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
똑똑똑-
조용히 문을 두드리는 것을 보면, 아마도 티에라 황비일 것이라는 것은 나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마시고
있던 찻잔을 내려놓고 문쪽으로 마법을 걸어 문을 열어주었다.
“무슨 일이세요, 어머님?”
“너에게 할 말이있다.”
무척이나 완고하고 이때까지 보지못했던 모습을 하고 있던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역시나
… 권력욕심이 대단한 여자였다. 헬리에체를 몰아내는데, 사실은 제일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지. 티에라 황비
가 원로위원들에게 그런 말을 해서 원로위원들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럼… 역시 그런건가?
“말씀하시지요.”
“널. 폐위시키고, 내가 이 마계의 새로운 여 마왕이 될것이다. 너따위 천출이 될 그런 자리가 아니라서 말이야.
처음엔 미안하단 감정이 앞섰지만, 지금 내가 대리정치를 하는데, 다른 마족들도 서서히 수긍을 하고 있고, 나를
따르는 자들도 많다는 것을 너도 알고 있겠지? 황비가 정치를 하겠다는데, 누가 감히 무어라 왈가왈부하겠느냔
말이다.”
“…제가 왈가왈부 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녀의 말을 듣고 있다보니 권력이란 사람의 마음의 눈을 멀게하고, 눈앞에 보이는 득과 실만을 따지게 만드는
무척 악(惡)에 물들어있는 것과 같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헤집고다녔다. 그리고 그녀에게 약간의 반감이 들었
던 것일까,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 한소리 해버려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대로 입에서 그 말을 내뱉어버렸다.
“…! 너!”
“마계의 마왕은 황족직계서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직계서열보다 조금 더 중요한것은 수궁[水宮]에서 당신
을 받아주었는가와 당신이 무사히 그곳에서 빠져나왔는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궁에서 무사히 빠져나왔
다면, 당신은 마왕의 상징인 검은 깃털을 갖고있겠죠. 검은 깃털을 보여주세요. 당신의 검은 깃털을 나에게 보이
고, 다른 원로들의 수긍에 따라서 나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한가지더, 당신은 날 이길 수 없습니다. 한낱 황비에
게 빼앗길 자리는 아니거든요. 차 다 드셨으면, 그만 일어나시는게 어떨까요?”
나는 그녀의 앞에 놓여진 차가 가득 담긴… 아직 손도 대지 않은 찻잔을 그 자리에서 치워버렸다. 정확히 치우기
보다는 다른 곳에 던져서 그 컵을 깨버렸다. 그여자에게 모독감을 주기 위해서랄까? 그 자리를 자신이 차지하기
위해서 만든 사건이 아닌가? 그리고 그 죄는 다시 자신에게 돌아왔으니… 이 얼마나 우스운 꼴이아니겠는가?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티에라는 눈을 똑바로 뜨고는 나를 노려보았다. 하지만, 그런 눈초
리가 무서웠으면, 티레나의 그 혹독한 구박에 어찌 버텨냈겠는가? 난 그 순간 티레나가 누굴 닮았는가 했더니 티
에라를 쏙 빼닮았다고 생각했다.
“당신이 나가지 않겠다면, 내가 나가죠. 하지만, 내가 나가면, 내가 다시 들어올 때까지는 다시 이문이 열리지않
으니, 지금 나가야 할겁니다. 5초 드리죠. 5…4…3…2…”
“쳇_!”
티에라 황비는 쳇, 이라곤 말을 하고는 그자리에서 나가버렸다. 나는 또 다시 생겨버린 적에 대해서 무척이나 심
난한 마음을 추스리고 있기에 바빴다. 그리고 깃털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머리가 지끈거리자,
침대에 누워선 오랜만에 옛 생각이나 해볼까? 라고 생각하곤, 눈을 감았다. 그리고 천천히 생각을 시작했다.
처음엔 내가 자살을 할 때 그 사신이 무척이나 웃긴 녀석이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것도 아니었지. 그 덕분에
이런 세계에도 와 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 경험들을 해볼 수 있었어. 그리고 로베아카데미… 처음 멜린을 만나고
처음 시도한 마법이 플라이 마법이었었던가?… 하… 정말 재미있었어. 사실은 그때 기절하기전에 언뜻 검은 날
개를 본 것같았지만, 그것도 다 환상같았으니까, 그냥 그대로 눈을 감고 떨어졌었는데… 그리고 그때 카자르가
내가 추락(?)했던 곳에 검은 깃털이 내려왔다고 말했는데… 검은깃털… 정말 예뻤지… 뭐? 검은깃털!!!
