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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인자3:10~15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3:16~21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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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하나님 아들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는 세상에 온 빛을 미워합니다.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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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인자3:10~15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면 누구도 예수님을 주(主)로 고백할 수 없습니다(고전 12:3). 니고데모는 예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땅의 일’은 바람과 같은 자연 현상을 통한 거듭남의 원리를 가리킵니다(12절; 3:8).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하늘의 일’ 곧 그분이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사실을 말해도(12절; 1:2) 믿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에서 내려왔기에 하늘로 올라간다고 하시며,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자신도 들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 심판하실 때 모세가 매단 놋 뱀을 쳐다본 사람은 모두 살아났습니다(민 21:4~9). 예수님도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십자가에 달려 대속의 죽음을 당하실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이 모세 시대 놋 뱀 사건을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읽어도 이해되지 않을 때,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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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 3:16~21
하나님이 독생자(유일하신 아_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16절)은 온 세상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복이 주어집니다. 첫째, 영원히 삽니다(16절). 그에게는 멸망이 없습니다. 둘째,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17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심판의 죗값을 대신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벌써 심판(정죄)을 받았습니다(18절). 셋째, 빛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둠에 속한 악한 일을 미워합니다(19~20절). 넷째, 진리를 따라 살아갑니다(21절).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심판이 없고 성도의 삶은 구원과 영생, 빛과 진리로 충만해집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극히 사랑하신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나요?
나는 하나님의 깊고 넓은 사랑을 언제 느끼나요?
한절묵상:요한복음 3장 18절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 구원을 위해 자기 아들까지 내어 주는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깨닫고 죄를 참회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죄 사 함과 구원이 허락됩니다. 그러나 영접하기를 거부한 사람은 이미 심판받았을 뿐 아니라, 이후 마지막 날 영원한 불 못(둘째 사망)에 던져집니다(계 20:14~15). 복음은 지금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해 영원한 심판 대신 영원한 구원을 받으라고 초청합니다. 내일은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세상 어떤 일 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일임을 아는 것이다. - 박영선
오늘의 기도
하나님, 하나뿐인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저희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멸망의 길에서 벗어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을 떠나 어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빛 되신 그리스도를 전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9-13절 진정한 스승, 최고의 선생이십니다. 니고데모는 이스라엘 선생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었지만,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장엄한 일은커녕 입문에 해당하는 거듭남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시던 예수님(1:1,2)은 하늘과 땅의 모든 일을 완벽하게 알려 주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사람에게도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지만, 모든 가르침의 최종적인 권위는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13~15절 예수님은 하늘과 땅을 십자가로 잇는 중보자요, 구원자입니다(1장 51절). 광야에서 장대에 들린 놋뱀을 본 자들을 살리신 것처럼(민수기 21장 9절), 십자가에 높이 들린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날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들린 인자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이 십자가의 사랑을 아는 만큼 주님을 알게 되고 영생도 풍성해질 것입니다.
16절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경건하지 않은 죄인(롬 5:6,8), 하나님의 원수인 세상(롬 5:10)을 위해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시고, 그들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게 하셔서 그들을 살리셨습니다. 이것으로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롬 5:8).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사랑, 지나친 사랑 아닙니까? 하나님은 ‘이처럼’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아무리 악한 세상일지라도 그들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들이 모두 구원받길 원하십니다(겔 18:23). 그 사랑 덕에 ‘본질상 진노의 자녀’(엡 2:3)이던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1:12). 그러니 이제 하나님과 같은 마음과 시선으로 세상을 봅시다. 세상에 아들을 보내신 그 사랑으로 예수님을 세상에 전합시다.
17,18절 세상을 심판(정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하기 위해서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세상은 구원과 정죄의 갈림길을 앞에 둔 중립적인 상태가 아니라, 이미 정죄받아 멸망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수님은 그야말로 죽음에 던져진 자들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구원이자 유일한 살길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따르면 구원을 받지만, 그분을 믿지 않고 거부하면 정죄받은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한 죄만 추가될 뿐입니다. 정죄와 멸망은 믿지 않는 사람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입니다. 사람의 정죄와 멸망을 하나님 탓으로 돌릴 수 없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1절 예수님을 믿으려면 악한 행위를 버리고 진리를 따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는 것은 악한 삶을 버리기 싫어서입니다. 그들은 빛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면 자기의 탐욕이 드러나서 싫고, 그렇다고 이기적인 삶을 청산할 마음도 없어서 어둠에 머무르려 합니다. 그러나 빛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삭개오처럼(눅 19:9) 예수님에게서 진리를 발견하고, 그 진리를 따르기 위해 옛 사람(엡 4:22)과 어둠의 일을 벗는(롬 13:12)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결정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인 줄 알고 당당히 빛으로 나아갑니다. 옛 삶에서 돌아서는 결단과 믿음은 결코 별개일 수 없습니다.
