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드는 오후
한잔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 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살아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보다
놓아주어야 하는 것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다
윤동주(1917 - 1945 ) ‘어느 날 오후 풍경’
- 고작 28 여년을 살다간 그의 “삶을 살아온 만큼의 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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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시
어느 날 오후 풍경 - 윤동주
s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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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6 08: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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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0도 못 살았어도 놓을줄 아는 분, 그 배를 넘게 살아도 놓을걸 놓치못하는 분?
커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