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우(禹)임금 나타나다
간밤에 꿈에 우(禹)임금이 나왔다.
“그동안 잘 모셨습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혹시 아내가 우씨(禹氏) 아닙니까.”
그렇다. 아내 이름은 우경옥(禹敬玉)이었다.
뒤늦게 사정을 안 나는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동이족은 환인(桓因), 환웅(桓雄)의 자손이었다.
한민족의 신은 환검(桓儉), 곰(熊)이었다.
곰은 웅녀(熊女)로 변신하여 자손을 번창했다.
나는 신라의 박제상(朴堤上) 선생을 떠올렸다.
나는 선생이 쓴 동이족 역사서 ‘부도지(符都誌)’를
“지구 어머니, 마고(麻姑)”로 새롭게 정리했었다.
사람들은 나의 호를 박제상이라 불렀다.
당시 나의 존재이유를 알게 되었다.
삼황(三皇)인 복희, 신농, 여와
오제(五帝)인 황제헌원, 제전우, 제곡, 제요, 제순
하은주(夏殷周) 우(禹), 설(楔), 후직(后稷)을 떠올렸다.
잊혀진 동이족 조상 소호금천(少昊 金天)을 떠올렸다.
하화(夏華)족이 동이(東夷)족에 무릎을 꿇는 꿈이었다.
첫댓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은주(夏殷周) 우(禹), 설(楔), 후직(后稷)을 떠올렸다.
잊혀진 동이족 조상 소호금천(少昊 金天)을 떠올렸다.
하화(夏華)족이 동이(東夷)족에 무릎을 꿇는 꿈이었다.>
박시인님이 임금님의 반열에 서실 모양입니다.
축하합니다.
꿈 보다는 解夢이 더 좋아야 하는 법이니까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