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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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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요즘의 일상.
김포인 추천 3 조회 355 23.08.19 21:2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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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9 21:28

    첫댓글 연민의 정을 느껴야 하나
    축하를 해야하나

    배부른 소리로 들립니다
    내가 필요할땐 연락 하세요
    친구를 위해 기꺼이 시간 할애
    하리다

  • 작성자 23.08.19 23:05

    친구도 어디 떠나고 싶은 모양이네?

    같이 다니는 것도 나쁠 것 없죠.
    누구에게 나 은퇴 후의 삶은 외로울 듯 합니다 만..
    그래도 정신 줄 꼭 쥐고 살아야겠죠.

    가끔은 혼자여도 좋겠습니다.^^

  • 23.08.19 21:31

    와우, 오산의 공룡국수도 나오네요. 환영합니다.
    언제든 오십시오.

    마눌 없을 때(친정 언니네 가고 없을 때), 방이나, 거실에서 큰 대 자로 누워 보면
    왜 그리 맘이 편하고 이 세상이 다 내 것 같이 느껴지는지

    참으로 모를 일이더라구요.

  • 작성자 23.08.19 23:06

    다들 아마 같은 생각일 것 같습니다.
    그런 해방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기필코 작가 님 뵈러 가겠습니다.

  • 23.08.19 21:41

    멋진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랄께요

  • 작성자 23.08.19 23:08

    서울미니님..안녕하세요?

    가 본 곳이 없어서..
    어디에 가든 죄다 처음 가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점점 가본 곳도 많아 지겠죠.

  • 23.08.19 21:47

    참고 지내다 보면~ㅋ
    해방의 날도 오는군요.ㅎ
    가끔은 괘안습니다만...
    완전한 해방의 날은 안오는 게 좋은 거랍니다 .
    알콩달콩 밀당도.하면서
    두분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8.19 23:11

    올만에 뵈어요..리디아님.
    반갑습니다.

    저도..
    아내도..

    계획하고 있었던 일이죠.
    "혼자 지내 보기"..

    내년 4월 까지 왔다 갔다..
    둘 이었다가 혼자 였다가를 반복할 것 같아요.

  • 23.08.19 21:52

    행복타령 맞습네다

  • 작성자 23.08.19 23:13

    한번 쯤은 경험해도 좋을 것 같아서 요.
    열심히는 살았으나..
    행복하지는 않은 것 같아 시도해 보는 거죠.^^

    전조님..반갑습니다.

  • 23.08.19 21:54

    울집은 기사를 자청해도
    제가 성가셔서 혼자간다고 떼어놓기 작전 할때도 있는데 ㅎㅎ
    같이 있는게 좋은가봅니다
    다들 젖은낙엽 떼내려고 난리인데요 ㅎㅎ

  • 작성자 23.08.19 23:15

    저희도 그런 경향이 있어요.
    집사람 차가 없으니 어쩔 수없이 같이 다니는 거예요.

    정아님..
    부군 은퇴도 얼마 안 남으셨는데..
    잘 해드리세요.

    물론 잘 하시겠지만 요.^^

  • 23.08.19 22:24

    평생을 同行하든
    몇 십년을 孤行하든
    누구의 간섭과 제재없이
    오직 자기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우주의 한 쪽 space는
    누구에게나 필요할 것 같다는~

    절친이 송탄 쑥고개 사는데
    공룡국수가 어떤 국순지
    담주에 송탄가면 필히 맛좀 봐야겠군~

  • 작성자 23.08.19 23:17

    동행이 즉 고행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주까지 말씀하시니 살짝 겁이 납니다.
    9월 공룡 국수 맴버로 기억에 저장해 놓겠습니다.

    방장님..
    잘 지내시죠?

  • 23.08.19 22:52

    저하고 술도 마셔야죠. ㅋㅋ~

  • 작성자 23.08.19 23:18

    아..맞어~!
    부평..
    장어~!

    노트에 적어 놓을께요.
    이번에는 고기로 합시다.^^

  • 23.08.20 06:38

    @김포인
    고기 좋죠. Play Play ~ Young play (^_^)

  • 23.08.19 23:33

    왔을 때 밥짓는 거 세탁하는거 찬 만드는거 살림 전반을 배워두시지 그래요 ㅎㅎ요긴하실텐데

  • 작성자 23.08.19 23:48

    먹을 것을 다 준비해 놓고 가는데..
    해서 갈 때 쯤 냉장고 안이 터질 것 같아요.

