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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들을 향한 모세의 기도
시편 90:1-17(구p.870) 찬송 310장 / 찬송 315장 20240623
오늘도 우리가 함께 읽은 이 시편 90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우리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 시편 90편 말씀은 시편의 제 사권의 첫 번째 시입니다.
시편 전체는 다섯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제 3권을 살펴 보았고, 시편 90편부터는 제 사권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그 시제를 보시면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시편에는 모세의 시가 딱 한편 기록이 되어 있는데요, 그 시가 바로 이 시편 90편 말씀 입니다.
여러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끌어내어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하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일에 쓰임 받았던 하나님의 일꾼 이였고, 또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90편의 시제에 보시면, 이 모세는 “하나님의 사람 이었다”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모세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했던 사람이었고, 또 하나님께서 특별히 준비한 일꾼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죽었어야 할 한 아기를 살려서 애굽의 왕궁에서 40년, 광야에서 40년, 이렇게 80년을 준비시키시고, 훈련하게 해서 만든 일꾼입니다.
그리고 최초로 하나님의 계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서 전해 준 사람이 바로 모세입니다. 또 이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본 사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모세는 정말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세의 가장 큰 업적 중에 하나는 바로 모세오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모세오경을 토라라, 율법이라 그렇게 말씀을 합니다.
이 모세오경이 구약 전체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 모세는 모세오경을 기록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가 되시고요, 또 우리 죄인들을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 구원의 하나님이 되시고, 또 마지막에 이 땅을 심판하시는 심판의 하나님이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이것을 요한계시록에서는 “시작과 끝이라, 알파와 오메가라, 처음과 마지막이라” 라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모세는, 누구보다 우리를 창조하신 이 하나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그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 인생이라는 것이 얼마나 미약하고 나약한 존재인지를 너무나도 잘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모세는, 이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또 이 인간의 한 없이 미약한 모습들을 비교하면서, 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기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편 90편 말씀에는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또 인간의 미약함과 모세의 기도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1절-6절까지 말씀을 보시면, 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인간의 유한함을 노래를 하게 됩니다.
먼저 1절 말씀에 보시면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노래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 주가 되시고, 우리의 심판 주가 되시기 때문에 처음과 마지막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대대에, 시대와 시대를 거쳐서 우리의 거처가 되신다,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분이다”라고 노래를 합니다.
여러분 이 시의 첫 절이 하나님의 속성을 그대로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간을 주관하시는 분이라! 모든 시대를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나 우리의 거처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산이 있기도 전에 땅과 세계도 만드시기 전부터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아마 모세는 창세기를 기록하면서 이런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창조하셨고, 그 사람들이 범죄하게 될 때 “흙으로 돌아라”명령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여러분 3절 말씀에 보시면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라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사람을 흙으로 만들었으니 흙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19절 말씀에 보시면, 아담이 범죄했을 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사람은, 죄 때문에 죽는 존재가 되었고, 유한 한 존재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범죄한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원하신 하나님과 비교할 때 “밤의 한 순간보다 짧은 것이 우리의 인생”이라고 말씀을 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죄 아래 갇힌 인생이 되었고, 결국 그 인생은 죄로 말미암아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5절-6절까지 말씀을 보시면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모세는 우리 인생을 이렇게 비유해서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6장 말씀에 기록된 것처럼 이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물로, 홍수로 이 땅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물들로 온 땅을 덮으시고, 이 땅에 코로 호흡하는, 모든 인간들을 순식간에 쓸어 버리셨습니다.
여러분 이런 죄인들의 인생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잠깐 잠자는 것처럼 끝나버리고요, 아침에 핀 꽃이 저녁에 마르는 것처럼 한 순간에 지나가버리는 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렇게 짧은 인생을 살면서 그 삶 속에서 잠깐이라도 즐거움을 누리면 좋겠지만 여러분 범죄한 인간들은, 욕심과 죄에 끌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생을 살게 되면, 그 짧은 인생도 하나님의 진노하심 때문에 고통 하는 인생으로 살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7절-10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인생의 불행함을 노래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사라지고)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끝나버린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순식간에 지나가는 우리 인생도 죄와 욕심에 이끌려 사는 인생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못하고, 고통하면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유명한 말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 10절 말씀에 보시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 쪽에서 볼 때 사람이 70살, 80살을 살면, 뭘 대단한 일을 하면서 오랫동안 사는 것 같지만, 사실 그 인생을 자세해 들여다 보면 죄 때문에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헛된 일에 수고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겁니다.
그리고 똑 같은 일을 지겹도록 하게 됩니다.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니까 슬픔 중에, 고통 중에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다 지나고 나면, 하나같이 후회하는 인생이 되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본질입니다.
모세는 이런 인생의 본질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되는 겁니다.
우리가 이 짧은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 앞에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달아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들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인생을 위한 모세의 기도입니다.
모세의 이 기도를 정리하면 한 세 가지 정도를 기도를 하게 되는데요.
