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딸기밭 다녀왔어요.
갑자기 가게 되어 땡뼡 내리쬐는 2시에
..다행히 낮기온은 그리높지 않았어요. ㅠ.
딸기 따는 재미에 ㅎ 푹~~
10키로 3만원.
동네 마트도 3키로에 9.900원이였는데.
갑자기 마감되는 바람에 .
끝물 딸기밭입니다.
제가 한바구니 6키로 딸 동안.
동생은 6키로 바구니를 3개 따더군요.
아이들 먹일 생각에 즐겁다네요.
사장님이 일러주신 대로 꼭지 따면서 수확.
집에가서 손질할 시간이 줄어든다네요.
가볍게 씻고.
200 미리 파우치에 포장중입니다.
저희는 15키로.둘이따서..ㅋ
동생은 20키로. 혼자땄다는.
요러고 냉동해뒀다가 ..
순수딸기 반.
꿀넣은 아이들용 반 만들고 있어요.
15키로 200미리 파우치로 70개 나오네요..
먹는 방법은.
그냥 마시면 진하구요.
녹인다음 우유에 타서 마시기도 하고.
빙수에 넣기도 하고.
바나나.우유 갈면서 조금 넣기도 해요.
탄산수에 넣어 마시기도 하는데 전 안좋아해서 .
딸기 끝났으니 이제 블루베리랑 포도 기다려야죠 ㅎ
파우치 원액 포장해서 얼리면.
여행갈때도 진짜 좋습니다.
아무때나 쉽게 먹을수 있어 좋아요.
첫댓글 열무물김치 안하시나요?
쥬스 만들고 퇴근중입니다.
쫌이따 판매글올릴께요.
안녕하세요~^^ 저도 냉동실에 딸기 있는데요 쥬스는 어떻게 만들어요? 뭐넣어요?
생딸기로 만들었어요.
그냥 순수 딸기로 갈아서 포장하고.
반은 믹서기 한통가득에 꿀 한수저 넣고 갈구요.
냉동딸기는 갈게되면 슬러쉬 되서 몇년전부터 즙으로 보관합니다.
여행갈때도 가져가기 좋아요 .
우유에 타서 마시고.
탄산수에도.
빙수에도.
바나나.우유 넣고 딸기즙 조금 넣어도 맛있구요.
부자된 기분 이겠어요.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서 마음까지 든든하시겠네요~^^
더위 갈증날때 최고여요.
토마토.수박두 .꿀넣고갈아서 파우치에 냉동 했어요.
토마토엔 소금 추가 하구요.
좀전에도 파우치 가위로 뚝 짤라 유리컵에 부어서는 ㅎ 샤벳처럼 스푼으로 떠먹었어요.
시원한 천연쥬스 이지요 ㅎ
내일도수박 저장 합니다.
@진달래 ~ 역시 살림 고수님은
다르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