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서구 신당동 O 아파트 주민입니다.
요즘 저희 아파트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입주자 대표 회장의 장기 집권(3년 동대표에 7년째 회장)으로 인해서 관리비가
한 해 한 해 많아 져서 올 4월에 새로운 입대의 구성을 위한 아파트 생긴이래 첨으로
선거라는 걸 해 가면서 어떻게 관리비 절감이라도 해 볼까 하는 새로운 동 대표들의 생각으로
투표를 했지만 어처구니 없이 한표차로 회장이 다시 동대표로 선출 되었습니다..
후보로 나온사람의 회사까지 찾아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나와서 날 괴롭히냐.당신이 된다해도 아마도
두달도 못하고 그만 두게 될것이다 만약 그만 둔다면 나하고 칼부림 날줄 알아라"하면서 협박을 하고 경비원과
관리실 직원까지 총 동원해서 방해공작을 펼치더니 결국은 저희편이 졌습니다.
16명 동 대표를 모집해야 함에도 세군데는 하실분이 없어서 공석이고 또 한 군데는 개표결과 동점이 나왔는데
입대의에서 처리 하기로 해 놓고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바른소리 하는 동대표 한분은 "품위손상"이라는
말도 되지않는 말로 자기들끼리만 참석한 자리에서 꽝꽝꽝 두드려서 해임 시켜 버리고 동점자도 보궐도 다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민들이 회장 선출하는 입대의 장소에 방청을 하는 과정에서 소란스럽다고 정회를 시켜놓고 정회 당시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자기편 사람들이 많으니깐 다시 바로 몇시간 뒤인 밤 10시에 입대의 회장 방에서 문 걸어 잠궈놓고 또 꽝꽝꽝 두드려서 자기들 끼리 갈라 먹기를 다 했답니다... 이런 만행을 보고 주민들이 왜 문 걸어 잠궈놓고 했냐고 했더니
국회의원들도 문 잠궈놓고 다 한다고 이유 없다고 하네요...
이런 입대의 들을 주민들은 인정할수 없다 해서 동대표 회장과 감사는 동 주민 과반수이상 불신임 동의를 받아서 관리실 소장한테
줬더니 본인들이 인정 할수 없다고 저희들 보고 법원에 직무정지 가처분 판결을 받아 오라고 하네요.
관리규약에 그런 문구는 없다 당연히 해임된다 라고만 되어있다 인정을 할수 없다는 당사자들이 법원에 무효소송을 걸어서 법원 판결을 받아와야 하는거 아니냐 빨리 공고 하시오 했더니 소장 왈 "난 모르겠으니 마음대로 하세요"
이런저런 비리를 찾아 볼끼라고 찾다가 "전기료 이익잉여금"이라는 이상한 항목을 발견하고 매달 4~6백만원 한 여름에는8백만원까지
차액이 생기는 것을 알고 한전과 관리실에 알아보다가 너무도 엄청난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이런 아파트가 대구에도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주민들을 속였는지는 몰랐습니다.
주택용 고압으로 한전에 납부하고 주민들에게 비싼 주택용 저압으로 부과를 시켰던 것입니다.
저희집은 전기를 조금 많이 쓰는 편이여서 계산을 해 봤더니 691,000이나 더 냈더라구요..
이런내용을 알고 관리실 에 이의를 제기 했더니 참 대답이 과간 입니다.
소장및 관리실 직원들은 대답은 "어차피 똑 같잖아요 수선비로 지불이 되었는데 장기수선충당금에서 빼나 여기서 빼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오히려 전기료 적게 내시는 분에게는 좋은일 아닙니까" 이러더군요 자기들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따지는 주민이 이상하다는 식 입니다... 결론은 이 내용은 입대의 에서 결정한 사항이기에 아무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수선비가 발생하면 똑같이 전 세대에 나누어야지 왜 전기많이 쓰는 사람이 무슨 봉 이냐구요.. 이래서 주민들이 그럼 입대의를 해산시키고 다시 뽑자 해서 주민 전체 과반수 이상 동의서를 받아서 관리실에 제출 했더니 이또한 소장이 집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새로운 입대의는 6월1일부터 시작이고 이 내용은 새로운 입대의 구성한 뒤 생긴 내용이 아니랍니다...그사람이 그사람인데 그럼 5월31일까지의 잘못은 물을수 없냐고 했더니 변호사 한테 물어 봤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라고 합니다...
이런 일들을 주민들에게 알려야 겠다해서 공고문을 붙여더니 해산,해임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떼고 저희는 따라다니면서 붙이고
구청에 민원도 넣고 찾아도 가보길 3개월째.돌아오는 답이라고는 자체에서 알아서 하세요 해서 버스를 대절해서 단체로 찾아가 봐도 이틀이 멀다하고 경찰이 오고 주먹이 왔다갔다하고 연세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한테 "죽여버린다고 조심하라고"협박을 하고 심지어는 어르신 세분을 때려서 전치 2주씩 진단이 나오고 완전 흙 탕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소장이 전 회장과 한 편이어서 직무을 이행할 생각은 하지 않고 둘이서 변호사나 만나러 다니면서 어떻게하면 저희들을 고소 할 일 이 없나, 연세드신 할머니들이 많은지라 큰소리는 할머니들이 많이 내시니깐 할머니 들까지 경찰서에 업무방해,명예훼손으로 경찰서에 고소를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결국은 사건이 되지도 않았지만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입대의들이 마음대로 전기료 납부 방법을 바꿔서 주민들 돈을 빼서 사무실 직원들 성과금 주고 휴가비주고 명절 선물사고....이렇게 유용한 것을 주민들이 알고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고 앞에 나타나지는 않고 소장한테 지시나 하는 이런 사람들을 동 대표로 인정하지 않는 우리 주민들이 잘못 된 것인가요...
소장은 회장의 하수인 이라는 것은 저희들도 다 알고 있지만 정말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 이러 소장과 회장은 없을 껍니다.
더 우끼는건 그렇게 소장 뒤에서 조종을 하는 사람들이 오늘날짜(7월7일) 전국아파트 관리신문 2면에 소장을 아주 나쁜 0 로 만들어 놨더군요 완전 자기들 불리한 말은 다 빼고 소장이 주민들을 선동해서 회장을 해임시켰다고 말도 되지않는 이유로 신문에 냈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궁금 합니다...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신문에 이렇게 낼수 있는 건지요..
빨리 해결이 되어서 아파트 관리가 정상화 되어야 하는데 큰일 입니다..어르신들이 다칠까봐 더 걱정입니다..
이렇게 끝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혹시 좋은 해결 방법이 있으시면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종합계약과 단일계약 중에서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귀단지의 상황을 파악하시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계약이 단지에 꼭 불리한 것도 아니고 유리한 것도 아닙니다. 단일계약도 마찬가지고요. 꼼꼼히 공용전기료까지 첵크하시면 해결책은 금방 나옵니다. 저희 단지도 종합에서 금번 장단점을 공고하고 주민투표로 단일계약으로 벼경했습니다. 공용전기료가 증가될것이라는 것도 주민들께서 알고 계십니다. 입대의와 관리소, 주민등이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비폭력) 풀면 풀지못 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아뭏든 건승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