검은 깃털이라는 생각을 바로 하곤 나는 기쁜 마음에 곧장 세인트에게로 달려가고 메이드를 불러서 멜린과 카자
르의 신혼 둘쨋날의 기쁨을 깨버렸다. (세인트와의 결혼이 무산되고, 나는 아직 미혼이었기에 방을 따로 쓰고 있
었다. 공식적으로 결혼식이 파기가 되어서 세인트의 직분은 대공으로 유지를 할 것인가는 차후에 검토해보기로
하다가 그것도 어느샌가 뭍혀버렸다. 결국 두명의 대공이 탄생하게 될 것 같다는 추측을 하게 되었다. 후에 멜린
은 후작으로 자리가 밀려나버렸다.)그리고 세인트와 카자르 멜린이 모두 모였다.
“무슨일이야, 제르니카?”
“나! 찾았어! 찾았다구!”
기쁜 목소리로 말하는 나를 보고는 뭘 찾았냐는듯 궁금하다는 눈빛을 연신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기쁨에
젖어서 말했다.
“검은깃털… 그건 정말 오래전에 찾았어! 내가 로베 아카데미에서 플라이 마법을 시전하다가 떨어졌을때, 카자
르가 내가 떨어진 그자리에서 주운 그 깃털… 그게 바로 마왕이 될 수 있는 증표! 그게 검은 깃털이었어, 세인트
의 묘사와 무척 비슷하잖아!”
“그리고보니!”
“카자르♡고마워!”
“왜 이래 제르니카!”
“미안, 멜린♡.”
그날은 다같이 술판을 벌이고 있었다. 밤 늦게까지 우리는 축배를 들고는 밤을 꼬박 새우며, 세인트의 방에서 즐
겁게 놀아났고, 덕분에 다음날은 무척이나 늦게 일어났다…….
“황녀전하, 대공,공작,후작님… 지금 대리정치를 하고 계시는 티에라 황비마마께서 전 원로원들과 국민들 앞에서
발표를 할 것이 있다고 하시어, 모두들 모여주시길 바라고 계십니다. 얼른 발걸음을 옮기시어…….”
“알겠다. 그럼 돌아가보거라.”
문득 스쳐지나가는 생각… 그녀가 마왕의 자리에 앉겠다는 그 말이 머릿속을 재빨리 스쳐지나갔다. 나는 재빨리
옷을 갈아입고, 국민들과 마주할 수 있는 성곽으로 다가갔다. 주변에서는 황족 직계서열 1위 즉, 다음 마왕의 자
리에 오를 가능성이 제일 높은 나에게 서둘러서 인사를 올리고, 나는 그들을 스쳐지나가 황비에게 가기위해서 필
사적으로 달렸다. 하지만, 발표는 이미 시작되었다.
“지금부터, 중대한 발표를 하겠습니다. 아직 마왕이 될 징표조차 없는 천출인 제르니카 미르카를 제1황녀로서의
직분을 파하고, 이제는 저 티에라 황비가 티에라 여마왕이 되어서 이곳을 통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마계
를 위한 일이며, 모든 마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을 나는 자신있게 말 할 것입니다.”
“잠…잠깐만요!”
#50
뒤늦게 도착했지만, 아직 뒷수습은 괜찮을 거라는 나의 조그마한 희망과 기대에 간신히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
리고 그 앞에서 당당히 서 있었다.
“안녕하세요. 전에 결혼식때 오신분들도 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르니카 미르카 드 쉐폰 로시에르 24세,
마계 직계 왕위를 물려받는 서열1위로 제2후궁이셨단 쉐폰부인의 딸입니다. 지난번 반란때 진압을 크게 도운 공
이 인정되었고, 그 이후 여러가지 일들에게서도 저를 인정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마왕
폐하께서 몰하셨다고 하지만 뒤에 후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황비마마께서 정치를 하신다는 것은 용납되지
안습니다.”
“너는 아직 증표도 없지않느냐! 나는 깃털도 갖고있고, 수궁에도 다녀왔느니라!”
