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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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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땅굴파다 트랙킹
금박사 추천 0 조회 253 23.08.19 22:2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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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0 01:07

    첫댓글 금박사님!
    그래도 투병하면서도 산행은 계속 이어지는군요.

    적당한 운동은 필수지요.

  • 작성자 23.08.20 05:53

    소화불량 입맛도 없어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둘째가 보채서 또 나서게
    됐네요~~

    뒤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 하더니 둘째가
    더 자연의 매력에 홈빡
    빠진거 같습니다.

    저도 사회생활 일도 접고
    나니 할일도 없구 이렇게
    사는게 습관화 됐습니다.
    이것이라도 둘째랑 오래오래
    했음 좋겠어요.

  • 23.08.20 05:10

    금박사님 몸 상태도 염려 스럽지만
    아드님이 힘들어 할까봐 제가 괜스레 초조해 집니다.

  • 작성자 23.08.20 05:56

    저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려 하니 몸이 불편한
    제가 자제를 시키곤 하고
    무리하지 않는 적정선을
    최대한 지키려고 합니다.

    둘째는 자기관리 엄격 체력
    체중 건강관리 철저히 하지요.
    제가 좋은 건강한 취미를
    인도해준다는게 둘째가 되려
    지금은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 23.08.20 05:39

    경사진곳은
    회피하는게 좋인요
    무릎 연골이 빨리 망가짐니다

  • 작성자 23.08.20 05:58

    어제는 먹는것도 부실
    몸이 안좋아 경사지역은
    꼴랑 500미터 정도 얐던것
    같습니다.

    연골 도 사실 별로 좋지
    않지마는 지금 상황이 얀골
    다른 지병 걱정할 상황은
    못되는것 같구 어쨌던 먼저
    암세포를 잠재우는게 급선무
    같습니다.

  • 23.08.20 06:03

    입맛도 없으시다며 사진보니 꽤높이 오르신듯합니다~~
    자연이 좋다고는해도 아직 더운날 체력보충 확실히 하시면서 다니세요~~

  • 작성자 23.08.20 07:05

    아닙니다. 임도 타고 시작
    하다보니 고도 차이가 얼마
    되질 않습니다.
    등산이라기 보다 트랙킹
    에 가깝지요.
    어제는 컨디션 난조로
    대충 썰렁썰렁 다니다
    왔습니다.

    어제는 이상하게 체력도
    딸리고 후덥지근 습도가
    높아서 부담이 된거
    같습니다.

  • 23.08.20 06:09

    아빠를 위해 먼저 운동을 나서는 둘째 아드님의 살뜰한 배려 차암 기특합니다.
    그렇게 잘 보살펴 드리는 아드님도 있고 본인의 의지도 굳세니 꼭 좋은 소식이 주어질 겁니다. ^^~

  • 작성자 23.08.20 07:07

    둘째는 저를 위한것도
    있지마는 스스로 케어
    관리 하는것 이지요.
    뭐던 즐거이 받아 들이려
    하고요.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성격 입니다.어제 저는
    사실 나가기 싫었거던요.
    근데 나가고 보니 또
    기분이 엎레이드 힐링이
    된것 같습니다.

  • 23.08.20 08:57

    우와~~^
    저렇게 화려한 산수갑산이 고향 이시네요.
    이런저런 가정사로 바쁘게 돌아다니시니
    이제 어느정도 건강이 많이 회복되신것 같습니다.
    저도 올봄에 씨애틀에 가서 퇴직연금 펀드
    해약하였는데 여지껏 입금이 되지 않아서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되네요.
    둘째 아드님이 항상 곁에서 함께하며
    지켜주고 있으니 마음든든 하시겠습니다.
    좋은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8.20 09:19

    ㅎ 중환자가 아니해야할일
    안해도 될일 인데 어쩌다
    꽈배기처럼 일이 꼬이다 보니
    부득히 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어디던 의지하고
    기대는 마음을 인제 내버리고
    직접 움직이다 보니 몸은
    여위어도 체력 정신력은
    새록새록 되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환자처럼 웅크리고
    있어보니 더 약해지고 비실거리고 사는것 같지가 않더군요.

    병원 입원 기간도 대폭 줄이고
    요새 자연을 벗삼아 사니 정신적인 풍요 행복감을 누리고
    사는것 같이 사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하시는일 부디
    원만하게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 23.08.20 09:57

    그러게 뭘 좀 하려면 서류 준비가 한 두 개야제 성치 않은 몸으로 어쩌냐 고마 다 이자뿔고 병 치료나 해야는데 에구 우선 둘째 코로나부터 나아야지 되겠네

    이런저런 가정사 담고 있으면 속이 천불난께 이렇게 넋두리라도 올리면 서로 서로 다 말못할 사연 간직하고 사니 제일인양 걱정하며 댓글 나누다 보면 일 처리할 자신도 생긴다 그리고 힘들지만 곧 해결 될끼다 관계 기관에다 도움도 청해 보고 해보는 데까지 하다보면 자네 고생이야 팔자라 여겨야지 어야노

  • 작성자 23.08.20 10:01

    내일 코로나로 출근 못하는
    둘째 데리고 다니면서 후딱
    처리 해 버리려 해요.
    참말로 사연 얘기 다하면
    테레비 나올 정도는 근접
    할듯 해요.

    부모가 죄인 이고 업보 이지요.
    자기들 편한데로 하고 살구
    쪼그마한 불편 나무람도
    감수를 못하니 참 서글플때가
    많습니다.

    인제 끝마무리 다 되어 갑니다.
    다되면 룰루랄라 제인생 제 행복만 보구 살려고 합니다.

    지금또 둘째가 보채네요.
    산책겸 트랙킹 하러 갑니다.
    즐건 휴일 되세요.

  • 23.08.20 10:05

    @금박사 그려 난 자네 글 보면 이리 좋은데
    자넨 바쁘제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성한 사람도 심들잖아 대단한 의지의 싸나이 두 아들의 엄빠 노릇 훌륭해 누구라도 자네 칭찬하지 힘내고 기 죽지 말고 막내와 함께 가자!!❤❤❤

  • 작성자 23.08.20 14:05

    @운선 둘째 집에 같이 있음 뒷
    치닥거리로 제법 바쁩니다.
    오늘도 피곤한 와중에 또
    둘째 저를 위한 이벤트
    지금 트랙킹 하려고 시원한
    그늘에 대기 중입니다.

    저도 참 넉넉하게는 못
    살아 보았지마는 열씨미
    살아왔고 열정적으로 부자런
    하게 살아 왔던것 같네요.

    ㅎ 저같이 차칸사람 세상 민폐
    안끼치는 사람 오래 살게 해주어야 할텐데요. 하늘의 뜻은
    짐작할수 가 당최 없는거
    같습니다. 초연하게 운명의
    흐름대로 맡겨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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