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는다는 강원도 횡성한우..
요즘 그 명성에 가짜 횡성한우가 판친다는 '소비자고발 'TV에서 봤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짝퉁(?) 간판 크게 걸고 장사하는 '홍성한우 전문점' 도 봤습니다...
진짜 횡성한우는 넘 비싸서 못먹고 바로 옆동네 평창한우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쪽) 면온 IC 에서 5분거리...
맛 : 2등급을 사서 먹었는데 산외꺼 보다 대략 1.5배 정도 맛있는것 같습니다...(주관적)
등심 600g 23,000원 + 숯불 및 양념 2인 5,000원
(고기는 내부 정육점에서 사고 바로 옆에서 구워먹습니다. )
첫댓글저렴하군요...바람쐰다 생각하고 가서 먹으면 딱 좋겠네요
강원도 바닷가 갈때 점심식사로 잠깐 들리면 좋을듯 하네요...
바람쐬러 이삼일정도 돌아다녀야 바람 쐬러 간거쟌아요....
한나절이나 하루정도걸리는 것은 바람쐰거 아니 쟌아요...
그냥 산책이지.....^^
소고기 먹고 싶네요
살~살 녹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으면...완전 띵호아죠.^^
가격이 참 착한 가격이죠?....ㅎㅎㅎ
높은 등급의 소고기가 맛있긴 하겠지만 티비에서 보니 숙성의 차이가맛을 좌우한다고 하더라구요. 최하등급의 한우도 숙성만 잘하면 맛있다고하니..굳이 ++1 등급먹지 않아도 2~3등급의 소고기도 숙성만 잘한다면 충분히 맛있다고하니..티비에서 어느 전문간분이 그러시더라구요.
맞습니다.... 거기에다가 구울때 기술이 더 해지면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고기는 참숯 숯불에... 하얀 불꽃이 날때 강한불에서 앞뒤 두번씩 뒤집으면
육즙이 남아있어 정말 맛있습니다..
맛나겠당. 요새 여기저기 소고기사진이 자주 올라오네요 ^^ 흐흣
착한가격에 맛도 있다니 급 땡기네요 ㅎㅎ
우스게 소리로 어라 여기 사장님도 미치셨군요 ㅎㅎㅎㅎ 어찌 이런가격에...
이번 휴가때 여기서 고기사서 숙소에 가서 구워먹었는데..얼마나 맛있던지...ㅋ
저럼한 가격에 좋은 품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