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우크라이나대사관) □ 정보출처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및 IMF 보고서 □ 주요내용 : 1. 금년도 주재국 경제 성장률 및 2016년도 전망 o 주재국은 우크라이나사태 악화, 급격한 환율 급등 및 물가상승으로 2015년 상반기 국내총생산이 -16% 하락하는 등 최악의 경제 침체를 경험하였으나, 하반기에 들어 국제 사회의 지원 및 외환시장 안정화에 힘입어 경기하락 속도가 완화되고 있어 금년도 ?1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성장 추이 : 2011년 5.2%, 2012년 0.2%, 2013년 0.0%, 2014년 -6.8%, 2015년 -11% o 현재 IMF, 미국 및 EU 등 국제사회의 지원 아래 금융, 조세, 사법 등 분야에서 각종 개혁조치를 통해 경제 안정화 및 성장 회복 노력을 경주중이나, 우크라이나사태 안정화라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제거가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적인 개혁 이행을 통해 다양한 위험요인을 완화할 경우 2016년 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IMF). - 내부적으로는 조세 개혁, 은행시스템 안정화, 비즈니스 환경 개선, 민영화 촉진, 거버넌스 개선 등을 위한 과감한 개혁추진이 거시경제 안정화와 성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이며, 외부적으로는 동부사태 진정 등 지정학적 도전 대응 및 세계 경제둔화로 인한 글로벌 상품 및 원자재 가격 하락이 위험 요소 2. 물가 및 실업률 o 2014년 이래 통화가치가 급속히 하락함에 따라 수입물가가 폭등하고, 가스 등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2015년 상반기 물가 상승압력이 가중되었으나(2015년 물가상승률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하반기 들어 다소 완화되고 있음. - 물가 상승률 : 2011년 4.6%, 2012년 -0.2%, 2013년 0.5%, 2014년 24.9%, 2015년 46.4% o 우크라이나 경제 위기로 산업생산 감소, 소비 및 투자심리 냉각, 기업 및 은행 도산 증가로 실업이 늘어나고 있으며,서부 및 중부지역보다 산업시설 대부분이 가동 중지된 동부 돈바스지역이 심각한 상황임. - 실업률 추이 : 2011년 7.9%, 2012년 7.5%, 2013년 8.0%, 2014년 9.3%, 2015년 9.6% 3. 통화정책 o 2014.2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IMF의 구조조정정책 일환으로 변동환율제를 도입하였으며, 동부정세 악화 및 위기 심화에 따라 2015년 상반기 급격한 환율변동을 초래하였으나, IMF 구조금융 지원, 경상수지 개선 및 외환통제정책으로 현재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환율 변동: 2013년 7.99 UAH/USD, 2014년 16 UAH/USD, 2015년 2월 35 UAH/USD, 2015년 11월 24.1 UAH/USD - 우크라이나의 낮은 생산성 및 대외 경쟁력으로 인해 그동안 우크라이나 화폐가치는 과대평가되어 있었으며, 금융 분야 자유화 및 우크라이나 정세 악화로 우크라이나 화폐가치의 변동성 심화 초래
o 우크라이나 정부의 외국 채권단과의 채무 구조조정 합의(8.27), 환율 안정화 및 물가상승 둔화 추세에 따라 2015.8.27일 기준금리를 27%로 인하 하였다가 9.28일 22%로 추가 인하함. - 우크라이나중앙은행은 통화가치 방어 및 은행 대량 예금인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19.5%였던 기준금리를 2015.3.3일 30%까지 대폭 인상, 긴축통화정책 견지 4. 무역 및 외환 보유고 o 그동안 우크라이나 국내산업의 경쟁력 부재와 과대평가된 환율로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해 왔으나, 2014년 이래 국내 수요 감소와 우크라이나 화폐가치 하락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감소하고 있음. - GDP대비 경상수지 적자는 2013년 16.5%, 2014년 4.6%을 기록하였으며, 2015년 0.7% 예상 - 2015.1-9월간 상품교역은 555억불(수출 281억불, 수입 273억불)로 2.6억불 무역수지 흑자 기록(수출 ?29.9% 및 수입-33.3% 감소) o 우크라이나 외환보유고는 경상수지 적자, 자본 유출 및 외국인 투자 감소로 인해 2015.2월 56억불까지 급감하였으나, 2015년 하반기 들어 IMF 지원금 유입, 대외 채무 조정 및 외환시장 안정화로 점차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2013.12월 204억불, 2014.12월 75억불, 2015.6월 102억불, 2015.10월 129.6억불 o 우크라이나 정부의 대외 채무는 국내 산업 경쟁력 부재와 만성적인 경상수지 적자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향후 국가 개혁 및 경쟁력 강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2014년 12월말 712억불을 기록하였으며, 2015년 말 944억불까지 증가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