“수궁엔 누가 있죠?”
“수궁엔…… 한 남자가 있었다.”
“틀렸습니다. 수궁엔 성별이 정해지지 않은 그저 겉모습은 아름다운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가 있을 뿐입니
다. 그는 마신의 보좌관이라고들 하더군요, 티에라 황비마마의 이러한 거짓말에 여러분은 과연, 이런 마왕폐하를
신임할 수 있으시겠습니까?”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무척 화가났는지 주름살을 더욱 부각시키며(?) 얼굴을 붉히는 그녀의 모습은 추태임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마족들은 언성을 높이며, 그녀를 몰아내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곳곳에서 날라오는 돌들과
손에 쥐고 있었던 모든 것들이 티에라를 향해서 날아갔다. 일명,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는 꼴이되어서
티에라는 부끄러움에 재빨리 그곳에서 빠져나가버렸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무척이나 조용해진 성곽에는 많은 마족들이 가만히 서 있었다.
“여러분은… 과연 누가 마계의 왕이 되면 좋으시겠습니까?”
조용하던 회장에 뒤늦게 나온 세인트와 카자르와 멜린이 크게 소리쳤다.
“제르니카 황녀전하는 마왕이 되실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황녀전하에게서 수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수궁
뿐만이 아니라 마왕의 증표인 검은 날개에서 나온 검은 윤기흐르는 보석이 박힌 깃털도 보았습니다. 전, 제르니
카 미르카 황녀전하를 마계 제 24대 마왕으로 추대드릴것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마계 최정상의 대공, 공작, 후작의 대표들이 앞서서 말하고, 또한 자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정확히 콕 집어서 말
하자면 카자르&멜린의 결혼식)을 체험하게 해준 그녀에게 끌렸는지는 몰라도 한 두명이 크게 말했다.
“저는 제르니카님은 마왕으로 모시겠습니다!”
“저도! 모시겠습니다”
“새로운 마왕폐하, 만세!”
그렇게, 그날은 무척이나 기분좋은날이 되었다. 티에라는 얼굴을 붉히고 그때 사라진 이후로는 감감 무소식으로
마계에서 달아나 버렸다고들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은 것은 분명했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뒤 마계는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새로운 마왕 제르니카 미르카 드 쉐폰 로시에르 24세. 호(號) 이자젤 여마왕폐하의 즉위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새로운 마왕 제르니카 미르카 드 쉐폰 로시에르 24세라는 이름 대신에 새롭게 호를 지어 이자젤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마계를 이끌어 나갈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앞으로 걱정반 기쁨반이었다. 그리고 여마왕 즉위식의 이
야기를 잠깐하자면,
보통 마성의 안에서 고급스럽고 성스럽게 치뤄지던 마왕즉위식이 아니라 그저 장터에서의 새로운 축제로 각광받
을 법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장터는 무척이나 분주했다. 마족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고급스러운 음식들… 그리고
모두가 즐기는 마왕즉위식을 만들기 위해서 필사적이라고나 할까? 덕분에 마성의 메이드들이 고생이었다. 메이
든(;남자메이드)들도 힘쓰는데, 무척이나 힘들어보였다.
멜린은 검은색드레스에 붉은 긴 생머리를 양쪽으로 느슨하게 묶어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었고, 카
자르는 멜린을 에스코트하듯이 검은색 정장에 붉은 장미를 달고 있었다. 잘못보면, 결혼식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그 둘은 주목받았다. 세인트 대공은 대공을 상징하는 패를 달고 당당하게 서 있었고, 나는 은발의 긴 머리카락을
약간 꼬아서 검은 깃털로 고정시키고, 마왕의 자격을 갖고있음을 상징하는 패(지난번 마력을 저축해둘 수 있던
그 패)를 허리에 달고 있었다. 그리고 뒤에서 언제 입장할지 무척 긴장하고 있었다.
“이자젤 마왕폐하 입장하시겠습니다.”
“와아아아!”
커다란 함성이 머릿속을 울리고 다녔고, 그 함성소리에 힘입어 당당히 왕좌로 걸어갔다. 원로가 서있는 곳에서
왕관을 받고, 그곳에서 다시한번 마계의 국민들에게 인사했다.
