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7.14(목) 오후 7시 강화문예회관에서 있었던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개소문+ 강민과 함께.....
G.Rossini(1792~1866) Guillaume Tell Overture 부터 B,Smetana(1824~1884) "Vltava-The Moldau" from symphonic Poem<Ma Vlast>까지 Incheon philharmonic orchestra의 7곡 연주와 금난새님의 지휘가 있었습니다.
아울러,소프라노 서활란님과 테너 나승서님,바이올린 임송혜님의 공연도 있었구요. 앞으로도 문화의 불모지 강화도에 품격과 감동이 있는 다양한 공연이 자주 개최 되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금난새님 같은 훌륭한 분이 지휘하는 공연에 연개소문님 처럼 지역 공연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을
많이 해야만 강화군에서도 좋은 공연이나 전시회도 자주 열릴 것이라 여겨집니다.
음 몇번의 커튼콜과 기립.... 열악한 공간이지만 ,엄숙한 분위기속 연주회,금난새 지휘자님의 작품해설에 이은 지휘로 공연에서,군민들의 문화의식에서 감동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배타적이고 불친절하다는 강화도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에 늘 가슴 아파했지만, 저희들은 먹고 살만한 일터도,위와 같은 공연도, 흔한 영화관 하나 없는 생존과 문화 불모지에서 생활해 왔습니다.강화나들길을 통해,위와 같은 공연을 통해, 강화도민이 친절하고 교양이 넘치는 정감있는 사람들이란 소리을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구요.
강화가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문화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니.....
관계자분들에게 위와같은 공연의 유치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고,그분들도 공감하고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