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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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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코로나로 이벤트??
금박사 추천 0 조회 249 23.08.20 14: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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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0 15:14

    첫댓글 저희도 그제 폭염주의보 어쩌구하지만
    용문산에 가서 걷고
    계곡물 철철 넘치는곳에서 펼쳐묵고 커피마시고 나무그늘 물가ㅡ오히려 서늘했습니다
    에어컨빵빵해도 집보다 휙 다녀오면 힐링입니다
    아드님 코로나 얼른 나아야할텐데요

  • 작성자 23.08.20 15:31

    이 어려운 시국에 또 코로나
    저같은 사회적 약자에겐 치명적
    피해를 줄수 있지요.
    밑엔 한여름 이지마는
    지금 오두산 설렁설렁
    오르다 보니 벌써 정상
    가까이 왔습니다.

    고지대라 자욱한 안개가
    으슬으슬 한여름에 한기를
    느끼게 호사를 하게
    하네요~~

    둘째랑 뚝 떨어져 대화하기도
    힘들지마는 그래도 같이
    있단 그 자체로 행복만땅
    입니다~~

  • 23.08.20 15:33

    @금박사
    우리집도 둘이서
    늘 숲길 산책으로 여름난거 같습니다
    근교부터 멀리까지
    걷는만큼 이득이다
    생각하며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 작성자 23.08.20 15:40

    @정 아 한여름에도 에컨밑에서
    쉬는 성격도 아니지마는
    사실 더운 여름철이지마는
    저처럼 내공이 쌓이다 보면
    시원하게 여름 즐길곳이
    넘쳐나는거 같습니다.

    걷는것 특히 고지대 산악
    트랙킹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불가사의한
    치유력도 있구 유산소 운동
    으로서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저처럼
    약자는 밖으루 외출도 힘든
    상황이 되는지라 지금이
    제일 최적의 계절인것
    같습니다.

  • 23.08.20 17:17

    아고 이뻐라 둘째 너가 큰 효도 한다 아빠한테 잘해라
    복으로 돌아 온다 나중에 아빠 생각하면 그때 더 잘해줄걸
    할 것이야 지금 아무리 잘하더라도 그런 생각들제
    보기 좋다 자네야 바쁘던 말던 ㅎㅎ

  • 작성자 23.08.20 19:20

    시간 날때 마다 추억도 쌓고
    원없이 좋은시간 같이 많이
    해야 후일 언제인지 모르지만
    미련없이 훨훨 날개 달고
    떠날수 있겠지요.

    그리고 희한한게 소화 안되고
    컨디션 안좋아서 집에 있어
    보면 무기력하니 하루 종일
    대부분 누워 있게 되더군요.

    나오면 또 활기있게 움직이려
    하다 보면 또 에너지도 충전
    생명력을 또 얻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 하산길 비 홈빡 맞았지만
    한여름에 서늘한 기운도 흡입
    호사를 누렸어요.

  • 23.08.20 17:43

    산행에서 스트레스 확 풀고
    자연을 맘껏 호흡하고 오슈.

  • 작성자 23.08.20 19:22

    집에 있음 사는것 같지 않게
    추욱 늘어져 거의 대부분
    지내지마는 나오면 자연의
    건강한 기운도 섭취하고
    새생명의 에너지를 충전
    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시도 엄청나게
    힘들지마는 나중에는
    큰힘 들이지 않고 수월
    하게 즐기게 되더군요.

  • 23.08.20 18:05

    둘째 아드님이
    코로나 확진 되어서,
    불편한점이 많겠습니다..

    그래도 아드님과 같이
    산에도 가시고..
    좋은 공기
    맑은 공기 가득 마시고,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8.20 19:25

    회사 업무두 많이 밀려 있어서
    엄청 바쁘더군요. 그런데다
    코로나 확진 되어서 고충이
    더 늘었지요.

    저도 같이 지내니 조심조심
    해야하고 소독도 수시로 해야
    해서 억수로 불편 하지마는
    그래도 같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서 보너스 처럼 생각
    합니다. 오늘은 나갈때 몸이
    천근만근 였지마는 올땐
    가뿐하게 힘이 솟구 칩니다.

  • 23.08.20 18:28

    에고 하필 둘째가. 암튼 몸관리 잘하고 운동열심히 해서 꼭 일어납시다

  • 작성자 23.08.20 19:26

    집에 있어면 저 같은 경우
    추욱 늘어져 무기력 해
    지더군요. 나갔다 트랙킹
    하고 오면 소화도 되구
    건강한 기운도 얻구
    재충전 확실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 23.08.23 01:39

    행복특강 들은 기분입니다~
    사랑하는 이 챙겨주는 것에서 몸서리치게 느끼는 행복감~^^

  • 작성자 23.08.23 05:15

    사실 무늬만 산행이라도
    그저 먹는 쉬운 산행은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인내심
    고생도 하지마는 그 고생
    자체가 움직일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 엄청난 행복으로
    받아 들이고 삽니다.

    그러니 한치 앞을 일수없는
    인생사 사랑하는이를 위해
    많이 베풀고 사랑하고 행복한
    좋은 시간들 많이 만들어 가며
    사는게 가장 현명한 삶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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