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양성, 고품질 토지행정 실현에 앞장
- 5월 1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민간업계, 대학생 등 최정예 지적·드론측량 기술자 한자리 모여 기술력 뽐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통합 개최된 경진대회*의 성과를 발판으로 지적측량 정확도 향상,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3대 목표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 통합개최(‘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19년~), 드론측량 경진대회(‘22년~)
□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LX공사 11개 지역본부 및 민간 10개 업계 종사자와 지적학과 7개 대학교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ㅇ 대회 첫날은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등 3개 분야의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내에 과제를 수행하고, 심사위원들은 정확성, 신속성, 법령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ㅇ 다음날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 LX사장상,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장상 등 총 18점을 시상하고, AI를 활용한 드론 운용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제도로 토지의 경계와 소유권을 정확히 설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과 일관된 측량성과의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요구된다.
ㅇ 국토교통부는 그간 축척된 지적・드론측량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높여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 토지경계 분쟁예방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ㅇ 지적측량업무 종사자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기술자 능력 향상과 공간정보산업의 경쟁력 강화, 우수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측량은 국민 재산권을 가장 근본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는 드론 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 고도화를 통해 신뢰받는 국토관리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설명)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토지의 정보를 등록・공시할 수 있는 측량 - 법률적인 토지의 단위인 일필지의 경계와 소유권 등을 정확하게 표시하는 측량 ∙ (효과) 국민의 소유권 보호와 토지의 효율적관리를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행정행위 - 적법한 측량결과의 공정력과 유효하게 성립된 측량에 관한 확정력 등이 특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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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드론기술을 지적측량에 이용할 수 있게 「드론지적측량 규정」 제정('23.8) -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하여 원격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방법 도입 ∙ (효과) 드론기술 도입으로 지적측량의 생산성을 높여 탄력적인 인력운영과 효율성 제고 - 고해상도 드론 영상으로 측량시간 감소와 비용절감, 지적업무 전반에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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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필지의 위치, 경계, 면적 등의 세부 사항을 결정하는 지적측량의 방법 - 지적측량 기술자 자격 취득을 위한 국가 기술자격인 지적(산업)기사 실기에 출제 ∙ (효과) 공간정보 관련학과 대학생이 경진 대회에 참가, 미래인재 양성 및 직업체험 - 평가과제의 심사평가로 전문가 멘토링과 피드백 도움으로 개인역량 강화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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