2,9~12절 거듭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세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선생인 니고데모는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표적을 보고 알았다고 말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은(2장 25절) ‘너는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천상에서의 일이 아니라 땅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해도 믿지 못합니다. 나도 새 생명을 누리지 못하면서 신앙 이력에만 기대어 안심하지는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저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가없는 사랑을 세상에 전하며 살게 하소서.
복음이 새 삶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액세서리가 되지 않게 하소서.
➲ 성령 안에서 영적 어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9~15절).
니고데모는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9절) 묻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선생이었지만 회개와 성령을 통한 거듭남의 비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선생조차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메시아 시대에 나타날 회개와 성령의 역사를 알지 못했다면 일반 백성들은 당연히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않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인자 밖에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12~13절,새번역). 예수님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의지로 성육신하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것도 역시 하나님의 뜻으로 된 것이므로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하늘의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온 이스라엘이 영적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을 보시고 그분의 구속 사역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14~15절).
영적인 어둠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의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영생’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께 속하는 절대적인 완전한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사람의 이성이나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 영생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은 죄로 인하여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에 들어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적 어둠에서 벗어날 때, 비록 내 자신의 몸은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영은 하나님의 나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영적인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목회자들이 영적 어둠에 빠져 있지 않도록 위기의식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나아가 한국교회가 영적 어둠에서 벗어나 영생의 소망과 생명의 빛을 세상에 밝히 드러내는 교회가 되도록 힘써 간구해야 하겠습니다. 성령 안에서 영적 어둠에서 벗어나 구원을 누리를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 아들을 내어주신 사랑입니다(16절).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하여 더욱더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16절은 복음의 핵심을 요약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다’ 그래서 ‘그분의 독생자를 주셨다’ 그 목적은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다...’ ‘영생’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내어주신 사건의 결과로 주어진 것입니다. ‘주셨으니’는 ‘자발적으로 내어주다’라는 의미로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의 자발적인 의지와 주도권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보여줍니다. 독생자를 내어주심으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이 만든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입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고,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쌓을 수 없을 만큼 끝이 없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 사랑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믿고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아 영생을 얻는 것이 하나님의 구속 계획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놀라운 사실에 감사하며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신 사랑입니다.
➲ 구원을 얻게하신 사랑입니다(17~18절).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대적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사역은 세상에 대한 심판을 수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정한 뜻은 세상이 멸망 당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않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았습니다(18절). 하나님의 심판은 종말론적인 미래에 있을 것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하여 심판은 이미 실현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 믿음의 결단이 중요한 것입니다.
정글 속에 있는 늪에 사람이 빠지게 되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그 늪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 칠수록 몸은 늪 속으로 점점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내 인생에 던져진 구원의 선물이자, 유일한 살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생명의 밧줄을 붙잡을 것인지, 외면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고스란히 내가 감당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심으로 구원을 얻게 하신 사랑입니다.
➲ 어둠을 물리치신 사랑입니다(19~21절).
심판이 내려진 이유는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이 자기들의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좋아하였기 때문입니다(19절). 그래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빛을 미워하며, 빛으로 나아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웠기 때문(20절)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나아옵니다. 그것은 자기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21절).
빛과 어둠이 함께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삶과 죄에 빠져 사는 삶이 함께할 수 없습니다. 내 자신의 삶이 빛 되신 예수님과 함께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어둠의 요소들과 함께하고 있지는 않은지 말씀의 거울 앞에 비추어 봐야 하겠습니다. 어두움에 갇혀 사는 자들은 자신들의 죄가 폭로될 것을 염려하여 스스로 빛을 거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빛 가운데 나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고 초대하고 계십니다. 독생자를 보내신 것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함을 얻은 내 자신에게는 또 다른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만일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말을 하는 자요, 진리를 행하는 자가 아니라(요일 1:6)는 이 말씀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믿음과 행위가 일치되는 삶을 사는 것이 진리를 행하는 삶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함을 입을 때, 하나님의 사랑의 빛 가운데 거하며 내 안에 있는 모든 두려움과 어두움을 몰아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심으로 구원을 얻게 하셔서 어둠을 물리치신 사랑입니다.
