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가로운 평일시간대...
운암에 새우탕을 먹으러갔습니다.
가끔 생각나는 새우탕,,,,,
그때는 상록수로 전화로 예약하고 바로 달려갑니다.
새우탕...(2인기준) 소,,,,
음식을 기다리며 창밖을보니..
한가롭게 보이네요...
예약을 하고간탓에 음식이 바로나오네요..ㅋ
상록수 새우탕은 새우가 두툼합니다.
씹는식감이...ㅎㅎㅎ
여자분들이 드시기 좋을듯한 메뉴입니다.
그외빠가탕이나...그외민물메뉴는
가시때문에....
새우탕을 다 먹을즘에 나오는
누룽지....배부르지만....
입가심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평일 낮시간에 가서인지...
사람은 별로 붐비지는않았지만...
사람한명이 열몫을 한다고...
어떤 술취한 아주머니가....자기도 애인있다고 큰소리로
자랑을 하질않나??
이래저래....그아주머니....썰을 들으면서
맛나게 먹은듯합니다.
식사후 근처에있는 하루 찻집가서 차한잔 하려고 갔습니다.
결론은 오후 6시 넘어서는 손님을 안받는다더군요...
아쉬움을 뒤로한채...그냥 후퇴합니다.
이번이 3번째,,,,,,하루찻집은
자리 잡기가 힘든것같아요...ㅜ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암리 905-25번지
공기밥 따로에서 약간 삐짐...
첫댓글 남친이 운암으로 낚시를 자주 다녀서 매번 따라가는데.. 왜 제 준에는 이런 좋은 곳이 눈에 안보일까요~ ㅜㅜ 위치가~~? 주소 말고.. 찾아갈 수 있는 방법좀... 찻집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
운치있는 곳에서 맛있는 음식 드셨군요..부럽습니다.
운암에 맛있는 매운탕집 잘 몰랏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는 운암에 자연산장 자주다니는데 ....
들깨에 토란 있는 음식, 전주 아니곳는 좀 처럼 찾아보긴 힘든 밑반찬이네요.
좋은 배경과 경치가 아름답군요
찻집이 특이해요내부사진이 궁금
저두 찻집이 매우궁금 ㅎㅎㅎ
저는 오늘 아중리 태공산장에서 새우탕 먹었는데.ㅎㅎㅎ 여긴 경치도 끝내주네요.ㅎㅎㅎ
여기가선 메기탕만 먹었었는데 새우탕도 궁금해 지네요
오~~ 여기 오늘 가볼라고 폼만 잡았는데..ㅎ 저는 여기서 닭도리탕을 잘 먹어요.
ㅋㅋㅋ 다행히 사진에는 없지만 ... 만약 배경에 낚시하는 사람이 멀찌감치 잡히면 그게 저네요 ㅋㅋ
제가 운암에 배쓰잡으러 가는 포인트가 찍혀서 그런지 매우 반갑네요 ㅎㅎ
이번 토요일 함 당겨야 겠네요~ 감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