    그래도 차려 먹는 것이 귀찮아서 끼니를 건너 띠기도 하고..
    아예 밖에서 먹고 들어 올 때가 많아요.

    세탁이랑~청소는 잘 하는데..
    역시 먹는 것은 스스로 잘 해 지지가 않네요.

    운선님..
    올만에 뵈니 참 좋습니다.


  • 23.08.20 03:47

    요즘은 여필종부가 아닌 夫必從女 이니
    그 행동속에서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습관이 잘 안되면
    1. 필명 몸부림님의 일상을 벤치마킹 하시고ㅎ
    2. 조선시대 배경 드라마를
    반복해서 반복해서 보면서 익히시구요~ㅎㅎ

  • 작성자 23.08.20 09:48

    부필종녀~
    요즘 그런 가정들이 많이 늘어 나긴 하죠.

    여성들의 사회적 활약이 두드러 지게 늘어 나니..
    아내에게 기대어 사는 남성 분들이 늘어 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면이 있으나..
    많이 배우고 익히는 중이죠.

  • 23.08.20 05:16

    혼자 독립군인 제가 만일 둘이라면
    손목과 손목 사이에 수갑 채워서 매일 함께 있겠습니다.
    행복한 줄 아시고 더 잘해주세요. ㅋㅋㅋ

  • 작성자 23.08.20 09:49

    아..혼자 신가 봅니다.

    부디 좋은 분 만나서 알콩 달콩 지내시길 요.
    수갑은 좋은 걸로 준비하세요.^^

  • 23.08.20 05:41

    와이프
    로드매니져됫군요

  • 작성자 23.08.20 09:50

    예~로드 메니져 맞습니다.
    한 2주..
    빨리 지나 갔으면 한 답니다.

    가을에 나오시는 거죠?

  • 23.08.20 05:54

    함께 하시며 행복한 비명이시군요~~
    때로 함께 때로 따로 살아보실수 있으니 정말 행복한님이십니다~~

  • 작성자 23.08.20 09:52

    은퇴하면 일 년 정도 따로 지내 보자는 계획이 있어..
    실천해 보고 있어요.

    아직은 혼자 지내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 편하기도 하지만..

    역시 부부는 함께 할 때 그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23.08.20 06:25

    수많은 경험으로 이루어 진다는 우리네 인생사 이니만큼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그 진가는 훨씬 더 값지리라 하는 생각이 한편으로 들기도 합니다. ^^~

  • 작성자 23.08.20 09:54

    수피님 오랜만 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못하며 지내서 인지..
    요즘 새롭게 느끼는 게 제법 많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리 새로움을 느끼는 것도 제 복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네요.
    멋진 하루 되세요,

  • 23.08.20 08:00

    아내분이 남편을 많이 좋아하고 의지하시나봅니다.
    그래도 함께 또 따로가 적절하겠지요.
    무남독녀다 보면 그림자처럼 저와 함께 하려고 하시던 엄마가 부담될 때도 있었네요.
    이젠 그립기만 하지만요.

  • 작성자 23.08.20 09:57

    독녀시군요.
    몸이 아프신 저의 장모님도 딸들에게 많이 의지 하고 있네요.

    저도 아들 하나라 멋 훗날 혼자 남겨 지겠죠.
    장가 갈 생각은 없는 지 요즘 생각이 많이 져요.


  • 23.08.20 08:34

    오랜만에 김포인님의 삶의 글을보니 반갑습니다.
    저도 쉬고 있으니 유구무언이지만.ㅎ
    마나님의 일년 제주살이도 부럽기만 하고,
    혼자이고 싶은 김포인님의 맘도 이해갑니다.
    혼자의 삶은 자유롭지만 또 외롭지요.
    그러나 가끔은 혼자만의
    고요한 고독을 즐기고 싶을때도 있지요.

    혼자 되면 둘이 되고 싶고,
    둘이 되면 혼자만의 시간이 그리운 것은 아마도 보편적인 감정이 아닌가합니다.

  • 작성자 23.08.20 10:00

    리진님..오랜만 입니다.
    잘 지내시죠?

    어머니 모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아직은 혼자 지내는 게 아주 편하고 좋네요.

    외롭기도 하지만 그 마저 도 좋습니다.
    고독을 즐긴다는 말..
    이제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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