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카페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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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데,또 질문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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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결혼을 하고, 신혼생활을 잘 하고 있는 회원 입니다.(기혼자는 염장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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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다가오는 주말에 아내랑 물놀이(?)를 가려고 하는데, 스파가 좋을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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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비안베이 같은 수영장이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질문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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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군데 다 장점은 있겠지만, 물놀이 위주로 놀고 싶어서 캐러비안베이를 가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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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충분히 즐길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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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에서 언급한 스파나 워터파크를 겨울철에 이용 해보신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좋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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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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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잡담인데, 오늘 처제가 졸업해서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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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데 대한항공 배구 선수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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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체격 해서 식당을 압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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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특히나 눈을 땔 수 없는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보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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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체격도 엄청나지만, 르브론 부럽지 않은 노안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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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생이라고 하던데 얼굴은 장윤창 선수 정도의 포스가 뿜어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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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이 길어졌네요...요즘 배구 너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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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스파나 워터파크에 대한 정보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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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스파캐슬 - 이번 겨울에 한번 가봤는데, 사우나는 별로 안크고 야외 스파 시설이 아기자기하게 많이 있어요. 홍삼탕, 쟈스민탕, 머드탕, 녹차탕 등등... 한번 가볼만은 한데, 제가 서민이라 그런지 가격이 좀 세다싶구요. 수영하고 놀수는 없어요.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바다보기는 좋기요. 회도 맛있더라구요. 결론은 처음 여행하고 자금력 되시면 괜찮으실 듯 합니다.
첫댓글 서울시내에서 뷔페 젤 맛있기로 소문난 아미가. ㅎㅎㅎ 육회 최고~! ㅇ,.ㅇ 정보는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_-
아산 스파비스는 비추입니다. 수영장같은 스파입니다. 그냥 온천하면서 몸이나 가볍게 푸는 정도는 좋지만 말 그대로 물놀이하기에는 놀게 별로 없습니다. 다른 곳은 가 본 적이 없어서 패스...
저는 스파비스 수영장은 가보지 못하고 눈썰매장만 갔는데,,, 안전요원들이,, 저한테 반말하고 불친절했떤 기억이,,작년 겨울이었쬬 ㅋㅋ 아산스파비스 눈썰매장 안전요원 태도들 보시면 진짜 화나요,,,
덕산 스파캐슬 - 이번 겨울에 한번 가봤는데, 사우나는 별로 안크고 야외 스파 시설이 아기자기하게 많이 있어요. 홍삼탕, 쟈스민탕, 머드탕, 녹차탕 등등... 한번 가볼만은 한데, 제가 서민이라 그런지 가격이 좀 세다싶구요. 수영하고 놀수는 없어요. 바로 앞이 해수욕장이라 바다보기는 좋기요. 회도 맛있더라구요. 결론은 처음 여행하고 자금력 되시면 괜찮으실 듯 합니다.