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드레아 병원을 다녀오며,,,
성안드레아 병원 전사원 서비스교육을 위한 모니터링을 다녀 왔습니다.
교육관련 소식은 잘안올리는데 함 올려 봅니다.
성안드레아병원은 창살이없고 울타리가 없는 전국최초의 유일한 정신병원으로 알려져 있죠.
실제로 전시설을 둘러보고 각부서를 식당과 성당, 기숙사까지 두루 둘러 보았는데 하드웨어,휴먼웨어,소프트웨어 모두 우수 했습니다.
정신과 환자의 입장에서보면 다양한 체육활동과 취미생활등 각종 여가,취미 프로그램이 있어서 정말 좋은 정신병원인것 같아요.
병동도 개방병동, 반개방병동 등으로 운영해서 환자가 자유롭게 출입을하고 간사사 스테이션이 유리나 기타 칸막이가 일체없이 환자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당연히 환자가 입소문을 듣고 몰릴수 밖에요,, 하여 연초에 병상 증축해서 현재 약300명의 입원환자를 치료하고 있답니다.
이미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나 보호자들이 만족하는 병원으로 여겨 지는데 병원행정을 총괄하시는 담당을 하고계신 관리부장님과이진수계장님의 요구가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 되었다는데,,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야죠.
좋은 결과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성당사진입니다.
강대상 뒤편이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는데 입구에서 들어온빛이 강대상을 통과 할수도 있고 강대상 뒷편에서 들어 온빛이 출구[입구]를 통과 할수 있도록 설계되어서 특이하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우측 머리위에 천정부근 벽쪽으로 계단이 보이는데 이것이 천국으로 가는 계단..
앗,,! 함께 모니터링을 한 김지원원장과 김기원팀장의 모습이,,, 혹시 초상권 침해 아닌가요? 맞더라도 법대로 하세요,,

돌아오는길에 덕평자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과 간식을 ,,, 그런데 VOC게시판에 특이한 문구가 있어서 나의 시선을 멈추게 했습니다. 칭찬/혼내주세요/제안,,, >> 소문난 휴게소 답게 모든게 좋더군요.

첫댓글 역시 장교수님이십니다.
그런데.....초상권 침해를 하시려면 좀 잘찍어서 침해하시지....어찌 눈감은 찰라를 포착하셨을까요.....
흠......^^;;
너무도 좋은 곳에 계신 직원분들이 자랑스러움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하고 오겠습니다~
예 어디보다도 더욱 성안드레아병원을 감동의 도가니에 푹 빠트려 놓아 주셔요~!
띠로뤼...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