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러버를 off 정도 일반 카본 블레이드에 쓰는 중펜 유저입니다. 최근 fxp로 이면 러버를 교체했는데요. 하회전에 드대한 이면 드라이브 시에 공이 죽는 현상이 발생하는군요. 이전 러버인 아우르스 사운드에 비해서 수직 반발력은 분명 더 높은 것 같은데요. 닫힌 각으로 드라이브를 할때 공이 표면에서 약간 미끄러지지 않나 싶네요. 혹시 경험자분들 있으신지요?
붉돼님 안녕하셔요. 네 물론 두껍게 치는 드라이브는 좋은 구질이 나옵니다. 문제는 하회전 볼을 닫힌 각으로 쳐 올리니 예상 궤적의 2/3 수준의 공이 나오네요. 제가 이면 걸때 닫힌 각으로 회전이 많은 드라이브를 구사하기는 합니다만 헥서 듀로나 아우스 소프트 라잔트 그립 등 이전 소프트 러버에서는 거의 없던 일이라 좀 혼란스럽네요.
첫댓글 fxp가 소프트 스펀지임에도 불구하고 탑시트가 탄탄해서 얇게 채어도 어느 정도 끌려 갑니다. ^^
탑시트 물렁한거 쓰면 얇게 채면 바로 볼이 죽어버리죠.
그래도 스펀지 경도가 낮아서 그런 현상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어느 정도로 닫고 치시는지 감이 없어서요.
fxp는 두텁게 잡아 끌듯이 치면 좋은 공이 많이 나옵니다.
셰이크 칠때는 주력으로 잘 사용했습니다. ^^
붉돼님 안녕하셔요. 네 물론 두껍게 치는 드라이브는 좋은 구질이 나옵니다. 문제는 하회전 볼을 닫힌 각으로 쳐 올리니 예상 궤적의 2/3 수준의 공이 나오네요. 제가 이면 걸때 닫힌 각으로 회전이 많은 드라이브를 구사하기는 합니다만 헥서 듀로나 아우스 소프트 라잔트 그립 등 이전 소프트 러버에서는 거의 없던 일이라 좀 혼란스럽네요.
@아트백핸 안녕하세요. ^^ 저는 셰이크 때 사용해서 큰 무리가 없었나 봅니다. ^^
이면 드라이브 시 각이 확실히 잘 안 열리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
열거하신 러버들은 45 같은데요 FXP는 제가 알기론 42.5 도인걸로 알아요 ^^;
@붉은돼지 헉 오타... 소프트가 아니라 아우르스 사운드입니다.
@아트백핸 아우루스의 탑시트가 에볼루션의 탑시트보다 탄탄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실제로 칼리브라LT Spin 같은 러버도 얇게 채어도 하나도 이질감이 없거든요 ^^;
대신에 부스트TS같은 경우는 조금만 얇아도 바로 공이 죽어 버렸습니다. ^^;
개인적으로 fxp쓸때 하회전에 대한 드라이브시 각을 더 열어서 끌고 나가다가 마지막에 닫아주는방법.
혹은 스윙스피드를 높여 평소보가 더 끌고가주는방법 두가지로 적응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중펜이면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각을 더 열어보세요. 어렵다면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커브로 걸어보셔요
@플리커 제가 1-2시간 사용했던 거라 적응기가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닫힌 각에서 끌고 가는 그립력이 조금 아쉽게 느껴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