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첫 일요일
섭씨 영하9도의 쌀쌀한 날씨
간밤에 새해의 첫눈이 내리고
아침은 구름이 약간 낀 흐린 날씨이다.
우리 북산회원들은
새해의 첫 일요일인 1월 2일에도
여느때와 같이 산행을 실시하기로 하여
지하철 3호선 녹번역에서 만나다
오늘 산행에 참석한 북산회원들은
김홍일, 이덕상, 유만길+W, 오준환
김영호, 이경의, 조원석+W, 서우택
이상 10명이다
새해의 첫 산행이기에
대장인 山海께서는 새해인사로
“신년산행, 건강을 위한 임인년 첫산행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는 멧세지를 보내고 산행을 시작하다
어제밤 내린 눈으로
한층 더 운치있는 자연을 이루었기에
우리가 자주 사진을 찍었던 곳을 찾아
경치좋은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게 만들었다
둘레길과 자락길을 오가면서
중간의 쉼터에서 회원이 준비한
사과, 과자, 영양갱 등으로 간식을 하고
3시간 정도 산행을 한 후 하산하다.
녹번역에서 불광역으로 이동하여
근처의 목포세발낙지집을 찾아서
주당파는 연포탕을 안주로 반주를 하고
맛있게 끓여준 죽으로 마무리를 하다
오늘의 점심식사 비용은
모처럼 참석한 서우택 회원이
마지막 계산을 담당하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길에
오늘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즐겁고 건강한 삶의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 오릅니다.
카페 게시글
사진 겔러리/끼리끼리
2022년(壬寅年) 신년 산행
조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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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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