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에는 기존의 가요 전문 작곡가들이 아닌 아티스트형 뮤지션들의 이름이 대거 수록돼 눈길을 끈다. 총괄 디렉터로는 국내 최초의 브라스 펑키 밴드 ‘그루브 올 스타즈’의 제작자 겸 프로듀서 권명기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 최고의 세션맨들이 의기투합한 그루브 올 스타즈는 2004년 첫 앨범 발매 당시 평단과 팬들로부터 화제를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뮤지션 군단’이다. 권지안(솔비)은 2010년 발매된 그루브 올 스타즈의 2집 앨범 수록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친분을 다져 왔다. 이번 앨범에는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는 권지안(솔비)의 소식을 듣고 권명기가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히며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전체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우연주다. 2004년 3인조 혼성 모던록 밴드 베베로 데뷔한 우연주는 초창기부터 허스키하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와 색깔 있는 음악 세계로 평단의 많은 주목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2008년에는 ‘호연주’라는 예명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으로 제 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그 동안 독특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온 우연주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곡과 프로듀싱, 일부 작사를 맡아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꾀하는 권지안(솔비)의 음악적 방향을 총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소화해 내 과연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 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지안(솔비)은 3월 중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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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화투좋아해서 1월이랑 12월에서 따가지고 사시사철행복하게해주라고 예명지어줘서 그걸로썼다고했었옹ㅋㅋ
본명 존예...
일단 기대 이언니 노래 잘했던거 같은데
권지안으로 개명한거임!
아이구 내이름말하는줄알았어 깜놀 이름이쁘넹 >.<
권지안도 개명한 이름임!
아.. 난 솔비 옛날에 마이티마우스.. 사랑해였나.. 음방에서 윤은혜대신이였나 뭐 피쳐링한거보고.. 놀랐는데.. 진짜 깽판이였는데.. 아는언니없나..
아이두아이두에서 김선아 이름이 황지안이었는데... 그즈음에 솔비 개명한 이름 알게 되어서 이 드라마 보고 개명했나 싶었어ㅋㅋㅋ 솔비 아니고 권지안이라니까 되게 낯설다.... 솔비 원래 노래 겁나 잘하는데 성대결절 오지 않았었나?
아나 진짜 빠레긴가봐 창피해서 뭘로 잘못봤다고 말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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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나도 못하는것만봐서 그닥....
본명아냐!!!!!!!!!!!!!!!!!!!!
솔비 노래할때 기교만있고 깊이가없어서 잘하는거못느끼겠어..흉내만내는느낌나는데 ;;; 타이푼노래스타일아니면 힘들지싶은데
솔비 가창력은 좀 되지않나? 기대는 된닼ㅋㅋㅋ
처음부터권지안으루나오지...이름존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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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맞아 타이푼
본명 진짜 이쁘네 ㅋㅋㅋ
언니너무예뻐요...
권지안 말고 진짜 본명 따로 있었는데 권지안으로 개명한거야~
솔비 처음나왔을때 진짜 너무 예뻐서? 매력있어서?? 놀랐는데 ㅋㅋㅋㅋㅋㅋ요즘은 좀 아쉬워 ㅠㅠ잘됬으면!
본명 진짜 예쁘네;;
어디서많이 들어본이름이다했는데 유지안이있었구먼ㅋㅋㅋㅋ앨범잘되길!
권지안이 본명이어? 이름완전 이뻐
이뿌다!!!
이름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