“앞으로 이 마계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나 이자젤은 제13대 여마왕으로서 마계를 이끌어
나가겠다 맹세하겠습니다.”
이렇게 내 말을 끝으로 환호성이 다시금 터져나왔고, 많은 마족들은 나를 향해서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했다. 몇일뒤… 기분이 좋지않다며, 앓아누운 멜린에게 직접 의사를 보낼겸 병문안을 갈겸 전(前) 노슈테른
성 지금은 카멜성(이름도 유치하게 카자르와 멜린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으로 향했다.
“이자젤 마왕폐하, 이렇게 출궁이 찾으시면, 마성은 어찌 돌보라는 말씀이십니까?”
“나는 자네를 믿고 이 마성의 관리를 맡겼네. 그리고 후작인 멜린 르베르도양이 아프다는데, 어찌 한 계의 왕인
내가 찾아가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위엄있게 말을 던져버리곤 잽싸게 마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이미 타고있던 의사는 황송하다는 듯이 인사했고, 나
는 그 인사를 가볍게 받아주었다. 곧 도착한 성에서 멜린을 진맥하던 의사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감축드립니다, 후작님! 임신입니다.”
내가 새롭게 마계의 마왕이 된 지금 이순간이 영원하길 기원하며, 오늘도 많은 마족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그들
과 교감하고 있었다. 마계의 새로운 이자젤 마왕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내일을 위
해서 눈을 감고 스르르 잠이들었다.
Thanks To★
hello~imp님, 血花血月님, 세얀 레이크님, 내마음속엔님, & 미샤님, 잠탱이소녀님, 淸璘님, 라라라라랄님,
곰돌이-ⓥ-님, no노을no님, 보스의딸님, 유oㅣ★님, 깜찍달팽이님, 묘운。님
코멘트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0^ 읽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0^
the Last Talk★
먼저, 오랜시간동안 마계 공주님을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계공주님길지않은 시간동안 연재하는 내내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좋은 연재 할 수 있었습니다.
코멘트를 보면서 기뻐하기도하고, 비평도 받기도하고 하면서,
마계 공주님을 많은분들이 봐주시길 바라고 있었는데,
완결을 내고나니 정말 뿌듯하고 기쁜마음을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결말이 조금 시시할지라도 사랑해주시와요<-
제가 완결을 잘 맺지못해서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답니다...'ㅁ';;
어정쩡할 결말의 대가.....라고나할까?ㅎㄷㄷ
다음에 찾아올때 (마계공주님이 생각나면, 2기를 들고올지도 몰라요♡)
그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잦은 활동은 하지 못하겠지만,
나중에 후속작을 연재하게 되면, 성실연재로 찾아 뵐게요
마계 공주님을 읽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올리겠습니다.
아참! 저 후속작으로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 연재중이랍니다ㅠ
저조한 실적으로 연중을 고민중... 여러분!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
첫댓글 헉..ㅜㅜ 벌써 완결이구나... 그래도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가 있으니까,...ㅠㅠ 아 아무리그래도 슬프다.. 저 황비는 어쩌다 저리 ?을꼬 처음에는 엄~~청 착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연중이라나!!!! 안되!!!!!!!!!!!!!!!!ㅠㅠ 유코아!! 나의 낙중에 하나를 빼앗지 말아줘~ㅠㅠ
★웅웅 완결이랍니다아<- 흠흠 그래도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 연재가 있긴한데.... 정말 우울하죠?ㅠㅠㅠㅠㅠㅠ 저 황비는 권력욕심에 눈 멀었다니깐<- ㅎㄷㄷ 정말 힘안나서 연중하고 싶다는 생각 철철.........<- 낙?......아하 ! 그낙~ 이제 이해가 된....ㅎㄷㄷ
벌써 완결이군요 ....... 재밌었어요! 제르니카는 결국엔 결혼 안한건가......
★네! 완결입니다^0^ 2기를 쓴다면, 뭐........ 연애이야기가 좀 나올지도....모르지만, 아직은 생각이 없다는......
재미있었어요!! ㅎㅎ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 기대하겟습니다!!
★꺅갹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읽어버린 제국을 찾아서 재미있게 봐주시구요오? 코멘트 늘 감사합니다!
