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남편에게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남편은 다른 여자를 데리고 왔는데
제가 그 여자에게 이것저것 인수인계하듯 말해주었는데,
얘기듣는 여자는 얼굴이 별로 안 좋아보이고 불안해보이기도 하고,
나중에 조용히 인사하고 나갔는데 그 뒷모습이 이집에 안 올꺼야 하는 강한 느낌이 전해지더군요.
그래서 그런건지 남편도 계속 불안해하는 제가 진짜 떠날까봐 불안해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중간에 우리 큰언니도 나왔는데, 언니는 저를 보고 정말 끝낼것냐며, 중간에서 설득하고
전 뭐가 그리 당당한지 끝낼꺼라고 큰소리를 치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풀이 좀 부탁드려요.
첫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이직 준비중인데 그것과도 상관이 있을지.... 좋은 소식 기다려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