오늘도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시기까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내 자신을 넘어 이웃에게 다가가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어둠을 밝혀 줄 밝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핟록 가로막고 있는 죄악의 뿌리들을 완전히 제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요 3:16~21절)...
오늘도 물로서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것처럼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회개함으로 모든 죄악을 씻어 내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성령의 조명을 받아 영적 어두움에서 벗어나 새사람답게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영광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요 3:1~15절)...
요한복음3:10-21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하나님 나라에 드들어가는 길은 믿음을 통해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니고데모와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니고데모와의 대화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있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나라를 보기 위해서는 인자 곧 예수님을 믿어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11절에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했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을 말씀합니다
이것은 십자가를 예표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을 본자들이 살수 있었던 것 처럼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앞으로 십자가에 들려지게 되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게 됨을 말씀하셨습니다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덧붙여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신 것은 심판을 위함이 아니라 구원 받기 위함이라 말씀하십니다
남은 것은 빛을 선택할지 어둠을 선택할지 선택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않는데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라 말씀합니다
그리고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심판을 받았다는 말씀은 심판아래에 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온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믿는자가 빛으로 오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임을 말씀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영생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에수님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오늘도 이 복음에 감사하며 복음을 흘려 보내며 사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니고데모가 어떻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받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 것을 예수님은 책망하셨습니다 사실 복음은 멀리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신30:11~14)
주의 십자가 복음은 우리가 볼 수 없는 하늘의 일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다 보았고 지금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믿을 수 있는 땅에서 이루어진 일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믿지 않았습니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3:12~13)
그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에게 원망하며 불평할 때에 하나님께서 진노하사 불뱀들을 보내시니 죽은 자가 많았습니다 그때 그들이 하나님과 모세에게 범죄하였다면서 용서를 구할 때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불뱀을 놋으로 만들어 장대에 달라 그것을 올려다보는 자는 살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때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끝까지 땅을 내려다본 자는 다 죽었지만, 그 말씀을 믿고 단지 머리를 들어 말씀하신 장대를 쳐다본 자는 다 살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땅에서 그들이 보았던 그 일을 상기시키시면서 당신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들려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피흘리심과 다시사심을 믿고 하늘을 우러러 보는 자는 거듭나고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여, 생명의 빛이신 주께로 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고 영생 얻기 원하는 자는 생명의 빛으로 나아와 믿음으로 심판을 피하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8)
참으로 우리는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삼 일 만에 부활하신 주를 믿음으로 거듭났고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벧전1:3~5)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고 우리를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을 붙잡았던 손을 놓은 것처럼 느낄 때도 우리가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들을 놓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어떤 이는 구원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선하게 살아 온 사람, 불쌍한 사람에게 구원이 임하지 않으면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사랑이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돌아가심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죽음으로 영생이 보장되었는데 영생을 소유한 자들은 ‘그를 믿는 자’라고 선언합니다
. 여기서 ‘그’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다른 종교나 사상, 철학에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실 분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고백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인데 천국에 못 간다면 인간의 생각으로는 참 불공평합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같은 사람은 꼭 천국에 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답답하십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답답함으로 하나님의 불공평함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먼저 찬양해야 합니다.
만약에 온전히 하나님의 구원 뜻과 계획을 안다면 질적으로 다른 답답함이 몰려와야 합니다.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여, 교회는 다니지만,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위하여 영생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그들이 살길은 열심히 자기 방식대로 이 땅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거로 제시하시는 여러분이 되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통해서, 삶의 행동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전해지길 소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자로서 이 땅에서 하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구원하기 위해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증언을 받지 않습니다.
빛이 세상에 왔지만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미워해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땅의 일을 뛰어넘는 하늘의 일(3:9~15)
하늘에 계셨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늘의 일을 니고데모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보통 사람과 다른, 아주 특별한 분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인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죽음에서 건지기 위해 광야에서 들었던 놋 뱀처럼,
예수님도 십자가에 높이 달리십니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하늘로 다시 올라가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려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의 참된 증언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럴 때 땅의 일과 하늘의 일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이스라엘의 선생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독생자를 보내신 목적(3:16~21)
영생을 얻는 길이 여기 있습니다. 이 길은 공평합니다. 외모나 학벌 때문에 거부를 당하는 일도 없고,
돈과 권력이 있다고 특혜를 받는 일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 죽음에 내주신 것은
우리의 구원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심판받지 않고 영생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그런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외면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빛보다 어둠을 오히려 더 사랑합니다. 빛 가운데 자신의 악한 행위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해, 어둠을 선택하고 심판 아래 머무르려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으려면 진리를 따라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를 믿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두셨는데도
왜 어떤 사람은 여전히 심판 아래 있을까요?