허거덕 허거덕.. 벌써 끝나버린거야? 제르니카... 이거 꽤 전개가 빠른데? 벌써 끝났어... 벌써.. 으힝- 여운이 남는구나-
★흠흠................ 너무 질질 끄는 것도 뭐가 아니다 시어서 전개를 급전개해서 끝내버렸답니다.....ㅠㅠㅠㅠ나도 여운이 남아..........
헐..판타지방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완결이라서 깜놀랐서,ㄷㄷㄷㄷ 연중하지마ㅜ_ㅜ
★꺅꺅<- 리프 너무 오랜만인거 알지?ㅠㅠㅠㅠㅠㅠ 연중하지않도록 도와줍쇼?ㅇ,ㅇ
완결 축하해>_<!!!!!? (아..나 감자.........)
★꺅꺅 감자언니 완전 사랑해애<- ㅋㅋㅋㅋㅋㅋㅋㅋ
헤...........완결이구나............ㅠ내가 마계공주님 찾았을때는 20화정도 좀 넘었을때인데....아우, 완결축하해!!
★꺅꺅..............완결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화정도 넘었을때면 거의 반가까이겠네?ㅇ,ㅇ 완결 축하고마워!
으헤헤헤 완결이다~
★우히히히 완결이야!
.....................드디어 완결이구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거 유코가 처음 연재했었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사실 난 금방 연중할줄 알았거덩 -_-;;) ㅋㅋㅋ 그래두 50회까지 무리없이 잘 썼으니깐 ㅋㅋㅋ 암튼 이제부터는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만 열중할게~~~
★.......약간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완결이라규+_+!!!!!!!!!!!! 이거 처음 연재했을을때가 나도 엊그제같은 느낌(으앗 나 상처받는다규<- 그런말은 끝까지하지말았으야지!)ㅋㅋㅋㅋ 50회까지 무리없이 ? 는 아니란다..ㅎㄷㄷ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 애독해줘♡
완결 축하드려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도 열심히 볼께요 ㅎㅎ
★으아 완결 축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잃어버린제국을 찾아서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흠흠 아무래도 완결 1편가지고 구질구질하게 굴기가 뭐 햇거든! 우후훗- 축하라니?.............ㅎㄷㄷ 실패?! 왜왜왜왜오애!!!!!!!!!!! 미샤 다음엔 성공할 수 있을거야! 잃어버린 제국 열심히 잃어주~기!히히히 코멘에 너무 여념하는 유코씨<-ㅎㄷㄷ
벌써 완결을 내셨네요~ 완결 축하드려요! 끝나고 나니깐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꺅꺅 완결내니까 정말 기분이 좋지만, 저도 아쉽답니다^0^......ㅎㄷㄷ 그래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뭐야뭐야아~ 소녀 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자너(<-이거 치다가 모랜만이자너라고 치고 잇었다)2기.... 곰곰히 생각해본다음에....ㅎㄷㄷㄷ 마계공주님을 얼른 떠나보내야지!우후훗- 후속작 열심히 할게! 꿈소두 놀러와잉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응 이게 정말 완결이랍니다<- 왕됫으니 끝- 우후훗- 참 간단한 해결방식~ 2부..... 정말 진심으로 하시는 말씀히십니까아?ㅇ,ㅇ .......... 그럼 기다리세요! 나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 저거 장편으로 예상하구 잇는데...ㅎㄷㄷ 연중 안하게 사야가 도와달라규규규규ㅋㅋㅋㅋ<- 히히히 고마워!
벌써 완결이시네요 ㄲㄲ 잘보고 가요 ~수고하셧어요 ㅇㅅㅇ
★꺅꺅 저 완결 났답니다아<- 히히히 잘보고 가신다니 기뻐요! 묘운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결 넘 축하 드려요~~ // 댓글 자주 못달아서 넘 죄송해요 ㅠ
★꺅꺅 감사합니다아<- 댓글자주달아주시지 않아도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꺅완결이라니 ㅠ_ㅠ 흑흑흑 우리 유코의 아름다운 글이 막을 내렸구나. 어쨌든 완결
★으아 보딸아 고마월ㅋㅋㅋㅋㅋㅋㅋㅋ나의 아름다운?글이 막을 내렷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결방에서 봤어요~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도 기대할게요~~
꺅꺅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잃어버린 제국을 찾아서도 기대해주신다니ㅠㅠㅠ 완전 감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