먼저 모세는 제일 먼저, 인생의 원리를 깨닫는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11절-12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왜 인생들에게 화를 내시고, 왜 진노하시는 지를 깨닫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회개하게 해달라고 지금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이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에 “인생의 날 수를 계산함을 가르쳐서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결국 우리 인생의 지혜가 무엇인가 하면?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 지혜고요, 우리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바로 지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말세가 될수록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자기를 자랑하기만 하지 자기가 얼마나 악하고 무능한 죄인인 줄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인생이 천년만년 계속 될 것처럼 착각을 하고 살아가다 결국 후회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소크라테스가 그랬겠습니까? 여러분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 뭡니까? “네 자신을 좀 알아라!” 네가 죄인이고, 인생이 짧다! 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지혜 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 회개하고, 겸손하게 엎드릴 때, 하나님의 긍휼을 얻게 되고, 짧은 인생 속에서 자만하고 교만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할 때 기쁨과 즐거움으로 이 땅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대구샤론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운 마음을 깨달아서, 늘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고, 세월을 아끼며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 때, 늘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시켜 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13절-15절까지 말씀에 보시면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기 보시면, 모세가 “여호와여 돌아오소서”하나님을 부르는 것은!, 회개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돌아 오셔서 우리를 회복시켜 달라! 고 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아침마다 우리를 만족하게 하시고요, 매일 매일의 삶이 즐겁고, 기쁘게 되는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매일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할 때, 매일 매일이 새로워지고, 이 새로워진 매일 매일이 모이면, 결국 일 평생, 인생 전체가 행복해지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말씀대로 하는 회개가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게 되고, 또 우리 인생은 수고와 슬픔이 있는 인생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인생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난 날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괴로운 인생, 화를 당하는 인생을 살았을지 몰라도, 여러분 깨닫고 회개하는 자들은요, 남은 날이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시편 30:5절 말씀에 보시면, 다윗이 고백을 합니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30:10절 말씀에는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기쁨의 옷을 입히셨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매일 매일 회개하는 삶을 살 때,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춤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그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 기도제목은 하나님의 은혜가 후손들에게 미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16절-17절까지 말씀을 보시면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라고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이 모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런 은혜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나타나기를 기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살고,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는 사람을 살 때 우리의 모습을 보고, 우리 자녀들이 같은 믿음을 가지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은혜가 우리 후손들, 또 자녀들에게 넘어가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손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이 헛되지 않고, 또 자손들에게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지금 두 번이나 반복하면서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으로 살았던 삶과 믿음으로 세웠던 가정과 우리의 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자녀들에게 넘어가도록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세는 이렇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깨닫고, 우리의 연약함을 내어놓고, 지금 이렇게 기도를 하게 되는 겁니다.
모세는 120살에 죽었다고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 모세가 기록한 이 시편 90편에서 말한 것처럼, 보편적으로 사람의 수한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모세는 당시 평균수명보다 더 많은 세월들을 이 땅에서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는 나이가 더 들어갈수록 주위 사람들이 사라지고, 혼자 남게 되었을 때 무엇을 했을까요? 기도의 일꾼으로 사역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가 궁극적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
가만히 생각을 해 보면, 자기 인생을 위해 사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다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하나님의 계획을 달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글로 직접 기록을 해서 후손들에게 남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세는 마지막까지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사명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남긴 유일한 이 시편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인 것입니다.
나중에 신약에 보시면, 하나님의 일꾼들이 마지막 성도들에게 당부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라! 고 말씀을 합니다.
여러분 야고보서 5:13절을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성도의 삶에 대해서 제일 자세하고 꼼꼼하게 권면한 사람이 바로 야고보 사도 입니다. 이 야고보는 이 땅에서 성도가 살아간다는게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야보보서 1장에서부터“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야고보서 5:13절-18절까지 말씀을 같이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라고 말씀을 합니다.
고난 당하거든 기도하고, 병들어도 기도하고, 믿음의 기도, 의인의 기도를 하라! 문제 많은 이 세상 속에서, 엘리야처럼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도 기도에 대한 교훈을 말씀하시면서
늘 기도를 하되, 바리새인들처럼 교만한 기도 하지 말고, 이방인들처럼 자기 욕심만 아뢰는 중언부언하는 기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이루어지도록 늘 기도해라!
그러면 네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해 주실 것이라! 라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바울도, 수시로 기도하되, 선을 따르며, 항상 기뻐하면서, 쉬지 말고 기도해라! 범사에 감사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마음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이 시편 90편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모세의 신앙과 기도의 영성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죄악 된 인생이요, 또한 지극히 짧은 인생이라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해서 깨달으시고,
날마다 회개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수고와 슬픔 밖에 없는 이 세상에서 기쁨과 즐거움의 삶을 사실 뿐 아니라, 또한 내가 받아 누리는 이 복을 우리 자녀들과 또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살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살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이런 영적인 삶의 모습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