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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물 한잔처럼 시원한 휴식 | ||||||||||||||||||
연정갤러리 개관 4주년 … 내달'물 좋은 세상 물맛 나는 그림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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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맛 좋다!' 물 한 바가지를 들이키며 내뱉는 이 한마디는 노동의 지친 몸과 세상살이 시름을 날려보내는 멘트다. '물 맛 좋다'는 말은 곧 '인심 좋다'는 말이며 '사람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 사람의 관계가 물에서 비롯됐으며 물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혈류이기도 하다.
박승남 연정갤러리 관장은 "연정갤러리는 그동안 다양하고 볼거리 많은 전시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거듭되는 개관기념전은 해마다 다른 장르의 전시로 내용을 확장했으며 이번 수채화전 역시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미적 감흥을 안겨 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 옥련여고 안에 있는 연정갤러리는 2006년 개관한 이래 4주년을 맞는 지금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전시를 열어왔다. 학교 안 갤러리를 비롯한 여러 틈새 미술관의 효시와 밑거름이 되고 있는 공간이다. 032-834-6510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r |
첫댓글 차분한 전시소개... 많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