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화상통신 전문벤처기업 팝컴네트는 미용전문포털서비스 뷰티넷코리아와 제휴해 미용실군인장변 인터넷 면회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육군 9사단 장병들은 대상으로 서울 신촌의 지모헤어숍 등 10개의 미용실에서 시범서비스중이다. 6월까지 전국의 미용실로 확대할 예정. 국방부는 군정보화 추진 차원에서 각부대의 인텨넷 면회소 설치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군과 미용실의 면회용 단말기는 256Kbps급 인터넷 전용회선에 연결돼 고화질 화상통신이 가능하다. 이용절차는 가족이나 애인 등 면회 희망자가 부대 홈페이지에 들어가 면회대상자와 희망일을 신청하면 부대에서 E메일이나 휴대전화로 통보해준다. 면회이용료는 분당 88원으로 오프라인 면회보다 훨씬 경제적이다. 용실을 찾는 고객들은 기다리는 동안 인터넷에서 연결된 단말기를 통해 인터넷을 검색하고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팜커네트 단말기는 동서울터미널과 편의점 당구장 지하철역 대학구내 은행 등에 800여대가 설치돼 이 곳에서도 군면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 전지점에 100여대가 설치돼 있으며 군포시와 제주시청 등 관공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늘 신문을 보다가 눈에 띄어서 써 봤어여. 에구.. 힘들어랏..ㅋㅋ 하지만 직접 만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서로의 접촉이 있으니..더 따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