 카페(https://cafe.daum.net/cjpask)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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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에 느끼는 즐거움...제2회 ‘충주전국야간사진촬영대회’ 개최 < 문화 < 기사본문 - 한국인터넷뉴스 (core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