- 적용 질문: 빛으로 나아오도록 권면하며 이끌어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제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입술과
삶으로 찬양하기 원합니다.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나님 뜻을 선택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빛의 길을 선택하고 그 빛을 전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거듭나는 이야기에 이어 예수님 당신을 통해 새생명으로 나아가는 길이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이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이다.
성경에 대한 지식은 깊지만 영적인 것을 알지 못하는 유대인의 대표 니고데모에게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 하늘의 일을 설명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밤중에 찾아와서 실문하는 니고데모에게 당신이 누구인가를 드러내고 있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을 지식적으로 잘 아는 니고데모에게 모세가 광야에서 장대 위에 달았던 놋뱀을 예로 들면서 인자도 그렇게 들려야 하며 놋뱀을 쳐다보고 불뱀의 독이 해독된 것처럼 십자가를 믿고 바라보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이 중생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십자가를 언급하신 것은 중생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불가분의 관계이며, 중생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인에서 의인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 외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고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단언하신다.
예수님은 세상이 영적 어둠 아래 놓여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음에도 세상은 그를 믿지 않고 오히려 거절함으로써 자신이 어둠의 자리에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어둠이 빛 가운데로 나오면 어둠의 행위가 드러나기 때문에 나오기를 주저하지만 빛 되신 예수님께 나오는 자마다 어둠과 죄의 결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부터 벗어나게 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거룩하고 의롭게 변화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으므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그렇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되어 우리를 통해 또 다른 영혼도 구원을 받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어둠에서 부르시고 구원하신 이유이기 때문이다.
적용과 결단 (요3:16-21)
사랑이 좋은 것을 누구나 압니다.
사랑할 때는 누구나 그 사랑으로 인해 주어질 좋은 것을 기대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기대를 가질지라도 우리의 사랑은 결국 서로 죽음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참사랑은 함께 죽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참사랑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기 때문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스스로 심판 앞에 있다는 것을 아는 자에게만 의미가 있습니다.
내 노력으로는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자가 그 사랑을 입게 됩니다.
사망 선고 앞에서 어떤 소망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주님의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나에게 내미시는 피 묻은 사랑의 손길을 비로소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내가 입는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주시는 이를 믿는 자가 멸망의 길을 가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그 사랑을 은혜로 입어 살아가는 내가 얼마나 감사한 인생인지 다시 생각하는 날입니다.
1.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해봅시다. 어떤 사랑인지 함께 나누어봅시다.
2. 본문을 묵상하면서 심판의 현장에서 나타날 일들을 생각해봅시다. 감사할 일과 회개할 일을 찾아서 감사와 회개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빛으로 나아온다(21절)”
니고데모는 어두운 밤에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왔습니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캄캄했지만, 그곳에 머물러 있지 않으려 발버둥 쳤습니다.
그가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혀, 세상을 심판하려는 생각을 멈추지 않았을지라도, 주님께서는 발걸음을 옮겨 어둠 가운데 찾아온 그의 생각 깊은 곳으로 들어가 말씀의 씨를 뿌리고, 그 안에 있는 어둠을 빛으로 밝히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에게는 그런 믿음의 시작이 허락되었습니다. 요한은 그가 공의회에서 예수님의 변호사는 자로 선 것(요한복음 7장)과 십자가의 죽음 아래에서 주님의 장례를 준비하는 자로(요한복음 19장)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빛을 경험한 자가 어둠 가운데 어떻게 행하게 되는지,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의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온전케 이뤄져 가는지(20-21절)를 보여주기 위함일 것입니다. 지금은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날마다 강건하여지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드리는 영광의 자녀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 시편 27:1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민 2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8-11)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0-12)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빌 2:12~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4~15)
빛과 진리 되신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인생을 어둠에서 빛으로 이끄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갖 더럽혀진 선악의 마음들을 생명나무 열매로 바꾸고
가시는 그 놀라운 사랑과 손길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 가운데 꿈틀거리는 어둠의 유혹들을 성령의 불로 태우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결단하는
이들을 진정한 승리로 이끄시는 아버지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굳게 붙드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곳곳마다 흩어져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쁨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자연재해와 질병, 전쟁과 테러의 위협 속에 눈물로
신음하는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아버지 치유와 회복의 손길을 멈추지 말아 주시옵소서.
분노와 다툼, 미움과 죄악의 물결 가운데 휩쓸려 가는
이 나라와 백성들을 돌아보시사,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채워지고,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