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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 인간성은?
오나리 추천 0 조회 101 07.10.14 16: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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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15 00:22

    첫댓글 오나리 여사님께서 힘들게 봉사하시고 먼곳 까지 가시는 장면이 상상이 됩니다. 그리고 무겁게 느껴지는 그 여인도 ....전철을 타면 그런 광경은 흔히 볼수 있지요. 참 고통 스럽구요. 그런데, 졸려서 꾸뻑 대다가 다른 사람 자는걸 보면 잠이 휑 달아나지요. 어찌나 가관인지,.그런 모습 을 보이고 싶지 않음 일겁니다. 품위 유지 라고 하면 가식 이라고 할까요 ?....

  • 작성자 07.10.15 18:16

    저도 젊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졸거나 자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남의 말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제 자신도 최소한의 품위 유지는 하려고 노격은 한답니다.ㅎㅎㅎ

  • 07.10.15 18:55

    ㅎㅎㅎ~~ 저는 걍-- 일어납니다. 서서 갈지라도.. 아직은 꼿꼿하게 앉아서 아주 가끔은 졸기는 합니다만. 저도 장담은 못하겠어요 ^^

  • 작성자 07.10.15 20:27

    ㅎㅎㅎ 웃음이 터지네요. 저도 갈 길만 멀지 않다면 에이- 하며 일어나지요.

  • 07.10.15 20:48

    ㅎㅎ~~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저는 지하철 탈 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 졸은적 있거든요.옆사람 닿을까봐 조심 스럽던데.맘 놓고 기대며 자는 사람 성격이 좋은 건가요.아님 뻔뻔한 건가요.여사님 고생 많습니;다.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07.10.15 21:00

    지하철을 탈 일이 거의 없는 사람은 팔자 좋은 사람이라고 할까? ㅎㅎㅎ 방금 그 동안의 사진 메일로 보냈습니다. 제대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 컴을 바꿀참이라 그 전에 다른 분 사진도 메일로 다 보내드려야 되겠네요.

  • 07.10.16 17:50

    사진 담긴 메일 잘 받고 쪽지 보냈어요.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07.10.15 21:47

    누구나 한번씩은 있었겠지만, 저도 여러번 겪은 일인데 참으로 황당하지요. 언젠가는 참는데 까지 참다가 너무나 무거운 체중을 견디지 못하여 살짝 일어섰더니 깜짝 놀라는 그 표정 -- 상상해 보세요ㅎㅎㅎ

  • 작성자 07.10.16 19:45

    정말 전철안에서의 삽화를 그리라면 재밌는 그림이 많이 나오겠지요,ㅎㅎㅎ

  • 오나리님 전철에서의 광경이 눈에 스칩니다.. 아주 정상적인 인간성을 가진 오나리님 이옵니다. 나도... 오나리님과 똑같이 했을것 입니다..

  • 작성자 07.10.16 19:42

    저도 보통사람은 된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바로 옆자리 5개가 주욱 비어있었는데도 피할 생각않고 다소곳이 붙어앉아있는 여인을 보니 제가 보통도 못되는 인간인가 싶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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